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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3 22:27:02
Name 깃털달린뱀
File #1 1753573698.png (26.2 KB), Download : 683
출처 디시
Subject [유머] 어떤 작품이든 즐겁게 볼 수 있는 자세


우우 화난다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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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3 22:43
수정 아이콘
마왕님 기뻐해주십시오!!
카마인
25/08/03 22:5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 말은 . . . 댓글을 작성한 후에 말입니다
큐알론
25/08/03 22:56
수정 아이콘
원래 작가의 의도대로 휘둘리면서? 보는게 재일 재미있죠. 크크크. 휘두르질 못하는 작가들이 많아서 문제지...
살려야한다
25/08/03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식이라서 신파 좋아합니다 크크
울어라 -> 엉엉
유리한
25/08/04 00:06
수정 아이콘
지옥참마도..!
25/08/03 23:08
수정 아이콘
사실 어렸을때는 저렇게 봤었는데 지금은 어줍잖게 커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일반적인 업무 진행상 지금의 상황이 가능한가?를 따지면서 보고 있네요 크크
25/08/03 23:15
수정 아이콘
제가 저거 비슷하게 삽니다
속고 사는 것도 나름 재밌어요 크크크크
25/08/03 23:21
수정 아이콘
안 좋았던 기억이...
"자 얘는 악역입니다" => 나빠 나빠
"근데 매력있어요" => 매력적이야 매력적이야
"이제 중요한 아군이 됩니다" => 우리편 우리 동료
<등장끝> => ???

'날 가지고 놀았던거야?' 마음 상태가 되면서 탈출하게 됩니다...
스트렙실
25/08/03 23: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농락엔딩 ㅠㅠ
밥돌군
25/08/03 23:29
수정 아이콘
소설이든 영화든 이런식으로 대하는 편인데 쥬라기월드는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25/08/03 23:31
수정 아이콘
원래 작품을 사랑하면 사람은 멍청해 집니다.
스덕선생
25/08/03 23:3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는 팔짱 끼고 안경 치켜올려가며 봤지만 지금은 현실의 무게에 참교육당한 나머지 공손히 따라가기 벅찹니다 크크
너T야?
25/08/04 00:10
수정 아이콘
전 캐릭터만 매력적으로 뽑으면 스토리는 눈에 안 들어오는 타입입니다.
다시마두장
25/08/04 00:19
수정 아이콘
이 시청자층을 충실하게 모시는 게 아침드라마류 아닐까 싶습니다.
지탄다 에루
25/08/04 00:42
수정 아이콘
벌써 재미있다!!
에스콘필드
25/08/04 00:51
수정 아이콘
좋네요~
25/08/04 08:01
수정 아이콘
핍진성이.. 개연성이..
여덟글자뭘로하지
25/08/04 08:0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 봅니다 크크
그러다보니 제일 문제가 되는건 스토리 라인보다 작가의 문체인 경우가 많아요.
매끄럽게 읽히면 내용이 뻔하고 허접해도 뇌빼고 보면서 재밌네 할 수 있는데, 아예 읽는 것부터 턱턱 막혀버리면 그냥 답이 없어서...
번역서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네요 크크
25/08/04 08:58
수정 아이콘
나쁘다나쁘다!
슬프지는않아!
기쁘다기쁘다!
[베지터]
25/08/04 09:0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케데헌 진우…
작중 진우가만든 킬수 정리한 글 보고나니 세탁기도 이런 세탁기가 없던데 아 몰라 진우형 살려
아케르나르
25/08/04 09:2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대충 참고 보는데, 맞춤법 틀리기, 비문, 문장호응 안됨 등이 있으면 엄청 신경쓰입니다. 아, 화산귀환처럼 질질 끄는 것도 별로기는 하네요.
25/08/04 09: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다가 9년만에 뒤통수 정말 쌔게 맞은 작품이 있어서;;
덕택에 요즘 몰입이 잘 안됩니다.
쵸젠뇽밍
25/08/04 09:49
수정 아이콘
독자를 움직일 수 있으면 명작이죠. 그게 안 되니까 까이는 거지.
25/08/04 13:17
수정 아이콘
분명 적일땐 강했는데 아군이 되면 거지같이 약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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