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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2 15:06:10
Name Riina
출처 오버워치 2 갤러리
Subject [게임] 한 선수의 세팅법.gif
1UYer2e.jpg
OcPtO5Y.gif
yIAnbQ6.gif

일본의 오버워치 선수 qki입니다.
자를 가지고 하는 세팅 굉장히 오래간만에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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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모르겠다
25/08/02 15:08
수정 아이콘
예전 x영호와 박태민 선수가 생각나네요 크크
프로의 영역에서 저러는 선수 보면 개인적으로 호감입니다.
마음속의빛
25/08/02 16:46
수정 아이콘
스타 때부터 E스포츠를 시청했던 입장에서
저러는 게 강박증의 시작으로 알고 있어서
(저런 세팅이 안 되면 게임에 집중을 못한다거나 세팅 탓을 하면서 컨디션이 급격하게 난조가 된다거나)

안타까워하게 되네요.
롤격발매기원
25/08/02 15:37
수정 아이콘
롤에서 폰 선수도 세팅강박 있었다고 하죠..
25/08/02 15:40
수정 아이콘
박태민한테 좀더 배워야할듯
미카엘
25/08/02 16:52
수정 아이콘
프로로서도 딱히 좋은 건 아니라고 봐요. 조금이라도 환경이 흐트러지면 의연하게 대처가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니까..
25/08/02 16:53
수정 아이콘
추억의 세팅박
25/08/02 17:05
수정 아이콘
일정 시간안에만 한다면야. 다만 저런 현상은 느슨해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은 점점 강박증처럼 심해지는게 문제이긴 해서
하이퍼나이프
25/08/02 17:12
수정 아이콘
프로다운 행동이라 생각하는데 좀 안좋게 말하는게 이상하네요
라파엘 나달도 별별 루틴이 다 있는거로 알고있는데.. 심지어 경기랑 별 상관없는 양말 높이나 음료수 병 방향까지
눈물고기
+ 25/08/02 18:48
수정 아이콘
저러다가 은퇴까진 간 선수들도 있어서요...
폰이라던지..

이영호도 잘해서 망정이긴 한데,
갠방에서 썰이나 인터뷰 보면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다고 하고..
마음속의빛
+ 25/08/02 19:38
수정 아이콘
좀 안 좋게 말한다는 거에 제 댓글도 포함되는 거 같아 답글을 남겨봅니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오랫동안 E스포츠를 시청해온 입장에서
저게 강박증의 시작인 경우가 꽤 높기 때문에 우려하는 겁니다.

프로선수가 강박증을 호소하며 괴롭다고 말하는 인터뷰를 못봤다면 충분히 프로다운 행동이라 생각하실 수 있죠.
난자완스
25/08/02 1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저런건 1등만 할수 있다고 봅니다...그래 그렇게 해서 1등이야?...최소한 탑 3 안에는 들어가야...
극단적인 예시로 지금 DN프릭스 선수들이 저러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No.99 AaronJudge
25/08/02 17:54
수정 아이콘
강박이 경기에 영향만 안 끼치면야..
MissNothing
25/08/02 18:10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선수가 루틴이나 징크스 세팅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거죠. 못하는 선수가 저러고있으면... 크크크
강박이던 뭐던간에 전쟁 나가는것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통제된 환경에서 경기 할텐데요 뭐
이쥴레이
25/08/02 18:34
수정 아이콘
세팅박 생각나네요. 크크크
그때 여름은 20대였던거 같은데.. ㅠㅠ
+ 25/08/02 19:59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은 모르겠는데
FPS는 프로들 하는거 보다보니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샷을 할 때, 모니터에 타겟을 보고 쏜다고도 아니고
'이 정도 거리면 이정도까지 마우스를 끌어다 쏜다'고 외워놓고 플레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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