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항구 도시 시아누크빌. 유명한 해변 관광지 &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주요 근거지.

업계 매출(?) 규모 - 125억달러(약 17조2500억원), 캄보디아 GDP의 27% (!!!)
고용인원 - 15만명 (!!)
창업자 - 주로 중국인,  한국인 직원 다수. 2024년 납치·감금된 한국인 221명.

“대기업이라고 보시면 돼요. CEO 등 경영진은 중국 조폭들인데, 말단은 한국·태국·베트남인들이죠. 몇 개 층을 통째로 빌려서 작업장으로 씁니다.”

조직 구성 - 수사·금융 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압박하는 ‘검찰팀’, 피해자 휴대폰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해킹팀’, 조직 자금을 관리·세탁하는 ‘이체팀’ 등으로 업무를 나누고 있다. 중국인 윗선이 만든 사기 시나리오 한글 번역, 피해자들 관심을 끌기 위한 한국어 인터넷 방송 진행, 한국어 전화 응대 등 철저한 분업화, 한국화.
2000~3000달러(약 270만~415만원) 월급에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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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스타트머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