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30 18:08
lg폰은 피쳐폰 시절엔 썼었나 잘 기억 안 나지만 넥서스5x로는 접해봤습니다. 한 1년 지나니까 무한 부팅 걸려서 무상 수리 받았는데 뭐 이거 제외하면 괜찮게 썼던 기억이 있네요.
25/06/30 18:09
제 첫 휴대폰이었던 LG 싸이언 폴더폰
당시 LG 다니시던 큰아버지께서 회사에서 나온 폰을 제게 주셔서 2001년 처음 휴대폰을 가지게 되었고 번호는 당연히 019였습니다. 친구가 문자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는 일도 있던 019였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네요.
25/06/30 18:36
G3 의 성공에 너무 취해서 G4 도 썩 잘만들어내지 않았고,
[G5 + LG 프렌즈] 로 뻘짓하다가 제대로 휘청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휘청였으면 바로 정신을 차리던가 해야하는데 그 이후로 나온 모델들 모두 멀쩡하게 나오질 못했죠.
25/06/30 19:14
G2가 음향 및 여러모로 갤럭시대비 크게 모자라지않고 괜찮았고 G3는 많이 팔렸으나 몰락의 시작이죠. 무리하게 qhd박다가 발열로 실사용이 불가능한수준이 되어서 평이 매우 안좋았고 g4 g5는 뭐...
25/06/30 20:35
G3부터 발열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고 G4에서 그게 심해져서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고 G5에서 막타를 쳤다 봅니다.
거기에 단통법까지 얻어맞고 사실상 회생 불가
25/06/30 19:24
지금 이글도 V50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폰을 아직도 쓰는 나...폰도 언데드 상태이긴 하지만.. 뭐, 고급 언데드인 뱀파이어 정도는 됨. 액정억 붉은 선이 생겼지만 아직도 쌩쌩함
25/06/30 21:01
일주일 전에 6년 넘게 쓴 v40 보내고(고장 아님 액정이 깨져서) 중고로 구한 v50으로 이 글 보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저에겐 Lg폰이 최고입니다.
25/06/30 21:15
G4 이후 제일 좋았던 평이 무난하다였던..
결국 철수할때까지 G시리즈와 V시리즈의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한건 너무 답답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구별방법이 매년 바뀌어
+ 25/06/30 21:36
옵큐 - 옵티이 - 옵티이2 - 옵G - g2 - g3cat6 - g3a - g4 - gpro- gpro2 v30 v50
많이도 썼군요. 확실히 저때는 기기 교체주기가 빨랐어요.
+ 25/06/30 23:05
v50 써보고 쓰로틀링에 개고생 하면서 느꼈죠.
그램도 그렇고 발열관리 기본에 기본도 안된 애들이구나. 밀스펙 어쩌고 하면서 바이럴 마케팅 했지만 제가 쓰면서 정작 물 들어가서 보드 나간 폰은 V50이 유일 했고요. 그냥 망할 만 해서 망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