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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6 20:52:36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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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참시
Subject [유머] 회사의 정의(직장인 입장)


돈과 젊음을 바꾸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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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6/16 21:01
수정 아이콘
교환비가 그다지 좋지 않군요
ItTakesTwo
25/06/16 21:10
수정 아이콘
제 젊음의 가격은 생각 이상으로 저렴(?) 하군요.
25/06/16 21:13
수정 아이콘
어디갔나 내청춘
차라리꽉눌러붙을
25/06/16 21:25
수정 아이콘
시간=삶을 급여와 교환하는 곳이죠...흐흐...
25/06/16 2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스로 뭔가 가치 있는 걸 직접 창조해서 밥벌이를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직장이라는 게 엄청난 효율로 노동력과 금전을 바꾸는 방식임을 알 수 있죠.
25/06/16 21:32
수정 아이콘
+1
마일스데이비스
25/06/17 00:52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가치있는걸 창조하는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후려쳐지는 경향이...
고라니
25/06/16 21:47
수정 아이콘
등가교환이였던 건가요?
카미트리아
25/06/16 22:06
수정 아이콘
등가는 아닙니다
Blooming
25/06/16 21:57
수정 아이콘
헐.. 이건 당연히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Grateful Days~
25/06/16 22: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늙음과는 돈으로 안바꿔줄라고 하죠.
성야무인
25/06/16 22:18
수정 아이콘
돈과 젊음을 바꾸는 교차 포인트가 있긴 있습니다.

즉 젊음은 맞긴 맞는데 경험을 돈으로 상계하는 시점이 있고

이 시점을 넘어가면 젊음과 돈에 대한 손실값을 계산해야 하는데

급여랑 실제 회사에 대한 기여도를 생각해야 하죠.

이게 자기 급여보다 기여도가 높다면 이직해야 하고

아니라면 그 회사에서 버텨야 합니다.
강날두
25/06/17 00:37
수정 아이콘
회사 안가도 젊음은 날아감
마일스데이비스
25/06/17 00:54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일수록 돈을 덜 주는 이유는 뭘까요
청춘과 젊음은 자기한테만 비싸 보이는 건지..? 남의 청춘은 왜 다 헐값으로 사들이는 것인가..
25/06/17 01:44
수정 아이콘
꼬우면 직접 회사 차리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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