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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6 18:22
여기 팬덤 여시 더쿠 트위터 펨코 디시 루리웹 대동단결 시켜주는 대단한 팬덤이던데 얼마전 sk 통신사 보안 사고 이후 오랜만에 보는듯 솔직히 버튜버들이 불쌍합니다 팬덤 때문에 불필요한 욕먹는거 같아서
25/06/16 18:24
팬덤도 팬덤인데 지금 대동단결의 또 엄청난 기여를 한게 그 수장이라서요.... 진짜 리듬게임에 곡 수록한번 한다고 했다가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은 누구도 예상못했을겁니다
25/06/16 18:28
개인적으로 사건사고가 있던 인방인들은 많이 봤지만 이정도로 사건사고 터트리는 팬덤은 처음봐서요 악명 높았던 철구 신태일류 같은 인방인들 팬덤도 이정도 아니거든요
25/06/16 19:09
(수정됨) 여시 더쿠 트위터랑 펨코 디시가 대동단결이면 현실기준 영호남대통합급 난이도인데 대체 뭘해온겁니까 그친구들은..
찾아보니 코갤 후예 인방갤 후예 숲 미니갤에서 코어가 살아서 지치지도 않고 움직이는 모양이군요. 결국 디시는 갤마다 다르다는 사실..
25/06/16 19:50
사실 상업적으로 돈 받고 파는 것도 아니고 팬 게임의 팬 커버에 불과한 경우에는 저작권 문제가 있어도 통상적으로 저작권자가 익스큐즈 해주곤 했었죠.. 문제제기가 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되었을 텐데 파묘 모드로 들어가면 불법은 또 불법이라 할 말이 없기도 합니다.
25/06/16 18:27
리듬게임 런칭이나 그 이후 운영에서 가장 핵심사항이 되는게 저작권 문제인데 너무 경솔했네요. 적당히라도 알아봤으면 이쪽 장르가 왜 그렇게 힘겹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모를 수가 없을텐데...
25/06/16 18:31
(수정됨) 며칠간 온 커뮤에서 이세돌 관련으로 미친듯이 타오르길래 대충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로 나오는 내용들은 진짜면 좀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가겠던데요. 이래서 사람이 자기 편을 만들진 못해도 최소한 적을 만들지는 말라고 했나 봅니다.
25/06/16 19:53
문서 길이에 한 번 놀라고, 내용에 두 번 놀라고, 정성에 세 번 놀랐습니다.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사람들이 소식 듣고 몰려오는데 죄다 몸에 칼빵 자국 나있다는 게 단순한 드립이 아니겠더군요.
25/06/16 21:19
이세돌이 애니나 게임이 아니라 진짜 있는 그룹이군요? 이파리 논란 몇줄 읽다 포기했습니다.... 방송인들한테 막말을 많이했구나 정도로 이해를 ㅠ 이렇게 늙어가는군요.
25/06/16 18:33
(수정됨) 댓글 이해 안가서 검색해보니 저작권 땜에 음저협이 물었군요.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88205 영리 목적이 아니라도 커지면 문젠가 봅니다 콜라보 철회하고 끝난줄 알았는데;
25/06/16 18:38
이쪽은 그냥 파도파도 괴담이더라고요. 팬덤 관련해선 사람들이 소식듣고 몰려오는데 죄다 몸에 칼빵 자국 나있다던 드립이 웃펐습니다.
전에 여업하는 사람 덕에 뮤비 영상 보고 퀄리티에 엄청 감탄했었는데 그게 다 팬심열정페이로 단가 후려쳐서 만든 결과물이고 '이세돌네는 그 돈에 해주던데' 가 되면서 업계 평균 단가 작살내놨단 소리 들으니까 씁쓸하더라고요.
25/06/16 18:45
상황을 100%는 모르겠지만 인방하는 사람이고 어떻게보면 음지에서 있었는데 음지에서는 암암리 혹은 대놓고라도 허락이 되는 부분들도 양지에서는 이야기가 아예 다르죠. 저작권은... 당연한거고. 본인들의 스스로에 대한 체급과 행동의 파급력에 대해서 한번 다시 생각해보는게 나을꺼같네요.
25/06/16 19:03
우왁굳이 평소 파묘가 안되어서 그렇지 꽤나 논란 될만한 말들을 많이 한 인물인지라 언젠가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던 디맥 콜라보에서 문제가 터지다니 참 크크크
25/06/16 19:05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자작팬게임 만드는데 원저작자의 허락을 꼭 받아야하나요?? 받으면야 좋겠지만 안 받았더라도 큰 문제인지...
예전 워3 유즈맵 원랜디 파오캐같은 게임이랑 다른게 뭔가 싶은데 댓글흐름을 보니 뭔가 저작권관련으로 잘못을 한거 같기는 하고 저걸로 돈 받고 파는 영리활동같은거라도 했나..
25/06/16 19:08
원작자의 허락을 받는 게 아무래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위 왁제이맥스의 경우 모태가 된 디제이맥스의 허락을 받았습니다만 지금 문제가 된 건 거기에 수록된 노래들인데요 노래가 유튜브에 올라간 커버곡들이긴 한데 이것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군요.
25/06/16 19:09
위에 기사 링크도 있어서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제이맥스 측에서 허락해준건 로고 / 네이밍 쪽이 끝이고 안에 들어가있는 음원들의 저작권은 팬게임 제작자들이 알아서 해야했죠. 근데 이게 비영리라도 다운로드수가 48만까지 갔다보니 음저협에서는 저작권법의 위반소지가 있다고 본 것이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더 큰 이슈가 저게 공모전에 출품되서 [상금]까지 탔어요. 그래서 진짜 비영리라고도 볼 수가 없게 되버림
25/06/16 20:05
상금을 가지고 수익으로, 영리라고 해석이 되나요? 수익 150만원으로 본다는건데 저 사람들 개발에 들인 인력을 인건비로 환산하면 그 쪼막만한 상금이 있어서 오히려 문제가 된다는 것도 참....
25/06/16 19:30
이 경우 수익 창출+허락 여부에 따라 운명이 갈립니다. 실제로 코나미 케이스나 우마무스메는 2차 창작을 작정하고 씨를 말리는 걸로 유명하기도 하죠. 수익이 있는 문제에서 저작권을 개무시하게 놔두면 그냥 공공연히 기술유출 당하는거랑 같은 피해를 낳습니다. 팬이라는 이유로 중국가서 팬게임 간판 쓰고 대박 터트리면 그게 국부유출이죠 뭐
25/06/16 19:55
규모도 규모인데 게임을 받으면 저작권이 있는 음악들의 음원 파일이 고대로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제대로 킬각에 들어갈 거 같아요.
25/06/16 19:56
팬게임은 어느정도는 말씀대로 그레이존에 있어서 크게 선넘지만 않으면 웬만하면 흐린눈하고 넘어가는게 맞습니다만
여기는 일단 일이 커진건 해당 스트리머랑 팬들이 원작게임에 대한 리스펙없이 후려친 과거 때문에 디맥팬들이 화나게한게 첫번째고 법적인 문제로는 게임은 허락을 받았어도 음원사용은 또 다른 문제라 보통은 팬제작 리듬게임은 음원은 따로 구해서 넣으라는식으로 배포하는데 여기는 그냥 음원까지 다 넣어서 다운로드 형식으로 배포를 했더라고요 거기에 곡수도 600개에 다운로드수도 40만이 넘고 규모가 팬게임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려서요
25/06/16 19:58
원칙적으로 저작권법에 의하면 2차 창작은 전부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다만 30조에 의해서 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의 경우는 죄가 안 되고 그 이상이라도 저작권자들이 눈감아주는 회색지대인데... 수십만 다운로드가 들어가면 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라기에는 실제로 유통이 들어가서 인정이 안 되고 음악의 저작권 대리는 음저협일 거라... 저작권자의 위임을 받아서 문제제기하면 빼도박도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작권자가 문제제기를 하면 지금 상황에서는 팬 게임이고 비영리인 점을 감안해서 기소유예해주는 게 최선일 거예요.
25/06/16 19:24
솔직히 잘잘못은 떠나서 요즘에 쿨타임도 짧게 소환되서 쳐맞는거 보니 트위치 터질때 숲으로 가주셔서 고맙다는말밖에..
내가 방송을 안 봐도 스머끼리 합방등 같이 볼수밖에 없는 생태계라서 보는 플랫폼 대형스트리머가 이슈나올때마다 참 피곤하거든요.
25/06/16 19:26
저 팬덤이 그간 패악질을 부린 대상들이 대부분 인방-버튜버같은 소위 그들만의 리그에서 놀던 사람들이고
뭐라 해봤자 팬덤 규모에서 상대가 안돼서 한창 피해볼때도 해탈 내지는 자포자기한 면이 있었죠. 그러다가 대충 작년 말? 올해 초부터 슬슬 좀 불이 붙더니 점점 커지는 모양새군요. 저도 패악질에 희생당한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더 불탔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그쪽 버튜버들 노래나 컨텐츠도 잘만 듣고 찾아보고 다녔는데 이게 뭐랄까요, 분명 아티스트에게는 1도 잘못이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도 지금은 그쪽 유튜브가 오른쪽 목록에 뜨면 멈칫 하다가 그냥 스킵해버리게 되네요.
25/06/16 19:31
팬덤이 버튜버 인방만 패악질 부린게 아니라 서브컬쳐쪽도 패악질 부린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그냥 인방 별로 안 보는 저같은 틀딱 씹덕들도 엄청 싫어합니다(괜히 루리웹에서 난리난게 아니에요) 아이돌판도 긁어서 아이돌 팬들도 싫어하고
25/06/16 20:27
이 사람 종겜 스트리머 아닌가요?
발언들 봤는데 여태까지 살아남은 게 신기하네... 특히 마리오 관련 발언은 게임을 업으로 삼은 사람 머리에서 그런 생각이 형성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소름돋는데
25/06/16 19:35
수장부터 업보빔 쌓고 팬덤은 우르르 몰려가서 해악끼치고
지네끼리 갈라파고스에 박혀있어야되는데 돈맛볼려고 올라오더니 바로 뚝배기 크크
25/06/16 21:11
(수정됨) 당장 이세돌 뜨니까 팝업 / 지분판매 하기시작하면서 오버로 올라왔죠
오버로 올라왔으면 동종업계 타 아티스트 / 다른 작품들에 대한 리스펙은 기본으로 가져야되는데 팬덤이 우르르 몰려가서 린치를 놓기 시작하니 그걸 냅두겠습니까...
25/06/16 19:41
이세돌이랑 우왁굳얘기인거죠? 피지알에서나 가끔 보는지라 이쪽 팬덤 얘기는 잘 모르겠네요...
가끔씩 올라와도 서로 다투는걸 들어도 뭔얘긴지 따라가기가 넘 힘듬 ㅜㅜ
25/06/16 19:51
(수정됨) 양지에서 버젓이 깽판치고 정상이라고 우기는 [진짜]들에 비하면 범부긴 합니다 흐흐
이 경우는 팬이 개념이나 경험이 있을 가능성은 없어서 헤드 본진이라도 좀 나락감지를 잘했어야 했는데 여러 논란을 보니 그렇지 못했고, 그걸 넘을 방법은 훨씬 위의 [진짜]들이 아니면 어렵죠 흐흐
25/06/16 19:46
인정욕구에 목말라서 양지로 올라오려고 발버둥치면서 '나는 너희들과 달라' 태도로 패악질이란 패악질은 다 부리고 다녔으니 원한스택 수없이 쌓여있음 크크
중국 내수시장 같은 존재들이다 라는 표현이 딱이죠
25/06/16 19:56
몇년간 45만 다운로드 기록에 이게 들어있는 노래도 600개 정도되고 다운받으면 음원파일이 다 들어가 있는 상태라 농담이 아니라 제대로 털리면 몇백억 깨지겠던데요
25/06/16 20:06
이제라도 공론화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모 사이트를 따위로 취급 가능한 몇 안되는 집단인데 음지 취급 받으며 대충대충 넘어갔던 곳이죠
25/06/16 20:06
요 몇일 격한거 보고 뭐지 싶은 1인입니다만.....팬덤을 가지고 일반화한다는게 참 이상한 기분이네요. 슼갤 가지고 티원 욕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고.
25/06/16 21:25
감이 안잡혀서 그런데 구체적인 사례를 주시면 생각하기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일단 검색해 보니까 페이커 방송에서 옳은 말한다고 슼갤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하면 밴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 수준이라서.
25/06/16 21:40
옳은말한다고요?크크크크크
자꾸 페이커 꺼내시면서 같이 엮어 가실려고 하는데 그 슼마갤에서도 '채팅이나 글 쓸때 생각하고 쓰자'란 글에 활정을 먹이지는 않아요... https://archive.md/7RmGt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jmaxrespect&no=1097230&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09076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2%9C%EC%95%88%EB%AC%B8&page=1
25/06/16 20:15
팬덤에 악성팬은 당연히 일정 비율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걸 공식에서 어떻게 다루느냐가 문제인데...
결국 우왁굳의 태도가 문제 아닌가 싶어요. 양지로 나가려면 그에 걸맞는 자세가 필요하죠. '니들은 짖어라. 난 내 갈 길 간다.'는 음지에서 자기들 끼리 놀 때나 통하는 거니까요.
25/06/16 20:20
제가 저 사장(?)을 매우 싫어하는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규모가 큰 팬덤이니만큼 디시나 유튜브 댓글, 방송 들어가서 분탕질 같은건 막기 어렵다 쳐도 본진인 공식카페에서만이라도 자제시키는 시늉이나마 했으면 좀 참작이라도 했을 텐데 악성들이 패악질 부리거나 말거나 방치를 넘어서서 그 악성들이 카페에서 완장까지 차고 패악질을 주도한걸 묵인한 시점에서 그냥 똑같은 악질인거죠.
25/06/16 21:29
오우, 그러면 저 사장님께서 공식카페에서 타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비난 등등을 멈춰달라고 호소하셨습니까?
이제와서 뒤늦게 후다닥 한거 말고 꾸준히 타 아티스트에 대한 억까와 비난을 적극적으로 쳐냈다는걸 좀 보여주시면 좋겠는데요.
25/06/16 21:32
혹시 좋아하시는 아이돌, 배우, 가수 같은게 있으신가요? 그 사람들도 팬덤이 있을거고, 대부분 악질들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이 다 정리하고 간수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유치한 얘기까지 듣고 있자니 확실히 뭔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여러 댓글에 답글 충분히 많이 쓴거 같고, 읽어보니 제 생각도 대충 정리된거 같으니 이제 거리를 빌리고 시간을 아낄 타이밍 같네요.
25/06/16 21:34
제가 썼던 [규모가 큰 팬덤이니만큼 디시나 유튜브 댓글, 방송 들어가서 분탕질은 막기 어렵다]라는건 대체 뭘로 들으신 건지 궁금하군요.
공식카페 하나 관리해 달라는게 그리 문젭니까?
+ 25/06/16 22:55
한시간 넘게 다른 댓글은 쓰시면서 여기는 무시하시는거 보니
본인 듣고싶은것만 들으면서 동문서답에 취사선택에 뭐 보니까 그냥 각잡고 그 사장 실드치고 싶어서 오셨군요? 어쩌나~ 자정작용도 안되는 그 카페와는 다르게 바깥의 여론은 냉엄한데요?
25/06/16 20:46
어디든 팬덤의 나쁜 행동들은 처음부터 대단한 악의가 담겨있다기보다는 미성숙과 눈치없음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고 이걸 초반에 주인이 이건 해도되고 저건 하면 안된다고 목줄잡고 컨트롤만 잘해주면 어느정도 자정이 되고 악성까지는 안될수 있는데
여기는 주인이 먼저 앞서서 해서는 안될 말들을 쉽게 내뱉는데다가 일터져도 제대로 탱킹하고 수습하기 보다는 방치하고 회피만 하다보니 팬덤도 그걸 닮아서 다방면으로 패악질을 부려 적이 쌓이고 이게 지금의 사태까지...
25/06/16 20:16
(수정됨) https://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5
관련기사인데 유통된 음원이 약 600개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요; 저작권도 네오위즈는 로고,모티브만 최소 수준에서 허락했고 음원은 선 그었구요. 가이드라인도 2차 창작 제작 금지로 수정할 계획이네요. 조촐한 수준이면 음저협이 도게자로 봐줄거 같은데 이건 커서 어케 마무리 될지;;
25/06/16 20:19
음 잘못한거 이상으로 너무 맞는다는 느낌도 솔직히 있네요
다만 그 예전에 펨코 인방갤 눈팅 오래할때 제가 버튜버문화 안즐기는것과 별개로 뭐 저분들이나 저분 라이벌 그룹이나 그 한동숙 소속사에서 만든 그룹 등등 관련 글에 나쁜글은 단 적도 없고 우연히 이노래 커버 들었는데 좋았네요 정도 글은 남긴 적 있었을 정도로 무관심의 영역에 가까웠었는데 그 때 저분들 숲 이적할때였나? 진짜 게시판 개박살내고 가는거 보면서 진짜 절레절레 했거든요 이런 엄청난 억까 포함 반발감이 어쩌면 제가 느꼈던 그런 감정에서 비롯된 분들이 많아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25/06/16 20:26
아 넵넵 저부분은 당연한 반응인데 그거 말고 다른 대형커뮤들 보면 약간 억까처럼 보이는것도 꽤 보이더라구요..저 내용말고 다른 내용으로 올라오는 글들
25/06/16 20:28
근데 수십억 얘기가 너무 요란으로 들리는데, 비영리 팬 게임이 저작권으로 수십억 문 판례가 있긴 할까요....?
팬게임 같은게 회색지대니까 생각 없이 배포해도 즉각적으로 조치가 되는게 아니라 몇년간 계속 다운로드 늘어났는데, 그걸 가지고 수십억이라니까 오히려 사건을 부풀리게 보이려는 목적성이 담긴 뉘앙스가 있는데 싶기만 한데...
25/06/16 20:31
비영리 팬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을 다운 받으면 그안에 음원파일이 모조리 다운받아지는게 문제라
스트리밍도 아니고 음원 불법 다운으로 넘어가면 금액도 커지고 판례도 많을거 같습니다
25/06/16 20:37
저런 형태로 판례가 있다고요..? 아 같은데군요?
근데 음원배포 사이트 같은데 광고 가 붙는다거나 하는 형태면 음원사이트 과도기 시절에 있을거 같은데, 저런 형태로 판례는 있을까 싶은 수준인데 아예 많다는건 무슨...
+ 25/06/16 23:45
(수정됨) 팬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막말로 마나토끼, 누누티비랑 다를 바 없죠. 음저협에 등록된 정식 음원을 무단으로 배포한 거라서요. 지불해야 할 저작권료가 500억 수준이라는 계산도 있습니다. (곡당 [380원] * 수록곡 약 [300여곡] * 다운받은 사람 [48만명])
500억을 그대로 토해내는거야 당연히 불가능한 거고 실제 그만큼을 내라는 판결까지는 안하겠지만 생각보다는 일이 큽니다. (이건 국내 음저협만 해당하고, 일본쪽, 디즈니쪽은 아예 계산도 안한 금액이죠) 그래서 패치로 받아둔 곡을 전부 삭제하는 킬 스위치를 추가한 것 같은데 그것 조차도 개인정보 침해라서 말 나오고 있고요.
25/06/16 20:22
팬덤 문제는 별 생각이 없고.. 워낙 가면 쓰고 노는 동네라서.
저작권 관련해서는 생각을 좀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vrchat 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엇비슷하게 가져와서 다른 컨텐츠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25/06/16 20:28
결국 펨코에서도 까이면서 버튜버 전체적으로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계기가 되어주네요.
전 일부 팬의 문제다 이런것도 100% 납득이 되지 않는게 누군가 악성 팬들에게 없는 일들이 있던 것처럼 욕먹을때 직접 그건 그렇게 된 일이 아니다 다 거짓말이다 그런말 하는 놈들은 가만두지 않겠다 정도의 발언은 해줬어야 하는게 아닐런지
25/06/16 20:34
100% 억측과 억까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솔직히 그 사람이 그 [누군가]를 커버쳐주지 않은 건 그 사람도 [누군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던 게 아닐까, 그 뒤로 [누군가]가 그 팬덤에게 거의 죽어야 끝날 정도로 두들겨맞아도 공식카페에서조차 제지하지 않은거 보면... 그냥 100% 억까맛 포함 킹리적 갓심일 뿐입니다?
25/06/16 20:50
양비론은 두 의견에 대해 A도 틀리고 B도 틀렸다인데, 우왁굳에 대한 A라는 의견을 주어만 페이커로 바꿔서 A'를 그대로 얘기한 다음
A가 맞다는건 A'도 맞다는거냐 하고 따진건데, 이건양비론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25/06/16 20:53
이건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당시 팬들이 페이커 말을 듣고 모르가나 사건 일으킨건 아니죠 크크
이건은 그거랑 달리 비하 별명이 X천지가 된 이유랑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 언행 파급력이 팬덤을 통해 증폭하는 시스템이라서서요. 그래서 같이 비판,비난 받는거구요.
25/06/16 21:24
https://m.dcinside.com/board/djmaxrespect/1113373
예를 들어달라 하시니 하나 남기고 갑니다 디씨라서 비하표현도 들어가있는데 그건 걸러서 보시고
25/06/16 21:28
아니 영화 혹평했다고 그런거에요...? 엥....? 그럼 영화나 게임 혹평하려면 팬들 간수해야하고 안그러면 X천지다 하는....그런...유치한 얘기였어요...?
솔직히 그냥 광풍이 몰아치니까 신나서 그냥 제정신 아닌채로 헉 세상에 세상에 이러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25/06/16 21:42
님께서 댓글 문장 태클걸만한 요소 없나 하나하나 나눠가며 어거지 부리면서 용쓰시는거 처음보네요 신기하네
억지는 부리지 않았다가 기본스탠스이실 것 같기는 한디.. 예전에 평범하게 글 댓글 잘 쓰시던 다른분이 아이즈원 조작논란 등등 관련해선 온 힘을 다해 억쉴치시던 분 봤는데 그때랑 비슷해보여서 신기해요.
25/06/16 21:51
스읍....나 우왁굳 엄청 좋아했나 아마 열혈팬으로 몰아가야 얘기에 설득력이 떨어질테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게 참.....졸지에 엄청난 빅 팬이 되었네요. 광풍에 괜히 손대서 피곤할거 알긴 했는데, 그래서 피해가니까 이렇구나 싶어서 구태여 적은건데 되게 피곤하게 됐습니다 참...;;
유재석이 영화를 보고 열띄게 혹평했는데, 파급력이 엄청났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마 유재석은 제가 경솔하게 발언했다 앞으로 혹평 같은거 안하겠다 할겁니다. 근데 저는 유재석이 그냥 넘기고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유재석 잘못이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심지어 우왁굳이 그정도로 파급력이 큰 인사도 아니고, 팬덤이 악질이라고 그게 방송인의 잘못이라는 생각에도 동의 안하고요. 뇌절해서 엥? 같은 소리가 나와도 맞아 맞아 하면서 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저는 우왁굳과 한 몸이 되어 아픈 심장을 부여잡는 악질팬이어야 하는거 같네요. 습...이게 맞나...이제 정말로 줄이겠습니다.
+ 25/06/16 22:07
비유가 잘못되었다니까요 크크 자꾸 흐린눈 하시니까 예시가 다른걸 가져오시는겁니다.
그리고 가장 모순인 점이 그 사과를 전혀 안하고 콘텐츠메뚜기떼마냥 다른 콘텐츠가서 똑같이 한다구요 크크 괜히 팬덤관리라는 말이 존재하나요. 자제시키는 것도 팬덤 가진 사람이 할 일이에요. 최소한의 노력은 해놓고 억울한 척은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똑같이 되풀이되면 책임은 공유하는거죠.
25/06/16 21:24
대표적인게 게임 리뷰가 있고, 제가 볼땐 최악으로 보는건 팬아트 조리돌림이네요.
스팀 게임 리뷰 하면 거기에 시청자들이 가서 형이 그렇게 말하면 맞는거지 이런식으로 댓글 달죠. 거기에 팬아트 같은거 가끔 조리 돌려서 시청자들도 거기에 다같이 웃고 떠들며 확장하죠. 두번째 예시는 거의 내수용이라 밖으로 안나오지만 첫번째 예시인 게임 리뷰 경우가 웬만한 서브컬쳐 팬덤들 한대씩 맞게된 원인이죠
25/06/16 21:31
팬이 팬아트 그린 거 공개적으로 조리돌림하고 팬들한테 좌표찍어서 묻어버리는 게 정상인가요?
페이커가 팬이 준 선물 인증하면서 '뭘 이딴 걸 줬네' 하고 올리면 볼만하겠네요. 종합게임 스트리머가 홍대병 걸려서 겜이란 겜은 다 까고 다니고 팬들은 거기 따라서 비추테러하고 그게 정상인가요? 그냥 주인이나 팬덤이나 끼리끼리 최악이던데.
25/06/16 21:34
저도 그거 잘못 맞다고 보는데 지금 교묘하게 말장난하면서 물타기 하고 선동 날조하는게 너무 뻔히 보이잖아요 노력 좀 해보세요 크크크크.
무슨 영화 게임 리뷰 얘기하다가 슬쩍 다른 사건 끼워넣는데 저는 그런거에 당해 시간 낭비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충분히 많은 답글을 단거 같고 이만 맺겠습니다.
25/06/16 21:37
헐... 그냥 궁금해하시길래 사실을 얘기해드려도 물타기에 선동 날조라고 하시니...
이 글타래 첫 리플인데 무슨 말장난을 했다고ㅠㅠ 사실이라 차마 부정은 못 하시나봐요. 누가 봐도 팬심으로 가득 차셨는데 정상이니 객관적이니 하시더니 이제 더 이상 숨기시질 못 하시네요. 저는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님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25/06/16 21:37
답글 다는 중에 여기에 진심이 있었네요. 저 반복되는 컨텐츠에 대한 비난,욕설조 평가와 재확대하는 팬덤이 그걸 즐기는 원주민(원래 팬들)이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는 상황을 분리해서 결론내리네요?
평가를 해서 욕먹은거면 억울하겠죠 그런데 사실상 평가가 아닌 비난,욕설에 가까운 코멘트를 달고 그걸 재확산,확대 시키면서 소위 물량빨로 초토화 시키는 게 이상하지 않다 느끼시나요? 크크크 이게 한두번이면 온갖 서브컬쳐 한국팬들이 이 갈고 있지않았습니다. 정말 누가보면 순수한 평가일뿐인데 음해당하는줄
25/06/16 21:38
교묘하게 말장난하면서 물타기 하고 선동하시는 건 데갠 님 같습니다. 팬아트도 악의적으로 조작한 것 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건 모른척 하시는건지 진짜 모르시는건지. 아니면 긁히신건지. 예전 항공모함 글은 잘 읽었고 팬심이 크시다는 것도 알겠는데 지금 댓글로 이러시는 거 좀 없어보입니다.
25/06/16 21:46
이 글에 쓴 첫 리플 보고 '이쪽에 관심없던 사람이라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는건가?' 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아주 잘 알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군요 크크
25/06/16 21:34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안하려고 하시는건지...
혹평을 해서 욕먹는다 x 혹평 수준도 못한 비난,비하가 주된 코멘트 - 이걸 그대로 팬덤이 따라서 도배함 - 즐기는 사람들이나 원래 팬들이 그대로 당함 - 이게 반복 근데 제대로 된 피드백 없이 계속 방치 이게 쌓이고 쌓여서 장작 더 불붙는중 이때다 싶어서 멍석말이 하는 사람있겠죠. 근데 그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 소리에요. 제가볼땐 이해하고싶은지 궁금하요. 예시를 예시로 안보시고 똑 떼다가 게임,영화 혹평해서 그렇다고요? 하는게 참 어이없네요.
+ 25/06/16 21:56
전 잘 모르는 사람이 그냥 끼어든건가 했는데, 그... 글 2개에 있는 내용만 봐도 진성 침팬치+이파리인데 가면쓰고 잘 모르는척 리플 달기 시작한게 웃기네요 크크
+ 25/06/16 22:10
오디션을 연 사람이니까요.
오디션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억까로 한 사람의 가족까지 공격당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오디션 과정에서 그러한 일은 없었다라고 말해주는게 그렇게까지 부당한 요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분이시면 그러한 일은 있었다 억까가 아니라 정까라고 주장하실지도 모르겠네요.
25/06/16 21:23
본문이나 댓글과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 팬장사나
그외 버튜버,이세돌, 스텔라이브,플레이브,미츄등 활용해서 앞으로 음원 게임만들면 돈이 될수 있다고 봐서.. 이 시장이 좀 커지길 바랍니다. 흑흑
+ 25/06/16 22:04
팬덤의 패악질을 노노제팬 하며 방관할 거였으면 최소한 공식 카페 관리는 빡세게 했어야죠. 방송인이나 카페 스탭이나 제재는 커녕 오히려 방조를 하고 있었으니..
아이네 유튜브 재밌게 보고 유튜브에 올라오는 팬만화 직접 보려고 가입했다가 쓱 둘러보니 토악질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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