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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0 11:36:50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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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누구나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식습관





오늘도 마요네즈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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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대
25/06/10 11:37
수정 아이콘
불닭 마요는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네요
우스타
25/06/10 11:38
수정 아이콘
크로와상에 버터 발라먹기
25/06/10 11:41
수정 아이콘
탕수육 소스 부어놓고 먹음
TempestKim
25/06/10 12:05
수정 아이콘
이딴걸로 어그로가 끌려요?
아 내가 끌렸네
평온한 냐옹이
25/06/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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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피세요. 옳은일을 하신겁니다.
25/06/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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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보다 진순이 좋아요
하이퍼나이프
25/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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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왜... ㅠ
LG우승
25/06/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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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세요 길갈씨
25/06/10 16:03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겁니다?
25/06/10 11:42
수정 아이콘
고기에 초장
밥과글
25/06/10 11:44
수정 아이콘
볶음밥 차게 먹기

그래서.어릴 때 소풍 도시락도 김밥 말고 볶음밥 해달라고 조름..
25/06/10 11:48
수정 아이콘
라면에 계란 4개풀어 죽처럼 먹기
쵸젠뇽밍
25/06/10 11:48
수정 아이콘
우와...

전 순살양념통닭을 깻잎에 싸 먹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밥과글
25/06/10 11:55
수정 아이콘
코리엔탈 치킨 좋아하시겠네요
인민 프로듀서
25/06/10 11:5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추가 깻잎 기본으로 줬는데 이제는 안줘서 슬퍼요 ㅠ.ㅠ
쵸젠뇽밍
25/06/10 12:41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검색해보니 제가 좋아할 것 같긴 하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5/06/10 12:01
수정 아이콘
전 알리오 올리오 먹을 때 소스에 적당히 면을 버무려서 그 상태로 냉장고에 직행시켜서 좀 많이 식혀서 먹습니다
소스가 잘 베어든 느낌이 나거든요
미네랄은행
25/06/10 12:06
수정 아이콘
다른건 취향이라 치는데, 냉면을 한번에 다 집어넣고 목이 막히는 기분을 즐긴다는 분이 변태적식습관이라는 단어와 잘맞는거 같네요.
하이퍼나이프
25/06/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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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덕분에 상상력의 폭이 더 넓어졌습니다
파라슈
25/06/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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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다 목에 걸려 요단강변 나들이 다녀왔던 저로서는 목숨 내놓는 미식 느낌이네요
25/06/10 16:28
수정 아이콘
의외로 꽤 있는 타입(?)입니다. 비빔밥이나 다른 음식들 목 막힐 정도로 욱여넣으면서 맛+쾌감 느끼는거
25/06/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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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밥종류는 찬게 훨 맛나더군요.
연필깍이
25/06/10 12:14
수정 아이콘
참치캔 국물까지 + 마요 산더미 + 밥
Lord Be Goja
25/06/10 12:17
수정 아이콘
감식초는 이상해서 못먹는데 일반 양조식초는 심심할때 그냥 그대로 마십니다
구라쳐서미안
25/06/10 12:17
수정 아이콘
치킨 갈비뼈 다 씹어먹기.
목뼈 다 분리시켜서 내부척수같은것까지 빼먹기.
라면에 참기름 두방울 설탕 두스푼 후추 한스푼 다시다 소량추가에 참치한캔 투하.
참치김밥에 마요네즈 토핑추가해서 먹기
25/06/10 12:19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 조합은 정말 웬만해서는 다 맛있습니다
마구스
25/06/10 12:29
수정 아이콘
전 고기를 상추에 싸서 먹지 않습니다. 고기 따로 먹고 상추도 따로 먹어요.
25/06/10 12:30
수정 아이콘
파스타만들때 김치넣어서 같이 볶아서 먹습니다..
Far Niente
25/06/10 12:42
수정 아이콘
묵은지들기름파스타 최고죠
25/06/10 12:56
수정 아이콘
요건 검증되었죠.
25/06/10 12:34
수정 아이콘
저희형이 괴식이었는데

케첩 밥비벼먹기는 기본
라면을 빵에 발라 먹기(국물아님)
땅콩잼 밥비벼먹기

어릴때 옆에서 보면서 미친놈인줄 알았습니다
TempestKim
25/06/10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조합적으로 괴식은 없는데 일반범주 내에서 비율이 괴이할때가 좀...
순대국먹을때 들깨를 걸쭉해질때까지 때려넣는다거나
25/06/10 12:42
수정 아이콘
전 20대 자취할때 스팸 안익히고 숟가락으로 퍼먹기 정도 밖에 없는데…
시무룩
25/06/10 12:42
수정 아이콘
중간에 김치찌개에 당근 넣어서 만드는 사람 누굽니까
Far Niente
25/06/10 12: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는 것 같은데.. 없네요. 어릴 때 라면에 치즈 넣어먹는 것도 싫어했는데.. 편식도 괴식도 싫어하는
아 가족 모두가 탄산수를 항상 박스로 시켜서 먹는데 좀 특이하긴 하려나
25/06/10 12:59
수정 아이콘
후라이드 치킨에 생와사비 발라먹는거 맛있더라구요
CoMbI COLa
25/06/10 13:05
수정 아이콘
치킨마요 덮밥에 생와시비 추가해서 배달시켜 먹는거 맛있는데 생각해보니 치킨도 맛있겠네요. 나중에 해봐야겠습니다.
25/06/10 17:50
수정 아이콘
후라이드의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와사비로 잡는 정석인 거 같습니다. 맛있겠네요.
평온한 냐옹이
25/06/10 13:01
수정 아이콘
사실 마요네즈나 버터는 어디에 추가되도 맛있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6/10 13:05
수정 아이콘
참치캔 +마요네즈 + 밥 + 김가루 넣고 비벼먹는데... 이거 맛있지 않나요? 근데 울집에서는 저만 먹어요.. ;; 애들도 괴식이라고 .. 먹으면 맛있다니까!
25/06/10 13:08
수정 아이콘
참치마요 주먹밥을 비비면 그거 아닌가요?
밥과글
25/06/10 14:11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함
근데 속상한게 가게에서 파는 참치마요 맛이 안나요
25/06/10 13:07
수정 아이콘
피자와 같이오는 갈릭디핑소스에 밥 비벼드시는분? 진짜 맛있는데 주변에서 짜증내서 시무룩
supernova
25/06/10 13:09
수정 아이콘
뜨거운 비빔면
에프케이
25/06/10 13:09
수정 아이콘
김밥을 다 풀어서 속재료, 밥, 김 따로따로 먹는걸 좋아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커서 저게 남들 앞에서 보여주기 그래서 주로 반으로 나눠먹거나 한번에 먹습니다.
25/06/10 13:13
수정 아이콘
해외 기준으론 특이 식습관까진 아닌 거 같고, 일상속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동시에 먹는 것도 아닙니다만 (크크)

뉴욕에서 버터 잔뜩 들어간 스테이크 먹고 난 뒤 후식으로 먹는 치즈케이크가 진짜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느끼함 한도초과일 줄 알았는데 서로 다른 종류와 방향성을 가진 느끼함이 한계치 직전까지 꽉 차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에어컨
25/06/10 13: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카페 알바할때 점장님이 충무김밥 사오셨는데, 마침 그날 안팔리고 남은 티라미수 케잌도 주셨거든요. 같이 먹어봤는데 의외로 엄청 맛있더군요
Darwin4078
25/06/10 13:42
수정 아이콘
냉동만두 그냥 먹어도 맛있읍니다.
부대찌개
25/06/10 16:22
수정 아이콘
????
25/06/10 16: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분이 1등인듯..
Darwin4078
25/06/10 17:44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똑같은 분 계시지 않읍니까?
냉동만두 먹을만 합니다.
25/06/10 17:46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25/06/10 13:44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무난하게 냉동만두 그냥 씹어먹기, 생마늘에 와사비 찍어먹기, 참소스에 라면 담궈먹기, 순대간 가루내서 밥이랑 초장에 비벼먹기, 입 안에 밥 한숟갈 넣고 소주랑 같이 먹기요
25/06/10 14:00
수정 아이콘
누가 기겁하기 전에는 위화감조차 못 느끼기 마련이죠.
저희 집은 계란비빔밥이 간장에 참기름 or 케찹 듬뿍이라는 두 레시피가 있는데, 아내가 케찹 쪽을 신기해하더군요.
또 저는 나랑드사이다에 우유 타먹곤 하는데(비율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밀키스 느낌) 이것도 아내가 보기 괴로워하더라고요.
25/06/10 14:09
수정 아이콘
갸아악
25/06/10 14:55
수정 아이콘
앗 의외(?)로 괴로워하시는 분이...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6/10 14:44
수정 아이콘
사이다에 우유타면 침전물 안생겨요?
25/06/10 14:5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딱히 못 느꼈습니다.
동년배
25/06/10 14:36
수정 아이콘
김볶에 마요네즈가 이상한 취향이었어?
25/06/10 15:18
수정 아이콘
남편이 삼겹살을 케챱 찍어 먹습니다.
25/06/10 19:03
수정 아이콘
에에엣!
장마의이름
25/06/10 15:51
수정 아이콘
너구리 끓이면 계란을 넣어 먹는데... 의외로 다들 안좋아하는 레시피더라구요..
25/06/10 16:29
수정 아이콘
오뚜기 3분카레 있잖아요. 그거 안 돌리고 그냥 비벼먹는것도 질색하는 사람 있음..
25/06/10 16:48
수정 아이콘
스프밥...
25/06/10 16:51
수정 아이콘
그거 나름 메이저입니다 흐흐
25/06/10 16:52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아프면 모친께서 해주셨는데 지금 먹어도 맛있네요..
25/06/10 16:54
수정 아이콘
언젠가 자판기에서 일이백원에 스프 나오던 때도 있었는데.. 그거랑 밥이랑 먹고 그랬던
지니팅커벨여행
25/06/10 17:34
수정 아이콘
어릴 때부터 국 대신 오뚜기 스프에 밥 말아 먹었는데 얼마 전에 집에서 스프 끓여 그렇게 했더니 아내가 기겁하더라고요.
아직도 이게 왜 괴식인지 이해할 수 없어요 크크크
프로일반인
25/06/10 18:23
수정 아이콘
물냉면먹고 밥 말면 존맛탱이죠
25/06/10 19:04
수정 아이콘
메추리알 껍질째 먹으면 주변 한 두명은 괴롭힐 수 있습니다.
25/06/10 19:05
수정 아이콘
라면에 초장이 저말고도 있었군요. 이게 은근 맛있는데 말이죠,
앙겔루스 노부스
25/06/10 19:15
수정 아이콘
오예스 초코파이등 촤컬릿코팅된 과자 먹을때, 코팅부터 다 벗겨낸 다음 먹습니다. 누가바 캔디바같은 아이스크림도 코팅부터 다 벗겨내고 먹음. 캔디바 소다코팅은 벗기기 좀 힘들어서 고생하곤해요
열혈둥이
25/06/10 20:37
수정 아이콘
짜장면에 짬뽕국물 부어서 먹으면 존맛인데 주변에서 기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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