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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16:05
저 목록의 게임은 RPG게임인 '마이트 앤 매직'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3편은 턴방식전략시뮬인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고 본문의 '마이트 앤 매직'의 외전격인 시리즈입니다.
25/05/27 15:25
재미나같이 대놓고 카피해서 팔던 업체도 있던 시기였죠
카피 판매량이겠죠 게임잡지에도 게임매장들이 게임 카피비도 같이 올리던 시절이니...
25/05/27 15:33
https://youtu.be/HBVGd4ZLIH8?si=pau31_oy6OHYa68Q
50초 정도에 테이프로 게임 하는 거 나옵니다 크크
25/05/27 15:31
그나마 최신겜(?)들이라 그런지 로드 런너, 사보타지, 미스터 로봇 등등은 없네요? 테트리스는 저 때도 있었구나...... 제비우스는 (만일 내가 아는 그 제비우스가 맞다면) 꽤 오래 해먹었네요? 그 외에 슈퍼 대전략도 기억이 나네요.
25/05/27 15:42
대전략은 2020년도에도 여전히 시리즈 나오고 있는 매니악한 물건이고, 본문에 나온 저거 말고 00년대 물건인 대전략7 정말 미친듯이 했었는데... 추억돋네요.
25/05/27 15:45
msx2 로 되어있는건 msx2 로 아는건 아니지만.. (오락실 게임으로서 알고있음)
마이트 앤 매직 2, 수퍼 대 전략, 테트리스, 사이코 월드, 제비우스, 펭귄워즈 2, 동계올림픽, 중화대선, 수퍼마리오 총 9개네요.
25/05/27 16:53
전 SPC-1000A 사용자였는데.. 저 자료는 그 뒤 SPC-1500 시대네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intel 8088 프로세서 달린 XT를 87년에 구입해서.. 당연히 그때 쯤에 16비트 PC가 주류라고 생각했는데 89년에도 8비트 컴 게임들 많이 했었군요. 87년에 10MHz 터보모드 지원하는 XT + 허큘레스보드 + 오토파킹 안되는 시게이트 20MB HDD 사양으로 샀을 때는 정말 평생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25/05/27 17:40
<1989년>
짜장면 한 그릇 가격 : 약 1000원 서울 시내버스 요금 : 약 150~170원 한국은행 행번 6급 월급 16호봉 실수령 월급: 18.4만원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055 [1989년 한은 직원은 얼마 받았나…월급명세서로 본 화폐가치] 2017.05.12
25/05/27 18:56
SPC-1500의 이전 모델인 SPC-1000에도 대충 84-85년쯤에 제비우스가 이식되었었어요.
사실 그닥 어려운게 아닌게 삼성컴이 일본 샤프걸 좀 수정해서 출시한 수준인데다가 CPU도 Z80A로 게임기에서 많이 사용하던 거라서요. 기억으로는 SPC-1000용 제비우스 정품테이프가 6천원 정도였던 기억이..
25/05/27 22:07
크크크 전부 다 해 본 게임이네요..(먼산) 저 중 최애는 슈퍼 대전략..진짜 친구 셋이서 연휴만 있으면 한 집에 모여 밤새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같이 하던 한 친구는 게임기획하고 있고 다른 친구는 물리학 교수 저는..(이하 생략)
25/05/28 01:21
아니, 이 물건이 진짜로? 크크크크
할재 인증이지만 이걸 실제로 본 1인으로서 어이가 없네요. '국민'학교 컴퓨터 실에 있었음. 어느 독지가 분께서 학교에 SPC-1500 20대를 기증해 주셔서 가능했지만.
25/05/28 11:49
마매
대전략 테트리스 사이코 제비우스 동계 중화대선 수퍼마리오 퀘스트론 뉴로맨서 실제로 해본 건 고전게임에 한참 빠져서 대전략, 중화대선, 마메, 뉴로맨서 해봤네요. 제비우스는 오락실에서 보기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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