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4 08:10
보훈처의 태도는 진짜 국민혐오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병무청 보훈처도 분명히 순환보직의 대상일텐데 수십년간 계속 저런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게 이상하네요
윗선에서 내려오는 지시사항이 일관적으로 국민을 혐오하도록 하는게 아니라면 저런 일관적인 태도가 가능할까요?
25/05/24 08:54
보훈처도 보훈처지만 처음 다쳤을때 제때 치료만 받았더라면...
읽는사람도 이렇게 화가나는데 당사자와 가족들은 얼마나 분하고 억울할지 짐작도 안됩니다. 제대로 보상받으시고 관련자들 꼭 처벌받기를 기원합니다.
25/05/24 09:05
군의관들은 참....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의사선생님들일건데 왜 군대만 가면 저렇게.... 봉급이 적어서 흑화하는건가.....
25/05/24 09:18
이래서 군생활 아무리 짧아져도 군대는 군대라는 거죠. 이 군대라는 집단에 입영하는 걸, 동네 마실 가는 거 처럼 20대 남성들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최소한 우리 같은 이미 군대 다녀온 선배 남자들이라도 말입니다. 군대의 저 특유의 답없음은 달라지지가 않는군요.
25/05/24 09:47
2016년에 보도된 사건인가보네요. 벌써 9년이 됐는데, 저 분은 어떻게 살고 계실지...
당시 보훈처(지금은 보훈부)에서 해명자료도 냈는데... 해명이 충분히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https://www.mpva.go.kr/mpva/selectBbsNttView.do;jsessionid=0I5tnGVObTTwTH4qQ+wle8Yy.node21?key=78&bbsNo=17&nttNo=6014&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integrDeptCode=&pageIndex=12
25/05/24 10:03
저도 비슷하게 군대에서 눈을 다쳤는데... 사건 터지자마자 병원에 갔고, 법원까지 가긴 했지만 끝내 유공자로 인정까지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25/05/24 14:02
그래서 군대나오면 소소하거나 별거아닌것같더라도 공공서비스에 있어서 할인 줘야된다고 봅니다.. 단순 군대 자체에 처우개선은 둘째치고 의무를 이행한거에 대한 대가가 하등 없는것도 문제고 그걸 차별이네 뭐네 하는것도 문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