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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9 23:48
그런곳들은 적어도 멋있게 에그 베네딕트나 그럴싸한 오믈렛이라도 나오는거 같았는데... 저런 싸구려 호텔조식같은것들도 그렇게 파는군요
25/05/19 19:28
스위스에 두 번 이상 간 사람은 찐부자 라던데..
(한 번은 멋모르고 갈 수 있는데 두 번째부터는 알고가는거라..) 타츠야님 혹시..
25/05/19 21:53
첫 번째는 멋 모르고 갔고 두 번째는 알고 갔으며 세 번째는 가족 모두 모시고 가긴 했습니다만 그냥 옆나라 거주민이라 가까워서 갔습니다 흐흐.
파리는 가족 여행을 4번, 출장으로 3번을 가서 프랑스가 최대 방문국이네요.
+ 25/05/19 22:51
저는 독일을 출장으로만 아홉 번을 갔고, 다음 달에도 방문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젠 오히려 친근하네요ㅠㅠ. 러시아 전쟁이 얼른 끝나야 비행 시간이 한두 시간이라도 줄텐데 너무 힘들어요 흑
25/05/19 19:33
나라 전체가 거대한 브라이언트 파크다...
...는 요즘 미국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예전엔 소득은 한국 2배인데 물가는 한국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소득은 3배인데 물가도 오르고 한국인은 환율도 1400이 뉴노멀이라 스위스 체험 가능
25/05/19 19:42
음식점은 뭐 인건비 비싸니 그러려니 하는데, 마트에서도 허접한 스시나 롤 같은거 한국에서는 만원해도 고민할 물건을 2만원 넘는 가격 받더군요. 맥주집에서 맥주랑 콜라 시키는데 콜라 한잔이 만원... (맥주도 만원이라 이건 오히려 싼 느낌...)
25/05/19 20:18
삼겹살 6인분 먹고 40만원....... 이긴 한데, 미국도 그렇고 이번에 캐나다도 돌아서고 생각해보면 ??? 인 가격이 많았어요 미췬 택스 미췬 팁...후....
25/05/19 21:42
20년전에 스위스 갔을때 당시에 투덜대면서 사 먹었었던 기억이 나요
제가 뭔가 상식밖으로 선넘는거엔 칼같아서 저런걸 현재가치 6만원이나 되는 돈을 주고 사 먹었을 리가 없는데요 그땐 그렇게 안 비쌌었을까요...
25/05/19 21:48
재작년 스위스 갔을 때 식비가 너무 비싸,
매일 점심은 Coop이라는 마트에서 샌드위치와 커피우유를 사서 트래킹 중 먹었습니다. 알프스 풍광이 너무 좋아서인지, 소위 편의점 샌드위치도 완전 꿀맛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녁 식사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이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진짜 너무너무 비싸서 결제할 때 마다 당황했었던 기억이...
25/05/19 21:55
점심보다 저녁 인건비가 바싸서 저녁이 같은 메뉴라도 2배입니다. 스위스 갔을 때 저희 가족은 점심만 밖에서 사 먹고 저녁은 집에서 싸서 간 걸로 먹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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