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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4 19:37
백종원때매 되살아난데 많죠. 알지도 못하는 지역축제 백튜브 유튜브에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당시 5억을 울며겨자먹기로 줬을까요. 제발 5억이든 몇억이든 줄테니 우리지역 해달라 했겠죠. 몇 오지도 않는 여행에 외부 잡상인 정리해서 가격까지 안정화시켰는데 그런건 이제 하나도 기억 안나나봐요. 자잘못 구분 없이 그냥 한없이 추락하는군요
25/05/04 19: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51811?sid=101
["이러면 안돼유" 백종원 손길 닿자 지역축제 줄줄이 대박…그 다음은?] 2024.06.18. 시험 삼아 열었던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대성공을 거뒀고, 남원 춘향제 축제에선 바가지가 사라졌단 호평을 받았다. 홍성바베큐 축제도 50만명이 다녀가면서 '백종원 매직'이 터졌다며 박수가 쏟아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52445?sid=101 ["자리가 없어요" 외면받던 전통시장 대변신…'백종원 매직' 통했다] 2024.06.19. 지난해 9월1일부터 사흘간 열린 예산 맥주페스티벌엔 24만6000여명이 몰렸다. 최근까지도 평일 1만5000여명, 주말 2만5000여명이 매일 예산시장을 들르고 있단게 예산시의 설명이다.
25/05/04 20:15
뭐 위법 좀 있으면 어때요 XX만 하면 그만이지
다시 유행하는것 같아 겁나네요 분명 제 기억에 저 말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었는데 그냥 거리낌이 없네
25/05/04 20:56
본문이랑은 상관없는 소린데 입버릇 잘못들인 강아지가 차라리 나을수도 있어요...그나마 훈련해서 고칠수는 있으니까
저희집 고양이들 중 둘째는 다 큰 성묘인데 제가 자고 있으면 제 얼굴 위에서 식빵을 구워서 절 질식사 시키려고 하거든요... ...하지만 수속성 하나로 모든걸 용서 할 수 있지...
25/05/04 21:03
백종원 이전에 지역축제에 얼마나 관심있었냐 생각하먼 사실 역할을 충분히 한거긴 하죠.
그 뻥튀기 가격논란 떴던거 생각하먼, 백종원이 지역축제에 가격기준을 만들어줬고 이건 진짜 잘한겁니다. 위생문제는 몇번을 지적해도 할말없을정도로 까일만한거 맞는데, 지역축제 자체 홍보는 정말 제대로 이슈화를 성공시켰죠.
25/05/04 22:31
식품위생법 위반 좀 하면 어때, 지역축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원산지 좀 속이면 어때, 지역농가만 살리면 그만이지~ 백종원 위세는 아직도 대단하네요. '백종원 까는 글 금지' 공지로 올려야 할 듯
25/05/04 22:57
아 그러니까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서 원산지를 속였다 이건가요?
깔 거리가 안되는걸로 까니까 이런소리 나오는걸 뭘 비꼬고 계십니까 그럼 뭐 백종원 숨쉬는 소리도 깔까요?
25/05/04 22:44
지역축제는 여러모로 공론화가 필요하긴 했죠
백종원 지역축제의 명암이 다 밝혀진 후니까 지자체도 나름대로 고민을 하겠죠 백종원이 아닌 다른 외식업체랑 콜라보한다던지 할수도 있고
+ 25/05/05 00:20
단지 저 그림으로 깔려면
백종원/더본코리아가 성과대비 많은 지자체 예산을 가져갔다는 그런 팩트가 나와야 하는데.. 결과나온 축제는 예산/통영 두곳이죠 예산축제는 대성공 아닌가요..? 대한민국 지도 펼쳐놓고 예산군 찍으라 그러면 반절이상 모를 동네인데 거기 40만 관광객을 때려박았고 통영은 운영상 대실패했지만 관광객 30만 넣었고.. 더본코리아가 성과대비 예산수주가 과했다 논리면 데이터가 더 필요해 보이는데요 솔직히 성과만 보면 전 지역 지자체에서 백종원 모시기에 혈안이 되야 정상이긴 합니다.
+ 25/05/05 00:21
pgr은 백종원건에 단편적 해석을 통해 백종원측에 긍정 결론을 내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지금 축제 관련 논란/의혹 단계가 아닌 내사 들어간건만 해도 중금속 바베큐, 고기 상온보관, 미신고 수입 기구 등이 있고 미인증 조리기구 관련 협력업체 행정처분까지 나온 단계입니다. 백종원표 축제 자체가 ??? 단계로 가고 있는데 사건/사고를 다 생략하고 능력이 있으니 가져갔지, 어쨌거나 잘했다로 퉁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백종원 관련 건들은 1. 누군가에게 억까이고 누군가에겐 논란인 것들 2. 충분히 문제가 되며 법적으로도 문제 될만한 것들 3. 2에서 이어져서 법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처분까지 받은 것들 이렇게 3개 분류로 매일 매일 돌아가며 터지고 있는데 모든게 1번 수준의 인거 마냥 스포츠니 의혹 수준으로 사람잡느냐는 소리하는건 뭔가 상황을 제대로 못 보고 있다고 보입니다. 축제 정상화인지도 잘 모르겠는게 위생은 미인증 조리기구 사실상 확정에 농약통, 상온 고기보관 등으로 아무리봐도 낙제점이고 음식 가격 낮다는 것도 이번 남원처럼 컨설팅에 조리기구 대여 명목 등으로 지자체에게 선입금 받고 책정된 가격이면 조삼모사인거죠.
+ 25/05/05 00:24
하늘은 왜 백종원을 낳고 사과당 보복출점 농약통 주스 살포 돼지고기 상온 보관 미인증 조리기구 사용 귤나무 절도를 또 낳았단 말인가ㅜ
+ 25/05/05 00:46
더러운 돈이 뒤에서 오갔으면 모를까, 그냥 공무원이 지역 축제에 괜찮다싶어 업체 선정해서 협업한거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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