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한 번씩, 여류 화가 '페인트리스'가 깨어나 거석 위에 저주받은 숫자를 적는데, 그 숫자는 나이를 의미하며 그 나이대의 모든 사람들은 저주로 사라진다. 해마다 그 숫자가 낮아지고 있으며, 내일이면 그녀가 다시 깨어나 [숫자 33]을 그리게 된다.
앞서 많은 이들이 페인트리스를 죽이려고 원정대를 조직했으나 모두 실패.
[해당 나이대의 사람들이 저주에 걸려 모두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 때문에 나이 관련 드립도 나오고 있다. '이거 못 깨면 나 내일 죽는다고' (현재 32세), '전세계의 32살들이 제일 몰입할 수 있는 게임' 등. 여담으로 게임 출시연도인 [2025년 4월을 기준으로 저주의 대상인 만 32 ~ 33세면 1991년생 ~ 1992년생]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비석에 적힌 숫자는 전세계의 33살들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저주가 아니라 일종의 수명 제한치이다. 거기다 매년 비석의 숫자가 1씩 줄어드니 세계관 속 사람들의 압박감은 훨씬 심하다. 숫자가 10대 초중반까지 내려가면 원정대의 힘이 약해져 더이상 세상을 구하러 시도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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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죽일분 구함 (33세이하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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