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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5 01:41
타수진 아는 정도면 여기서 중진... 그 뒤로 에어로파이터, 건버드, 마법대작전
노인네 소환하려면 1942나 트윈코브라도 아냐고 하셔야죠. 크크크
25/04/14 19:05
저는 어려서 한 게임보다 성인이 되고 나서 한 게임들이 훨씬 재밌었어요.
어릴 때는 진짜 근성과 집중력이 약해서 막히면 바로 관두기도 했고 언어의 장벽도 심했죠. 지금은 확실히 체력도 떨어지고 새로운 걸 배우기 귀찮긴 한데 그래도 한번 잡으면 훨씬 심도 있게 파고듭니다.
25/04/14 19:06
10살 때.....뭐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때 집에 게임기가 있어는지도 모르겠고.....친구네서 게임한 기억은 있고...
25/04/14 19:18
음악이나 영화와 달리 게임은 과거의 게임성들이 지금보면 너무 별로라서 공감이 안되네요.
옛날 음악이나 영화는 다시 듣고봐도 너무 좋지만 옛날 게임들은 지금 하라면 못하죠.
25/04/14 19:27
(수정됨) 10살때면 그래픽겜은 드래곤하트인가 컴퓨터 처음으로 살때 같이 샀던 게임말곤 못했었고, 천리안 나우누리 들어가서 머드게임들을 했죠. 무림크래프트 이런거 크크
아 그래서 내가 용기사 작품이나 활협전, 브란테경의 삶과 고난, 미연시, 게임북같은 선택형 스토리겜 장르를 좋아하는구나...텍스트가 더 친숙해서.
25/04/14 19:47
저는 10살보다 좀 더 나이 먹고 한 게임들이 더 인생게임이네요.
퍼스트퀸4, 영걸전, 와룡전, 삼국지 시리즈..콘솔게임은 성검전설2 이 시기에 했던 게임들이 다 인생게임인데 무려 30이 넘고 했던 게임인데도 인생게임 찍었던게 라스트오브어스였습니다 안해본 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흐흐
25/04/14 20:42
삼국지 3, 대항해시대2, 원조비사, 페르시아 왕자2, ...
맞는 것 같네요. 저 게임들 모두 제 인생 게임들이고 아직도 가끔 하는 게임들이라..
25/04/14 21:07
10살땐 8비트 컴이었는데, 너무 게임들이 올드했고, 12살때 처음 16비트 컴을 사서 했던 고에이의 수호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겜이네요.
25/04/14 21:17
97년도에 뭘했을까요 기억이 잘안나네요.
피시방시기도 아니고 스타하던 시기도 아닌데.. 집에서 형님 퍼스트퀸하던거 보거나 오락실에서 야구왕 킹오브96 한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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