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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9 15:37
이미 가진 HD 맵데이터 기반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도로 상태등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반면 그게 확보 안된 지역은 순수 자율주행 기술로 가야하니..
25/01/19 18:52
그쪽으로 전혀 아는게 없는 입장에서 그냥 든 뻘생각인데..
만약 차량 제조사가 운행하면서 도로 상태를 수집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면 엄청나겠는데요? 그걸 동일 제조사의 다른 차량도 공유받아서 이용한다면 뭔가 대단한게 나올거 같습니다.
25/01/19 19:50
그게 테슬라가 지금 하고 있는거고 도로 위에 수 많은 테슬라 차량들은 테슬라의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 역할도 같이 하고 있죠 (...)
25/01/19 21:40
윗분 말씀데로 테슬라가 이미 하고 있고 다른 OEM들도 따라서 넣을 예정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집되는 데이터가 클 수록 그거 처리하는 것도 일이고 학습도 일이고 규모가 커질 수록 쉽지 않죠.
25/01/19 16:59
일단 중국 내에서 e2e 방식 자율주행 지원하는 차량은 해외에 판매되고 있지도 않을 겁니다. 물론 판다고 해봐야 유럽 방식 규제를 따르는 국가들에서는 규제에 막혀서 되지도 않겠지만요.
25/01/19 15: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2544?sid=101
[BYD "정보 유출? 믿어 달라…국내 공장 건립 계획 없다"] 2025.01.16. 믿어줘야죠. 아직 한국땅에 적응해야해서 저렇다고 합니다. (아님)
25/01/19 15:36
서울 시내도로 중에 좁고 특이한 구간이 있어서 테스트/튜닝 안하면 저런 구간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OTA 잘되는 것 같던데 위치도 알았고 문제를 알았으니 조만간 개선하지 않을까요.
25/01/19 15:41
BYD는 중국에서도 보조주행기능이 약하다는 평을 듣는거 같더군요. 지금은 많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화웨이같은데와는 좀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atto3는 원체 연식이 좀 된 모델이기도 하니 더더욱.....검색해보니 2025년식은 대대적으로 업글돼서 나온다고는 하는데
25/01/19 16:56
중국에 전기차 업체만 수십개가 있고 e2e 자율주행은 화웨이, 니오, 리오토, 샤오펑 등 몇개 회사가 앞서 나가 있는 분야입니다. byd는 중국 내에서도 가성비 차량을 주로 파는 회사이고,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만 화웨이 등과 합작해서 만든 자율주행 기능이 있습니다.
25/01/19 17:29
한국차=현기 인 세계관에 다들 너무 익숙해져서
하나의 나라에 수십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싸우는 세계관이 익숙하지 않은가봅니다.. 요즘 유튜버들이 난리라고 한 유튜브 영상에 있는 차들은 화웨이나 리오토같은 차들이지 byd가 아닙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지커만해도 e2e가 쓸만한 레벨이 되는건 이번 여름이라고 하는데.. (전 이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25/01/19 17:50
중국이나 미국 같이 큰 나라에 대해서 공부해보니, 일단 생각의 단위를 좀 고쳐야 됩니다. 유럽 국가들이 대략 우리나라하고 비슷한 크기라서 국가라는 단위에 속한 것이 대략 우리나라와 비슷한데, 중국은 그런 유럽국가 수십개가 합친 것보다 더 큰 나라라는 생각으로 봐야 되더군요. 독일에 유명한 회사 수십개가 있다면 중국에는 그런 기준으로 회사를 뽑으면 수백개가 나오는게 당연하고, 유럽연합에 독-프-이-스 같은 나라가 있으면서, 동구권 국가도 있듯이 중국도 1-3선도시와 그 외 지역의 차이가 크죠. 국가라는 단위로 보기에는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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