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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16:14
둘다 가까운 외국이라 싸고 빠르니 가는 거지 동경인지는 모르겠네요.
EU국가들 서로 여행 그렇게 많이 가도 동경이랑은 거리가 멀잖아요. 여행에 그렇게 큰 의미 담아 가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24/12/18 18:45
사우디가 한국 20배이상으로 엄청 넓은 나라인데, 진짜 점점이 있는 도시말고는 전부 다 사막이라, 육상교통부설의 의미가 없어서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인구가 3천만이라 적은 나라도 아니구요. 그야말로 모래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같은 도시들의 나라죠.
24/12/18 17:56
거리도 거리인데 말 안통하는게 진짜 크더라구요.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람이 만나면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까지는 가능한데 같은 로망스어군인데도 프랑스는 그런거 없으니 거리상으로는 프랑스가 더 가까워도 거리감이 좀;
24/12/18 20:07
한자문화권이라 그런 면이 더 있다고 생각해요.
표의문자라 말이 안 통해도 글은 통하다보니 말이 통일되어야 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훨씬 적었죠. 유럽에 비해서. 거기에 지리적으로도 문화가 섞이기에는 좀 더 힘들기도 했고.
24/12/18 16:48
김네다는 매우 희소성이 있습니다. 생각보단 많이 적어요.
김포공항 규모 자체가 한계가 있는데다 하네다만 나가는게 아니고 베이징 서우두, 상하이 훙차오, 간사이, 타이페이 쑹산 나가는 비행기들이랑 나눠쓰다보니 4개 FSC가 하루 3왕복, 6편 운행만 해서 결과적으로 하루에 24편밖에 안되거든요. 인천 나리타가 왕복 다 따지면 하루 50 운행 편성이 넘으니 결론적으로 두 배가 넘고... 괜히 비싼 노선이 아닙니다 크크
24/12/18 16:23
해외여행인구로 따지면 eu간여행량이 압도적이지만 육로여행의 경우가 훨씬 많다하더라구요
저만 하더라도 런던살때 비행기보단 유로스타아니면 도버에서 차태우고갔으니
24/12/18 18:47
런던 파리는 터널 양끝과 가까운데, 동경 서울은 엄~~청 멀리 돌아가야 하는지라... 부산 후쿠오카도 꽤 크지만, 그 수요만으로는 200조가 넘는 터널을 짓기는 무리죠
24/12/18 17:04
김포 - 제주가 바쁘긴 가장 바쁜데
비행기가 가장 많이 오간건 홍콩 - 타이페이 라는 건 김포공항의 커퓨타임으로 인해서일까요?
24/12/19 07:36
숫자 비교해 보시면 김포-제주가 압도적입니다.
김포-제주 루트는 워낙 특이해서 해외의 대형 항공 유튜버(샘 추이같은)들도 왔다가는 루트죠.
24/12/18 17:11
유럽은 다들 모여있어서 좀 분산될지몰라도 우리나라는 바로 근처에 일본이 있다보니 한국 일본노선이 많을수밖에 없을듯요
중국은 지금 좀 잘 안가는 추세이다보니 그렇고
24/12/18 20:33
서울 제주 느낌이죠
저긴 철도도 연결되어 있긴 한데 비싸고 오래걸리고 장점이 없죠 가긴 간다는거 하나 빼고는 신칸선도 아직 하코다테까지라서 삿포로 까지 간다면 추가로 4시간 더 걸리고요
24/12/19 07:38
김포-제주는 진짜 미친 노선인게 비행기로 출퇴근 시간 버스/지하철 수준의 극한의 배차간격을 구현했다는거죠. 웬만한 시골 버스나 서울 지하철 일부 노선보다 김포-제주 비행기가 배차간격이 좁을 정도죠. 거기에 국내선에 광동체 넣었을 정도로 수요가 높죠 심지어 747 퇴역 전에 김포-제주 돌렸던 적도 있을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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