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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16:01
현대사회에서는 정말 우월한 유전자죠
전근대시절만 태어났어도 고단한 삶을 살기 쉬웠겠지만 현대에선 남보다 우위의 삶을 살 확률이 훨높은
24/12/14 16:08
하인이나 노비의 자식이었으면 죽도록 이용만 당하다 골병들거나 일찍 죽거나 했겠네요. 역적질에 이용당하거나. 반면 양반. 귀족집이나 중인계급이면 한세월 풍미하는 장수가 될 가능성도요.
24/12/14 16:14
그러니까요
하인 노비자식으로 날 가능성 99.98% 양반귀족 0.02% 단 양반귀족이라도 무관으로 발탁후 최전방 전선으로 발령나 여진족 몽고족 거란족 말갈족과 싸우다 전사할 확률 50% 크크킄
24/12/14 16:22
그말 들으니 새삼 임꺽정은 우월한 유전자 중에서 밑바닥 계층 뚫고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질 정도로 날린거니 %로 따지면 억분의 일이긴 하네요.
24/12/14 16:21
강호동도 방송에서 이야기 했던거 기억해보면 씨름을 피지컬로만 하는게 아니라 기술과 동물적감각이 뛰어났던거란걸 알수있죠
저 4관왕이 단순 피지컬만으로 딴건 아닐겁니다
24/12/14 16:28
저 아이가 다른 사람보다 미리 큰 건지, 아직도 한참 더 클건지가 관건이겠네요. 성인선수 중에선 저 덩치는 흔하니까요. 고등부에서도 계속 자라서 2m 넘기는데 성공하면 확실히 최홍만급 기대주로 성장할수도 있구요
24/12/14 17:24
백두급 15년 경력의 아버지면 체격이나 힘만 아니고 분명 기술이나 센스도 꽤 있었을테고 그런 것도 물려받았다면... 어우. 차세대 패왕을 미리 보고 있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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