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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3 21:17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오징어 게임 한정판 조니 워커가 있더군요.
그 조니 워커의 경우 오징어 게임 참가자처럼 각 병마다 번호가 써 있는데 이정재 번호 (456)만 가져간다 하더라도 흥행만 잘되면 프리미움으로 웃돈 받고 팔 수 있게 해 놓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오징어 게임 2의 우승자는 누군지 모르는데 이 번호를 가진 조니 워커 예상한 사람은 적어도 4-5배 윗돈 받고 팔 수 있을 듯 하더라구요,.
24/12/13 21:25
전작이 작품성에 비해 크게 흥행했다는 평도 적지 않으니..바꿔말하면 전작을 뛰어넘는 허들이 그만큼 낮다는 말도 되죠. 내부평가나 이런게 자신있는거 아닐까요?
24/12/13 21:41
3년전 pgr에 오징어게임 예고편이 처음 올라왔을 때
식상할 것 같다, 일본드라마 같다, 감독의 전작을 생각하면 연출이 기대된다 등등 여러 반응들이 있었는데 이게 역대 인류 원탑 드라마가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때 실시간으로 오징어게임의 광풍이 지구에 휘몰아치는 모습을 보며 어찌나 신기하던지... 참고로 저는 아직 오징어게임을 안봤습니다.
24/12/13 22:52
넷플렉스 뿐만아니라.. TV라는 게 나오고 난 후 드라마라는 것이 만들어진 이래로....
인류 역사상 가장 흥행한 드라마 입니다.
+ 24/12/14 11:21
의외로 그런 게 홍보를 하지 않으면 무언가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게다가 전략이 동일할 경우 홍보비와 흥행이 비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될 놈이다? 박아야죠.
24/12/14 00:41
홍보비 때려박는거에 전혀부담없죠. 1탄이 2100만 달러 투입해서 10억달러 흥행인데..
공개도 되기 전에 골든글러브 작품상후보에 오른거나 이미 본 관계자들, 평론가들 평이 극찬일색인걸 보면 최소한 본전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2/14 02:18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아마도 [해당드라마총시청시간]/[넷플릭스전체시청시간]*[넷플릭스총매출] 정도로 계산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24/12/14 06:45
다들 극찬할정도면 진짜 최소한 평타는 친다는 소리겠죠 오겜은 감독이 얼마나 만들고 싶었는지 느껴질정도니 1에서 오히려 능력을 만개하지 못한 느낌도 살짝 들고 2떄 초대박 치고 3때 평작 칠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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