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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30 13:49
근데 이번에 들고 일어난 것도 이사장 횡령도 아니고
만약에 정말 이야기 하고 싶으면 이번에 남녀공학전환 때 이야기 했어야죠...
+ 24/11/30 13:54
판결문은 못찾아서 어떻게 결론에 내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70억 횡령 혐의가 있었고 내부징계 전 사퇴 후 다시 이사장에 취임한건 사실입니다. 졸속 복귀로 당시에도 꽤나 논란이 됐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045331?sid=102
+ 24/11/30 14:30
저 이사장이 문제가 없는 사람은 아닌데, 횡령 건으로 형사고발 당한 건 무혐의라고 합니다.
동덕여대 학교법인 신상규 당시 이사장은 같은해 2월9일 구성원간 간담회에서 “횡령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횡령했다면 감옥에 갔어야 했지만 실제 형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2003년 교육부 감사결과 확인된 '78억 원 등록금 횡령 의혹'은 소득세 환급 과정에서 정해진 일자를 준수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SK증권에 맡긴 적립금과 관련해선 담당 직원이 대학이 20억 원을 대출한 것처럼 꾸며 이를 가지고 도주했고, 대학이 이를 확인한 뒤 증권사로부터 전액 환수 조치했다고 했다.
+ 24/11/30 15:05
본문이나 댓글들의 뉘앙스가 아예 없던 사실을 주장하는 것처럼 보여서 찾아본 후 댓글 단 것이고요, 제가 앞서 링크했던 기사나 다음 링크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508150435669827 등, 주요일간지에서 여전히 사학비리자 로 칭하던 것을 보면 제 짧은 생각으로는 허위사실 유포죄는 성립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 대해서도 답하자면, 해당 시위가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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