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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21:17
저게 버튜버 시장이 활성화 안됫을때는 괜찮은 모델인데, 이미 개인 버튜버들이 많아져서, 애매한 소속사에는 들어갈필요가 없죠 크크
24/11/27 21:20
멤버 뽑는다고 지원서 심사하는 방송을 보면서 같이 놀 패밀리 멤버 몇 명 구하나보다 한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일을 벌린 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로나가 갑자기 떡상하면서 나름대로의 청사진이 머리속에 그려졌겠겠고, 서둘러 일을 벌인것도 빠른 선점이 중요하다 판단했다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계산기를 너무 머리속이 꽃밭인 채로 두드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24/11/27 21:58
치지직유저라 딴건 잘 몰라도
카토 저분은 쇼츠에서 가끔씩 중국어로 "x발 들키뿠노" 하는 걸로 뵙네요 굉장히 목소리 관련해서 다재다능하신듯 했습니다.
24/11/27 22:00
탄탄하게 내실 다졌다고 생각 됐던 스텔라이브조차 사람 뽑고
특출한 후배기수 친구들이 치고 나가니 전체적으로 균형이 위태위태한데 이쪽 비지니스를 너무 모르는거 같아요. 모무스도 그렇고 AKB그룹도 그렇지만 일본의 레드오션의 파이 뺏어먹기로 사람 왕창 넣고 어떻게든 오래 버틸려고 기수 제도 넣어서 버티다가 무너진건데 아직 파이도 제대로 확장이 안된 한국 버튜버시장에 뉴페이스 넣는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음. 아직 노캠-버튜버 라인으로 보면 템템버린의 힐링캠프쪽 보고 벤치마킹해야지 일본 벤치마킹하면 멸망인데 아는게 일본 쪽 방식만 알고 원리를 모르니... 그런면에서 우왁굳은 매우 분석을 잘했고 강지는 후배기수들 개인기로 버티기는 하는데 4기 뽑으면 와장창 무너진다고 봄
24/11/28 06:39
이세돌도 숲넘어오고 지금 트위치때보다
시청자가 40%정도 갈려 나갔더라구요 그에 비해 스텔라이브는 3기생 유입으로 오히려 시청자 총파이가 늘어났으니 좀 잘못알고 계신거 같아요
24/11/28 09:40
https://www.youtube.com/@KRVtuberStats/videos
2023년1월이랑 2024년 8월 기준으로 칸나 평청자는 60% 갈렸네요? 이세돌 40% 갈릴동안 스텔 60% 갈렸으면 큰일난듯? 길게 보면 갈려나가는거 단단하게 팬덤 만들어서 쭉 가느냐 신입 데뷰 이슈로 어떻게든 유지하느냐의 전략 싸움인데 모무스 AKB보면 3-4기쯤 모멘텀이 끝난다고 말하는겁니다. 템템네는 10년 넘었는데 점점 모멘텀이 쌓여가고 있고 우왁굳은 그걸 보고 있지 않나 라는 개인적인 평가죠 각 채널 합치면 성장했다! 라는 부분도 인정 합니다만 언제까지 버티냐 라는거죠
+ 24/11/28 12:14
8월 기준이면 치지직 애드가드 시청자수 집계 안될 시기입니다. 정확히 몇%가 바뀌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스트리머에 따라 거의 변화 없는 곳도 있고 수천명이 차이나는 곳도 있어요.
24/11/28 09:30
계속 신규 뽑아서 이슈 몰이 해야 유지되는 1등이 얼마나 갈려나요?
모무스 AKB도 그걸로 버티다가 기존 맴버들 멘탈갈리고 팬들 멘탈 갈리고 졸업이라는 이름 하에 물갈이 하고 하다가 사라지는게 전통이죠. 역사를 돌이켜 봤을때 칸나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24/11/28 09:32
그냥 스텔라이브가 싫으면 싫다고 하십쇼. 이세돌이 시청자 40% 가까이 갈려나간건 분석을 매우 잘한거고 스텔라이브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버튜버 기업 1등찍은건 위태위태한건가요. 어차피 이세돌이랑 스텔라이브랑 서로 시청자들 겹치지도 않는데 뭘 그리 싫어하고 난리인지.
24/11/28 09:35
이세돌은 구독 하나도 안해도 아오쿠모 린 구독 한 입장에서 말씀 드리는건데요? 칸나 사건 보자 마자 올게 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지표 보고 40% 가까이 갈려 나갔네 어쩌네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평청자 집게 하는 유튜브채널 기준으로 이세돌이 5000-7000이고 스텔이 2500-4000인데 트위치 서로 만명씩 보던 시절 기준이면 스텔은 70% 갈려나갔습니까?
24/11/28 09:37
해외에서 주기적으로 버튜버계 동향 분석하는 곳에서 이미 스텔라이브가 국내 1위 찍은것 지표로 확인됐는데 혼자서 뭔 소리를 하는건지. 뭐 대단히 잘 아는것 마냥 말하는 사람이 그런 분석글조차 제대로 본적이 없는 모양인데 적당히 아는척 하세요. 그렇게 날조까지 하면서 망하라고 기도한다고 망하나요?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양반이 내가 보기엔 그래~ 하면서 떠드는 모양세이니까 뭐라고 하던 전 그만 댓글달게요. 혼자 열심히 망하라고 고사지내시길.
24/11/28 09:40
윗 댓글로 갈음 합니다.
그리고 남에 분석글 보고 (단순히 시청자 합계나 매출 레벨인거 같지만) 아 그렇구나 하지 마시고 자기 관점으로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면 더 좋으실듯 하네요. 모무스 팬질부터 일본살면서 AKB의 흥망성쇠를 다 보고 홀로라이브 탄생이나 아이마스류 찐 오타 일본 친구들 이야기 듣고 경험해서 평가 한겁니다. 어디서 분석글 한두개 보고 쯧쯧
24/11/28 09:33
모무스도 AKB도 3-4기 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죠. 스텔은 신규맴버 카드를 너무 일찍 뽑은 느낌이에요 모멘텀 최대한 끌고 가다가 뽑았어야 하는데 2년만에 3기까지 와서... 신선한 맛 떨어지면 새 맴버 뽑으라고 난리일텐데
24/11/28 09:49
전 속도는 굉장히 적절하다고 봐요. 1기 2기 나오고 텀이 5개월 정도였는데 미스틱이 2명 시작이라 이슈몰이에 비해 버틸 인원이 적었죠. 2기 착륙 못 했으면 유니 비자 따고 칸나 바빴던 4분기에 못 버텼을 가능성도 높고요.
그리고 2기 3기 텀이 1년 정도고 되려 이 정도면 버츄얼 신생기업 치고는 생각보다 속도 느린 편입니다. 성공했던 기업세들 초창기에는 신인 쏟아냈어요. 스텔라이브는 오히려 한국이고 버틸 수 있는 체급이 있으니까 3기생은 훈련과정 여유롭게 소화하면서 낼 수 있었죠. 그리고 지금 4기생 모집공고도 안 냈어요. 당분간 계획 없다고 했구요 내부적으로도 속도 조절한다고 했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그런 것보다는 공식일정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피로감이지 사업적으로는 문제 될 것 없다고 봅니다
24/11/28 09:55
버튜버쪽 스피드는 그런 느낌이군요.
스텔이 기수제도로 한국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정답지가 없는 와중에 엄청 잘하고 있고 시부키라던가 개인 팬심으로 린이라던가 규격외의 (유니도 그렇지만) 파괴력 가진 신입 파워로 세를 확장하는거 보고 모무스의 고토마키 생각이 딱 나더라구요. 아 지금이 전성기구나.. 지금까지 잘 해온건 맞는데 칸나 졸업 보면서 이 시나리오는? 라는 느낌이 확 들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모멘텀을 땡겨썼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 다음 선택이 진짜 중요할겁니다. 맴버 관리도 그렇지만요.
24/11/28 10:04
홀로라이브 아이리스가 자기가 면접보러 갔을 때 신기수 모집공고 내고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 빠른 편입니다
칸나 졸업이 치명적인 부분은 확실하죠. 개인적으로 유니가 스텔라이브의 스트리머적인 정체성을 정의했다고 하면 후배들의 방송 스타일은 칸나의 것을 적용시킨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식 방송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일본 버튜버의 문법을 혼합시킨 모습들이요. 그래서 팬덤 내부에서 파장이 컸던 것도 저 칸나도 졸업하는디 내 오시가 졸업하면 어쩌지라는 느낌도 있었고 졸업방송기간을 거치면서 그 분위기는 죽었지만 아무래도 상처를 치료할 시간은 가져야 할 듯합니다 다만 사이오시는 히나지만 개인적으로 3기생 홀로 3기처럼 황금의 기수 될 가능성도 크다고 봐서 걱정은 덜 하는 편
24/11/28 10:08
첫 댓글에 쓴 대로 최대한 4기 늦게 뽑고 지금 맴버로 단단하게 팬덤 다지기 하면
정답이라고 보는데 그게 우왁굳의 방향성이라는거죠. 스텔은 진짜 3기가 다들 어빌도 포텐도 미쳐서 성공 못하는게 이상하긴 한데 여기서 4기 섞으면 개인적으로 망한다고 봅니다. 칸나가 딱 1-2년만 더 있어줬어도 바닥 다지기 가능했을텐데..
24/11/28 10:20
아마 댓글이 다다다 달린 이유도 스텔라이브와 이세돌 같이 언급해서 일걸요?
스텔라이브는 스텔라이브 스타일로 잘 가고 있다가 다들 생각하는 이유일거고 좀 딥하게 이야기하면 같은 도마 위에 얹히는 것도 양자 팬덤 모두 싫어하는 요소라
24/11/28 10:23
싫어해도 언급할껀 언급 해야죠.
[ 내실 안다지고 지나치게 사업을 크게 벌이면 안되는 이유 ]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럼 내실 다지는 방향성이 어디냐? 누가 내실 잘 다지고 있냐? 로 이야기가 갔다고 [볼드모트] 할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스텔라이프 팬사이트에서 이러고 있으면 말도 안되긴 합니다만 흐흐 칸나 평청자 60%날라갈동안 이세돌 40%날라갔는데요? 이세돌 망한듯? 이러는건 재밌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제가 팬질한 팀들이 기수제로 흥하고 망해가는거(주로 망해가는거..) 보면서 제가 기수제를 싫어하는걸수도 있겠네요
24/11/28 10:30
JYFans 님// 아 그 분석은 저도 본 적이 있는디 스트림차트에서 내놓은 기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올래 2분기 대비 3분기 성과에 대해 분석한 차트인데 이세돌 뷰어십이 37프로 감소하고 스텔라이브가 14프로 증가했을 겁니다. 근데 이게 치지직에서 집계 개선 하기 전 데이터거든요. 그래서 버튜버 팬덤에서 좀 화제가 됐어요 스텔라이브가 점유율로 브이쇼죠 턱밑을 겨누고 있거든요
24/11/28 10:50
병속의시빌라 님// 팀으로 보면
사람 쭉쭉 늘리는게 겉보기 좋아보이는건 맞죠 4기 안넣고 1년뒤에 숫자 보면 어느정도 보이겠죠 이세돌 다음 앨범 나오고 스텔 신입 안넣은 해가 진짜 두팀의 맨얼굴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24/11/27 22:32
로나 유니버스 소속 멤버들도 치열한 오디션 뚫고 데뷔한 사람들이니 기본실력은 있을거에요
원소속사는 잘 안됐지만 개인세라도 잘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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