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12 12:07:38
Name 독서상품권
File #1 10.jpg (355.6 KB), Download : 196
출처 엠엘비파크
Subject [유머] 한국 생태계를 다 파괴시킨다던 외래종들의 결말


그들이 맞은 결말은 전부 멸종뿐이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12 12:09
수정 아이콘
결국 거주하는 인간들도 개체수를 줄여 파괴시키고 있는 지옥불반도!
디스커버리
24/11/12 12:10
수정 아이콘
와 중국 꽃매미 어느순간부터 안보인다 했더니만....역시 헬조선인가!
Lord Be Goja
24/11/12 12:10
수정 아이콘
먹을거리가 출신지만큼 풍족하지 못하고 기후도 달라서 숫자와 덩치를 전처럼 키울수가 없는거죠
환경에 적응해야함
엘리엇처럼 도망가던가..
그렇군요
24/11/12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외래종이 확실한가봐요 적응하지못하고 DNA 못남기고 소멸해가는 걸 보면 ㅠ

원래 고향으로.
Lord Be Goja
24/11/12 12:21
수정 아이콘
한국인도 줄어가는거보니 역시 환국유입종이 분명합니다
러브포보아
24/11/12 12:11
수정 아이콘
불반도보다 외래종이 한국에서 자리 잡기 힘든 이유가 엄청난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가 더 큽니다.
호머심슨
24/11/12 15:13
수정 아이콘
한국의 겨울이 외래종을 강력하게 저지하기는 하지만 원글에 나오는,뉴스에도 나올만한 외래종들은 일단 한국의 겨울에 적응한 놈들이기는 하죠.
러브포보아
24/11/12 15:33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 종들은 한국 겨울에 적응해서 이미 같이 살아가고 있죠. 저는 밑에 불반도 사진과 문구를 보고 댓글 달았습니다.. 불반도보다는 동장군의 위력이 훨씬 더 가혹한 조건인데, 불반도 때문에 외래종이 번식하기 힘들다고 인식될까봐요.
24/11/12 12:13
수정 아이콘
일시적으로 꿀 빨 수는 있어도 결국은 한반도화 되는군요.
flowater
24/11/12 12:16
수정 아이콘
미국가재는 유튜브 영상보면 진짜 장난아니긴 하던데요.... 하천이 미국가재에 장악당한수준
인생잘모르겠
24/11/12 12:17
수정 아이콘
황소개구리는 뭔가 잘못된거같아요, 저거 잡는 컨텐츠 유튜버가 엄청 많은데, 불과 한두달 전 영상만 봐도 그냥 일반 하천에 황소개구리 올챙이 손바닥 반만한게 전문뭐 어떤 장비도 없이 그냥 족대 하나로 푝 푝 푸는데 너무 많이 잡혀서 더 잡을수도 없을정도로 잡더군요. 무슨 황소개구리 개체수가 줄었냐며 막 보여주는데, 가져간 통이 너무 꽉차서 그냥 땅에 뭍고 그러고 하더라구욤. 황소개구리 유튜버만 봐도 걍 수천마리 두서너시간이면 잡더라구요.
체크카드
24/11/12 12:48
수정 아이콘
일반 개구리도 올챙이 부화하는 장소 보면 바글바글합니다
문제는 저 중에 성체가 되는 비율 그 중 후손을 남기는데 성공한 비율이 문제로 봅니다. 먹이로 인식하는 동물들이 늘어서 개체수가 일정 비율로 유지 되면 외래종이긴 하나 우리나라 생태계에 편입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체감이 되는데 확실히 어렸을 때보단 황소개구리 울음 소리가 듣기 어려워 졌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1/12 12:17
수정 아이콘
나도 외래종인듯
24/11/12 12:18
수정 아이콘
여기가 헬조선이다!
24/11/12 12:19
수정 아이콘
배스와 블루길이 하천, 저수지 평정하지 않았나 싶은데..
타카이
24/11/12 12:20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짜뉴스 수준이라...
농촌에 갈일 없는 사람들이 보고 별거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직신
24/11/12 12:21
수정 아이콘
황소개구리하니 고1때 교과에 실렸던 지문이 생각나네요 황소개구리와 우리말
24/11/12 12:22
수정 아이콘
황소개구리는 크기가 줄었다 뿐이지 그냥 잘 정착된 상태나 마찬가지
콩돌이
24/11/12 12:23
수정 아이콘
이거는 예전부터 꾸준히 나오는데 딱히 근거는 없지 않나 싶어요. 당장 교란종 잡으러다니는 유튜버 영상만 봐도 여전히 많이 잡히기도 하고 생태계에 심각하다는 내용이 많은데.
24/11/12 12:26
수정 아이콘
미국 가재를 먹나요? 민물 가재 많이 먹을꺼 같지 않은데요. 유투브 봐도 딱히 그런 입소문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희망글인듯
답이머얌
24/11/13 14:27
수정 아이콘
이게 중국음식 가재요리(이름이 생각이...맞다 마라륭샤)로 쓰이는 거라 맛은 있습니다. 다만 잡기가 쉽지 않죠. 중국은 양식한다던데...
하늘하늘
24/11/13 15:49
수정 아이콘
익혀먹어서 상관없어요. 토종 가재는 보통 된장국에 넣어 먹는데
외국보니까 대량으로 잡아서 살거나 찐다음에 새우먹듯이 까먹더라구요.
24/11/13 15:56
수정 아이콘
익혀 먹으면 상관없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잘 먹진 않으니까요.
인기가 많아져서 다들 잡아먹느라 박멸~ 이게 될까 싶어요
덴드로븀
24/11/12 12:3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618773?sid=102
[토종 생태계의 반격…황소개구리 ‘급감’] 2018.09.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91367?sid=102
['1m 괴물쥐' 뉴트리아 개체수 급감…절반 이상 '뚝'] 2023.03.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41920?sid=102
[생태계 교란종 ‘미국 가재’, 전남 지역서 급격한 확산] 2022.10.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2732971?sid=102
[전국 뒤덮은 중국산 꽃매미…한국 토종 천적 발견] 2015.07.22.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528010003936
[경북 하천 점령한 '붉은귀거북'…개체수 확대에 '골머리'] 2024-05-28
타카이
24/11/12 12:35
수정 아이콘
현재는 황소개구리 줄었던 건 봄철 가뭄 때문이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번식기인 봄에 비가 자주 왔더니 요즘 급증하고 있다고
지니팅커벨여행
24/11/12 13:15
수정 아이콘
역시나 가짜뉴스였군요
약설가
24/11/12 12:31
수정 아이콘
러브버그도 어떻게 좀...
24/11/12 12:35
수정 아이콘
모기 좀 우째 해봐라 ㅠㅠ
BlueTypoon
24/11/12 12:40
수정 아이콘
외래종 채집 유튜브 보면 개체수 많아서 가짜뉴스급에 새로운 외래종도 늘어나고 있죠.
방과후티타임
24/11/12 12:4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블루길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헤나투
24/11/12 12:42
수정 아이콘
(생태계교란종) 황소개구리가 사라진거라고 봐야겠네요.
황소개구리가 문제가된게 엄청난 덩치로 상위포식자까지 먹어치워서인데 크기가 줄어들면 문제가 안되죠
Chasingthegoals
24/11/12 12:59
수정 아이콘
배스, 블루길에 가려서 그렇지, 맛까지 드럽게 없는 강준치가 진정 히든 챔피언인데 아무도 언급이 없네요. 유튜버들이 도전해봤지만 입맛에 맞는 조리법을 찾지 못 한 전설의 물고기죠.
24/11/12 14:00
수정 아이콘
맛도 맛인데 뼈부터가 그냥 노답이던데요 크크
24/11/13 11:36
수정 아이콘
아... 강준치도 외래종이었나요?
처음 알았네요.
우상향
24/11/12 13:15
수정 아이콘
공룡도 죽어서 석유가 되지 못한 곳이..
초식성육식동물
24/11/12 13:55
수정 아이콘
황소개구리는 그냥 개구리 전체가 줄어든게 아닐런지..
쵸젠뇽밍
24/11/12 13:57
수정 아이콘
외래종인게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 파괴종인게 문제였던건데,

개체수가 많이 줄었든 적게 줄었든 생태계 내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니 이젠 신경 쓸 이유가 적어진 거죠.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12 13:59
수정 아이콘
민화가 고 이말년 화백의 비둘기지옥처럼 황소개구리가 보통개구리가 되고 보통개구리가 황소개구리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내우편함안에
24/11/12 14:39
수정 아이콘
헉! 이말년씨가 세상을 떴군요
하.....세상에 그젊은 나이에
카마인
24/11/12 19:17
수정 아이콘
독깨팔이 해당 시체에서 . .
나는아직배가
24/11/12 14:04
수정 아이콘
부레옥잠... 아까시나무... 한쿡의 혹독한 기후에 골병들어 생태계 교란을 못함
씨네94
24/11/12 14:34
수정 아이콘
결국 지구가 이겨
내우편함안에
24/11/12 14:34
수정 아이콘
개체수보다는 더이상 생태계를 교란시키지 않는다가 중요핵심이라
저기 올라온 동물들이 사실상 우리나라 생태계에 편입된건 확실하니까요
호주 외래종의 대표는 토끼도 여우도 쥐도 아니라 코알라 캥거루와 함께
삼두마차로 자리하는 호주야생개 딩고죠
딩고가 인도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사육하던 집개에서 사람들은 그만 다죽고
딩고만 남아 호주 야생에 풀어져 생태계에 편입되 금방 없어서는 안될
최상위 포식자가 됬죠 요즘 호주에서 불어난 캥거루로 골치앓는것도
딩고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한 개체수 급감이니까요
24/11/12 14:45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에서조차 언급안되는 베스는 아직도 활발한가요..?
시드라
24/11/12 17:27
수정 아이콘
네 대청호 베스는 인간이 일부러 보이는 족족 잡아들여도 못잡고 있습니다

블루길도 마찬가지고요
24/11/12 15:11
수정 아이콘
배스: ??? 코리아 이즈 개꿀!
시드라
24/11/12 17:28
수정 아이콘
일부는 사실인데 베스 블루길처럼 적응 잘해서 사는 놈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이 수출한 가물치(스네이크헤드피쉬), 칡(삵 말고 넝쿨), 붕어 등은 미국땅에서 엄청나게 번식 증이지요
구급킹
24/11/12 18:3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외래종의 맛이나 먹는법이 어떻게 토착종 전체에 퍼지는건지? 처음에는 낯설어서 안먹다가 옆에서 먹는거 보고 소문이 퍼지는거 처럼 확 퍼지는건지..
24/11/13 00:35
수정 아이콘
잘들어 외래종들아
이곳의 최상위 포식자 인간들은 천적이 없으니 스스로 개체수 조절중이다....
성배hollyship
24/11/13 01:39
수정 아이콘
세계 분쟁지역 안가는데 없는 미 해병대 장성이 한국 기후와 지형만한 하드트레이닝 장소 달리없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338 [기타] 낙원상가 기타쇼 플래시 몹 <너에게 난, 나에게 넌> [6] 유머4675 24/11/12 4675
508337 [유머] ???) 아 시위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55] kapH10889 24/11/12 10889
508336 [기타] 마블 왓 이프 시즌3 티저.youtube [16] Thirsha3746 24/11/12 3746
508334 [기타] 글래디에이터2 개봉 D-1 [18] 시나브로4617 24/11/12 4617
508332 [기타] 은근히 컨텐츠 재능이 출중해보이는 사람 [30] Lord Be Goja9517 24/11/12 9517
508331 [게임] 현재 독도의 날' 논란에 휩싸인 검은사막 [28] EnergyFlow6974 24/11/12 6974
508328 [방송] 의외로? 방송과 다른것 [32] Lord Be Goja8175 24/11/12 8175
508326 [유머] 호불호 큰 음식.jpg [34] 핑크솔져8452 24/11/12 8452
508325 [기타] 언제고 노벨 화학상 한번 받는다는 사람 [36] a-ha8860 24/11/12 8860
508324 [유머] 한국 생태계를 다 파괴시킨다던 외래종들의 결말 [50] 독서상품권9507 24/11/12 9507
508323 [방송] 자고있는데 내 위로 총알이 지나간다면? [9] 김삼관6034 24/11/12 6034
508322 [기타] 다이소에서 파는 왕뚜껑 스프 [18] 쎌라비7666 24/11/12 7666
508321 [음식] 흑백요리사 만찢남 라즈지 [33] 퍼블레인8296 24/11/12 8296
508320 [유머] 방송계에 큰 피해(?)를 끼친 기안 84 [27] Myoi Mina 8020 24/11/12 8020
508319 [유머] 외국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는 한국의 롯데리아 시스템 [18] EnergyFlow8338 24/11/12 8338
508318 [유머] 아이들을 미치게하는 사람 [28] 유머7823 24/11/12 7823
508316 [기타] 건설노동자 출퇴근 루틴 [19] 유머7874 24/11/12 7874
508315 [방송] 미션 임파서블 근황 [23] roqur6595 24/11/12 6595
508314 [기타] 의외로 건강에 별루라는 물건 [36] Lord Be Goja8472 24/11/12 8472
508313 [스타1] 오늘 저녁 임진록이 벌어집니다 [32] LA이글스6408 24/11/12 6408
508312 [방송] 야구선수와 결혼후 살림만 하는 딸이 너무 아깝다는 장모님 [66] 럭키비키잖앙9237 24/11/12 9237
508311 [기타] ???: 애플카는 죽었어 [8] Lord Be Goja6096 24/11/12 6096
508310 [게임] 요즘 클래식이 유행이라며? [15] 두드리짱5813 24/11/12 58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