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4 21:11
전에도 적었지만 설치 어렵지 않고 (DIY도 가능합니다) 비싸지도 않지만
이걸 오너들이 직접 사제로 해결해야 한다는게 유머 요즘 신차패키지?류로 선팅/블박/코팅 작업할 때 업체에서 많이 달아주더라구요
24/10/14 21:20
에효...지금 이걸로 조롱당하지만 사실 테슬라가 안전으로 비웃음 당할 차는 아니죠..
일단저는 자게에 차량 구입기에도 적었다싶이 다른 브랜드 타고 테슬라 단점도 거기서 꽤 적었고 지금도 적으라면 10개는 줄줄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 그리고 자율주행 2가지에 있어서는 테슬라가 어느 브랜드한테도 욕먹을만한 브랜드가 아니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IIHS에서도 전종목에서 만점가까이 받았고, 어느브랜드는 IIHS에서 뒷자리 안전기준 생기니까 바로 미흡받은것하고 차이가 있는데.. 물론 전기차는 제차브랜드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테슬라의 탄탄한 안전관련 성적들은 인상적이었는데 참 그렇네요.
24/10/14 21:38
IIHS에서 사고 시, 탈출은 평가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 안 쓴 것은 맞는거죠. 차량 제조사에서 IIHS, EURO NCAP 같은 지역별 평가항목을 먼저 염두하고 설계하고 모델 기획하기 때문에.
24/10/14 21:32
다른 완성차업체들에 비해 소비자들의 안전을 담보로 잡고 불합리한 원가절감을 했고 그 원가절감으로 인한 피해는 소비자들이 보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그걸 불합리가 아니라 혁신으로 받아들이는게 놀랍습니다...
24/10/14 21:58
수동개방 어려운거랑 원가절감은 별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그 부분 개선 안하는 고집은 도대체 뭔가싶지만 원가절감하려고 안전을 내던졌으면 위에 분 내용처럼 안전등급을 높게 받을수가 없죠. 내충격이나 이런 부분은 오히려 다른 차들을 훨씬 앞섭니다
+ 24/10/14 23:39
충돌에 대한 부분은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전기차인 포르쉐타이칸의 경우 문 손잡이를 길게 당기면 수동개폐로 전환이 됩니다. 그에 반해 테슬라는 문 손잡이에는 전기식 스위치만 달아두고 수동으로 열수 있는 레버가별도의 위치에 따로 존재합니다. 사고시 최대한 빠른시간에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 차이는 생사를 가를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산차는 그냥 수동개폐이니 논외입니다.
+ 24/10/14 23:47
안전을 담보로 잡고 불합리한 원가절감을했다고 하셨는데 안전을 담보로 원가절감한 부분이 없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개폐장치는 설계나 철학의 문제지 차량가격대비 원가 비중은 없다시피할테니까요
+ 24/10/14 22:58
근데 저건 그냥 똥고집?이지 원가절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전자식 아닌 수동 손잡이 다는 편이 원가는 더 쌀 겁니다 그리고 오너들도 저 부분은 욕하긴 매한가지입니다 크크
+ 24/10/14 23:55
끈달아서 보완을 할 수있을 정도니 사실 하려면 큰 비용 상승 없이 가능할겁니다.
모델 Y가 5년 정도 된 차량이긴하지만 지속적으로 수정이 되고 있었어서 그정도 개선은 충분히 가능범위였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동 개페장치를 손 안덴건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내년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될지 봐야겠네요.
24/10/14 22:09
전기차의 장점은 일반차 대비 많은건 이미 다 알만한 부분인데 문을 못 열어서 죽는다는건 좀 받아들이기 힘들꺼 같아요.
뉴스에서도 분석된 내용 보니 가벼운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의식이 충분히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탈출 가능할텐데, 잠시 의식을 잃고 유독가스가 시야를 가리고 뭔가 사리분별이 쉽지 않을때 뚜껑을 열고 조치를 취해서 나온다는게 막상 그 상황 되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