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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9/29 01:37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상태를 중요시 하는 쉐프와
형태와 느낌으로는 예상하지 못 한곳에서 익숙한 맛을 느끼게 하는것에 즐거움을 찾는 쉐프
24/09/29 17:55
이번 흑백에서 나온 두 쉐프의 성향이던데
미쉐린이 후자를 선호 한다는것도 모르긴 했는데 미식쪽을 잘 모르긴 하는데 저 이야기가 무슨 문제라도 있을까요? 뭐가 맘에 안드신거죠?
24/09/29 23:36
뭐가 맘에 안든다는 말이 아니라
스타일 이전에 결정적으로 맛이 차이가 난다는 거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익숙한 맛이 아니라 음식의 형태도 특이한데 맛도 이게 뭐지 싶은게 많습니다. 특이한 맛은 추구해서 그런건지 하다보니 그리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장단점이 있다 성향의 차이다로 넘어갈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는 거죠.
24/09/29 09:23
안성재 쉐프님이 재료에 대한 이해와 맛의 조화를
극한으로 추구하는 조화의 무당파라면 최현석 쉐프님은 여러가지 시도로 재료를 활용하고 화려함을 추구하는 화산파같은 느낌인걸까요? 같은 도가(파인다이닝)계열이라고 생각하니 재미있네요 역시 요리는 무협이다!
24/09/29 10:17
전 진짜 별로네요.
먹고싶게 생기지도 않았고, 이런 쓸데없는 노력도 인건비랍시고 음식값 비싸질거 생각하면 매우 별로네요. 비싼건 오케이, 근데 쓸데없이 비싼건 별로라서요.
24/09/29 11:04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애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사탕이나 초콜릿 사먹는 감상을 어른들도 파인다이닝에서 느껴보라는 컨셉일까요 크크
저것만 덩그러니 봐서는 모르겠지만 후식 디저트로 보이는데 전체 코스의 컨셉 및 제공받는 고객의 연령이나 취향에 따라 독특한 미식경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작권은... 좀 걱정되긴 하는데 알아서 하시겠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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