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28 20:07:31
Name 전자수도승
File #1 Internet_20240428_200606_1.jpeg (47.7 KB), Download : 209
File #2 Internet_20240428_200606_2.jpeg (45.0 KB), Download : 198
출처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848510
Subject [기타] 권력을 잡으면 안되는 3가지 유형.jpg




하지만 언제나 현실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28 20:10
수정 아이콘
소위 권력의지를 가져야하는데 저런 사람이 아닌 사람이 권력의지를 가지고 나서는게 그리 자주 일어날것인가...크크
메가트롤
24/04/28 20:10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는 사람들의 3가지 유형이 아니고...?
24/04/28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같네요 크크크크
Karmotrine
24/04/28 20:45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제가LA에있을때
24/04/28 21:16
수정 아이콘
24/04/28 21: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 같은디
24/04/28 21:49
수정 아이콘
[팩트다]
nm막장
24/04/28 22:39
수정 아이콘
오~
우스타
24/04/28 20:11
수정 아이콘
아마 도람푸 저격하려는 의도이긴 했을텐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4/28 20:14
수정 아이콘
역시 ai 대총통이 답인가!
Normalize
24/04/28 20:16
수정 아이콘
안됐지만 저게 딱 사람을 끌어모으기 쉬운 유형들이죠.
종말메이커
24/04/28 20:17
수정 아이콘
전두광 명언 생각나네요
나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리더를 맡을 확률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음...
달달한고양이
24/04/28 20:25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윗사람 유형 중에 나르시시스트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피할수도 없고 자존감 꾸준히 깎아내려가면서 가스라이팅함 ㅠㅠ
24/04/29 11: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 잘나가고 능력이 좋으면 나르시시스트는 살려주긴 하잖아요. 내 자존감이야 봉급으로 바꿨다 칠 수 있는데...

뒤는 고과 애매하면 숙청......
달달한고양이
24/04/29 12:25
수정 아이콘
으 제가 겪고 있는 나르시시스트는 그러면서 자기한테 잘 보이고 기어야 살려줘요…일단 능력없으면 상대도 안해줌 크크
손금불산입
24/04/28 20:27
수정 아이콘
원래느 안그러다가 권력을 잡으면 또 저렇게 변하는 사람들이 또 있어서...
이혜리
24/04/28 20:29
수정 아이콘
셋 다 해당하는데 권력언제주나영
닉네임을바꾸다
24/04/28 20:32
수정 아이콘
권력은 받는게 아니라 쟁취하는거라서...
현재권력 가진 사람도 저거에 해당할텐데 자발적으로 줄리가 없잖아요 뺏어가셔야죠...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28 20:30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 저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죠
아모르
24/04/28 20:33
수정 아이콘
찐따 히키코모리 극F 가 권력을 잡는 세상은 어디에
24/04/29 11:15
수정 아이콘
잡긴 잡는데 시대에 휩쓸리거나 무위의 치를 하거나..
아니면 혁명당하는...
자루스
24/04/28 20:36
수정 아이콘
망트리를 탈때 저 부분이 나오는것이 아닐까요?
원래 자아가 쎈 사람들은 여러가지가 골고루 쎄서요.
무딜링호흡머신
24/04/28 20:40
수정 아이콘
저런 성향이 어느정도 있어야 강력한(?) 리더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너무 과해져도 안좋지만
DownTeamisDown
24/04/28 20:48
수정 아이콘
저 세가지중에 하나라도 없는 사람이면 권력을 잡을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한가지는 강하거나 세가지다 적당히 강하거나 해야 정치권에서 버틸수가 있고 표를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28 21:33
수정 아이콘
맞죠 도대체 저거 없이 누가 권력 잡음...
24/04/28 20:53
수정 아이콘
리턴이 크지 않으면 정치를 할 이유가 없죠.
24/04/28 20:56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으려면 정신승리 수단이 필요한데
가장 강력한 수단들이네요 크크크
짱짱걸제시카
24/04/28 21:01
수정 아이콘
나르시시즘을 나르시시즘이라고 칭하면 그 유해함이 잘 와닿지 않는듯. 그나마 자기애적 성격장애라고 불러야 느껴지고...
nm막장
24/04/28 22:40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크크
'나르시시즘'은 쓸데없이 우아함요
Liberalist
24/04/28 21:15
수정 아이콘
저 세 요소가 권력을 타락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는 한데, 아예 없는 사람이 굳이 권력의지를 가질 이유가 있을까 하면 글쎄... 싶습니다.
24/04/28 21:29
수정 아이콘
완전히 이타적인 권력자가 과연 존재할까 싶네요. 충만한 권력 의지로 세상을 쟁취한 자가 부산물로 긍정적인 사이드 이펙트를 내어왔던게 인간의 역사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드웨이
24/04/28 21:33
수정 아이콘
과거에는 저런 성향 없이 권력을 잡는게 가능했는데 현대와서는 이제 불가능해졌죠.

과거에는 왜 가능했느냐? 권력을 잡기 위한 과정이 지금처럼 험난하지 않았고 (신분제라서 혈통으로 받거나 워싱턴처럼 추대되거나) 리스크 대비 얻어지는 리턴값도 과거가 훨씬 크죠. 현대는 권력보다 부가 더 중요한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사회는 물론 과거보다 훨씬 발전하고 좋아졌지만 민주주의 선거와 자유경제 시스템의 한계는 있을수밖에 없는거니까요.
크레토스
24/04/28 21:56
수정 아이콘
혈통으로 받으면 저런 성향 더 강할걸요?
그냥 태생적으로 신분부터 윗사람인 자기는 우월하다 생각하는게 신분제라...
퀀텀리프
24/04/28 21:34
수정 아이콘
나르시시즘이 중2병 같은거죠 ?
남자들은 주변에서 받쳐주면 중2병 고랩 금방됩니다.
아빠는외계인
24/04/29 09:27
수정 아이콘
R.Oswalt
24/04/28 21:40
수정 아이콘
권력자와 정치인들이 마키아벨리즘적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진짜 철인 정도는 되어야 크크
No.99 AaronJudge
24/04/28 21:41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사람들이 위로 가던뎋,,

특히나 마키아벨리즘도 없으면 정말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로메인시저
24/04/28 21:48
수정 아이콘
저게 있으면서 다른 사회적인 특성도 갖춰야 하는거지 저게 없으면 무슨 리더를 합니까.. 아무리 못해도 저 중 1개는 있어야.
닭강정
24/04/28 22:04
수정 아이콘
근데 노력이든 운빨이든 강제든 정당하든, 그런 권력을 잡게되면 이걸 해냈다는 생각에 나르시즘 생길법도 한거 같아요(.....)
24/04/29 11:19
수정 아이콘
자수성가형 리더들은 대부분 나르시즘이 사치....라서 거진 없는걸로 압니다. 나이먹어서 망가지는건 만국공통이니 차치하고요.

근데 대부분 사이코패스......
Easyname
24/04/28 22:09
수정 아이콘
셋 다 없는 사람도 권력 쥐면 생김
안군시대
24/04/28 22:51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짐바르도
24/04/28 22:19
수정 아이콘
마키아벨리 없는 마키아벨리즘이 또...
No.99 AaronJudge
24/04/29 00:27
수정 아이콘
군주론 읽어보니까 뭔가…..마키아벨리는 억울할것같아요..
성야무인
24/04/28 22:5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아서

이름을 남기는 거지

사실 명군이라는 불리는 왕들도 나르시스즘의 끝판왕인데다가

마키아벨리즘 신봉자는 아니더라도

그 근처에서 가깝게 가는 사람들이 아닌가요?

대부분이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다수를 위해 소수 희생하는 걸 아무렇지 않게까지는 아니겠지만

필수 불가결이라고 볼테니까요.
Yi_JiHwan
24/04/28 23:05
수정 아이콘
다 저러던데?
다람쥐룰루
24/04/28 23:16
수정 아이콘
나만이 해낼 수 있다
니들은 안돼
성공하면 혁명이지
...음..
24/04/29 00:08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아니면 권력 가지려고 안하지 않을까요..
24/04/29 00:41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대표적인 불치병이 '난가?'
피로사회
24/04/29 01:26
수정 아이콘
”너 때문에 내일 회사가기 싫어“ 한번 읽어보세요

날 괴롭히는 그놈은 사이코패스일까, 악마일까? 혹은 나르시시스트나 사이코패스, 심지어 사디스트일 수도 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나쁜 놈 4총사, 즉 마키아벨리안·나르시시스트·사이코패스·사디스트를 심층 분석하고, 이 나쁜 성향이 마구 섞인 놈들까지 분석하여 직장 내 나쁜 놈들을 총망라했다. ‘직장 속 빌런’을 확실하게 구별하고 센스 있게 웃으면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는, 직장인을 위한 나쁜 놈 보고서이며 솔루션 책이다
시원한물
24/04/29 06: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작은 기관의 장이건 큰 기관의 장이건 리더에게 저런 특성은 배제되어야 조직이 흥한다는게 상식적인 리더쉽론 입죠.

조직, 사회, 나라에 망조가 들면 저런 자들이 승승장구하고 통하는 거고요.
MurghMakhani
24/04/29 08:54
수정 아이콘
권력을 향한 길은 매우 멀고 험한 데다 저런 특성이 권력욕과 강하게 연관돼있다보니 저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애초에 악착같이 권력을 쫓지 않게 되는 거 같아요
24/04/29 08:57
수정 아이콘
"판의 미로"에서 의사가 참다못해서 결국 일갈하죠. 남들이 다 따라오니까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사는줄 아나본데, 대위님 같은 '몇몇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짓들이라고요.

근데 위인전이나 뉴스에는 '몇몇 사람'이 자주 보이지요.
아우구스티너헬
24/04/29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젊은 나이에 위사람이 날라가서 요행으로 일찍 그룹장 단 사람이 가장 먼저 한 일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사서 정독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던 거였습니다.
늘 자랑스럽게 자기의 목표는 임원이되는거라고 하던 분이었는데.. 결말은 좋지 않았습니다.

조직의 특성에 따라 리더의 자질도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 말고)는 조직의 효율을 위해 좀 필요하다고 보고 마키아벨리즘의 반대인 아나키즘도 때론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 권위 체계에 대한 저항(의심)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니까요 나르시즘은 가장 무쓸모해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9158 [유머] 조선왕조실록에 미친놈이라고 기록된 신하 [39] Myoi Mina 11870 24/04/29 11870
499157 [기타] 독일의 절망적인 철도 환경...jpg [86] Myoi Mina 13659 24/04/29 13659
499156 [게임] 에보일본 기준 철권 티어표 [13] 이호철7455 24/04/29 7455
499155 [방송] 보통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로코 드라마 엔딩 [32] 카루오스13760 24/04/29 13760
499154 [유머] 자기 아버지 시신을 발견한 남자의 첫 행선지.jpg [10] Myoi Mina 13751 24/04/28 13751
499152 [기타] [컴덕]암드 인텔 역전 종결 [22] manymaster10455 24/04/28 10455
499151 [유머] 희한한 말버릇이 있던 중대장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08 24/04/28 11608
499150 [유머] 맥날과 버거킹의 22년 싸움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784 24/04/28 11784
499149 [기타] 솔직히 영화관 나오면서 좀 당황했던 영화... [37] 우주전쟁12461 24/04/28 12461
499148 [스포츠] 모터바이크 vs F1자동차 vs 전투기로 지상에서 레이싱을 하면? [18] Croove7129 24/04/28 7129
499147 [기타] 범죄도시4 400만 관객 돌파.jpg [27] 캬라7953 24/04/28 7953
499146 [기타] 권력을 잡으면 안되는 3가지 유형.jpg [54] 전자수도승13886 24/04/28 13886
499144 [스타1] 송병구 어록 [33] Leeka9164 24/04/28 9164
499143 [LOL] 페이커의 대표 챔피언은 무려 데프트에게 [9] Leeka8420 24/04/28 8420
499141 [게임] 에보재팬 철권 탑6 [37] STEAM7856 24/04/28 7856
499140 [기타] (다소 헤비메탈)해당 앨범자켓의 문제점을 지적하시오 [9] 요하네즈6094 24/04/28 6094
499139 [연예인] 방송작가에게 26억원 뜯긴 연예인 [21] 아롱이다롱이15136 24/04/28 15136
499138 [기타]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의 장점 [10] 묻고 더블로 가!9497 24/04/28 9497
499137 [연예인] 20초 안에 가능할까요? [16] Pikachu10662 24/04/28 10662
499136 [LOL] 티원 선수들이 생각하는 본인 대표 챔피언 [24] Leeka9012 24/04/28 9012
499135 [유머] 샹크스의 왼팔.jpg [7] Myoi Mina 10784 24/04/28 10784
499134 [유머] 싱글벙글 세가 팝업스토어 굿즈 [7] lemma8736 24/04/28 8736
499133 [연예인] 국선변호인 전문배우(?) [10] Croove12066 24/04/28 120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