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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3 00:38
제가 이런 류(...?) 게임은 한번도 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제 사회적 생명 때문에 못하겠던데 하는 분들도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후방이야 필사적으로 사주경계해서 지킨다고 해도 형(오빠) 뭔겜해요? 라고 물어보면 어떡하나요?
24/04/23 02:26
세상 사람들은 제가 뭘 하든 별 관심이 없더군요... 주르륵
이건 농담이고 사람들은 남의 일에 그렇게 관심 없습니다. 아죠씨 아주머니들이 뻔뻔해보이는건 그들이 살아오면서 그런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 시포요
24/04/23 02:30
실제로 주변인들이 물어봐서.... 말이죠.
제가 하는 겜은 그냥 말하기 떳떳한(?) 류라 뭐 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이런 류 게임한다하면 말 못할 것 같아서요 그 엉덩이 흔들며 총쏘는 께임 이나 본문겜 라스트오리진인가? 가슴 흔들면서 나오고 이런거요 (아 오해있을가봐 덧붙이면 저런 겜 하시는 분들 저는 다 이해하는데 아무래도 사회적인 그런게 있어서 저도 어차피 커뮤하면 씹덕 수준인거라...다 이해합니다. 다만 사회에서는 일코 하는거죠)
24/04/23 07:00
이쪽 장르 즐기는 분들은 주변에 그런 거 물어보는 사람이 적을 겁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면 다른 장르 게임을 즐기시는 것이 좋겠죠.
24/04/23 10:00
그 눈치보는 정도는 사람 마다 다른거니까요
그래서 물어보는거구요 누군가는 아헤가오 티셔츠입고 당당하게 회사출근할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못하겠죠
24/04/23 11:22
친구면 보통 술이나 밥먹을때 만나니 겜할일이 없고 겜얘기가 나와도 친구끼린 원래 서로 다 아니까 그런가보다 할 것이고
안 친하면 더 게임에 관한 얘기를 할 일이 없지 않나요? 30대만 돼도 롤이나 배그도 거의 안하고... 스팀/콘솔겜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모바일 가챠는 굳이 서로가 덕후인거 모르는 이상 얘길 하지 않지요. 겜한다고 해도 파티용 겜이나 동숲같은 대세 잡고 깔짝거리다 집에 콘솔 거치해놓고 먼지만 하염없이 쌓이게 두거나 롤 칼바람만 가끔 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친구도 아닌데 게임얘기를 하는 경우는 없는거 같습니다. 미소녀 가챠류는 드러내놓고 보여주고 다니지는 않겠죠. 그리고 회사에서 겜할일도 없고 이런 류는 보통 이벤트 스토리나 뭐 그런게 열리지 않는 이상 하루에 10분~1시간 짧게 돌리고 그런 경우가 보통일테니. 저도 조금 스팀충이라 예쁜여캐 나오는 가챠류는 두개밖에 안해봤는데 다 섹스어필이 없는 맹탕들이라서 윗짤이나 니케처럼 강한건 뭐 반응을 경험해본적은 없네요. 근데 한다고 해도 그냥 친구들은 겜덕에 씹덕인거 다 아니까 니가 그렇지 뭐. 이럴듯.
24/04/23 14:02
랑모 정도면 저는 당당할 것 같은데요 크크
이게 고전 명작 중에 랑그릿사라는 RPG가 있는데 이게 모바일로 재탄생돼서 나불나불 조온, 랑모, 가테 이런것들은 당당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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