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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8 22:44
전 요즘 공멸론을 밀고 있습니다. 성엄숙주의가 마음에 안들면 똑같이 상대방도 못하게 이 악물고 다 때려부수고 전쟁하면 되죠. '둘 다 허용하자' 같은 말 해봐야 상대쪽은 비웃기만 할테니.
한 2, 30년쯤 그렇게 죽고 죽이는 전쟁 하다보면 어느순간 현타와서 타협하겠죠.
24/04/18 22:51
뭐 망하면 좀 아쉽고 말 일이죠 흐흐. 역사적으로 쇠락해 사라져간 나라가 한 둘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인세에서 행복하게 살다 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24/04/19 00:01
똑같은 논리에 대해 같은 괴물이 되지 말자는둥 몇년 전까지도 이 사이트 유저 중 매우 부정적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젠 그들도 설득된건지, 도망간건지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24/04/18 23:05
10년 전부터 페미 같은 거 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이제는 자동소멸 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나라 자체가 저성장 들어가서 여성 단체 같은 곳에 화수분처럼 퍼줄 세금도 점차 줄어들 것 같아서요.
24/04/18 23:09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제 이런 싸움을 하던 시절이 좋았다고 남녀 모두 공히 말하게 될 시절이 올것 같습니다.
전 모두 금지시켜도 모두 개방시켜도 이해하지만 굳이 고르자면 모두 금지시키는 걸 바라고 있어서. 유교탈레반? 뭐가 어떻습니까. 남녀 다들 꽁꽁 싸매도 전 좋아요. (VPN을 켜며)
24/04/19 08:04
??? : VPN?? 같은 거? 마약 밀수?? 아동??포르노같은거 유통 하는 범죄자들이 쓴다고 들었어ㅠㅠ 꼭 규제해야지 청정인터넷 못잃어ㅠㅠㅠ
24/04/18 23:32
저사람들도 성인배우인가요?
뭔가 행사의 수위를 떠나 av배우인게 발작버튼인 것 같은데 그냥 그라비아돌 같은 사람들이 와서 같은 수위로 행사했어도 저랬을진
24/04/18 23:45
저건 말 그대로 공연이라 비교대상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av쇼?인가 뭔가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비교대상이 좀 잘못됐다고 봅니다.
24/04/19 00:50
저게 무슨 공연이에요. 이번에 취소된 AV쇼에서 AV배우들 몸값도 비싼데 가슴이랑 허벅지안쪽 만지고 팬티까지 벗어주고 이런게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24/04/19 00:59
뭐 공연은 안 봐서 어떤 식인지 모르겠지만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연의 형태를 띄고 있으면 허벅지를 만지던 가슴을 까던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크레이지 호스같은 것도 여성들이 상의 다 까고 남성들의 판타지를 충족해주는 상당히 선정적인 쇼지만 엄연히 공연이고 이미 내한한 적도 있습니다.
24/04/19 03:50
(수정됨) 구체적으로 어떤게 선동인가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비슷한 수위의 공연 또한 저것과 마찬가지로 이뤄지고 있으니 남성에겐 가혹하다가 선동이란 말씀이신가?
24/04/19 08:29
약간 다른 얘긴데
저거 본 여자분들이 av 그거 이악물고 반대하는 분들이랑 동일인이 맞을까요..? 가끔 사이트만 같이 쓸 뿐이지 '저는 그런 말 한 적 없는데요?' 하는 경우도 종종 봐서요 크크
24/04/19 11:16
애휴....저는 유교 탈레반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런거 좋아하시는 분들 즐기시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내 가족만 아니면 됩니다.....
24/04/19 12:25
양쪽 다 푸는게 좋다는 걸 누가 모르나요? 여성계에서 멈출리가 없으니 상호확증파괴임을 가르쳐야죠. 먼저 치면 다 망하는거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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