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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03:44
이게 웃긴게 어린애들 사이에서는 화장실건 수도관이 드럽다.... 마시면 안 된다....
하지만 운동장에 있는 수돗가의 물은 깨끗하다 마셔도 된다라는 이상한 논리로 밖에 물을 마셨습니다...
24/03/06 21:27
24/03/06 23:19
93년도에 서울 가족여행 갔을 때 석수 팔았습니다.
왜 돈 주고 물 사먹나 했었는데 목 마른데 마실 물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샀었던...
24/03/07 14:56
좀 더 찾아보니.. 네이버후드님 말씀대로 법적으로는 금지였으나 그냥 판매하고 있었고 당국도 단속하지 않는 상태였다네요. 불법이었으므로 티비광고등은 할 수 없었던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이걸 완전 합법화한 것이 94년도네요.
24/03/07 03:28
집에선 그냥 수돗물 먹거나 보리차 끓여먹고, 아니면 말통 들고 동네 약수터 가서 담아오거나 했죠. 학교서는 수돗물 벌컥벌컥. 또는 물통 따로 하나 들고 갔죠.
정수기 보급도 90년대 중반까진 많이 안돼 있었어요.
24/03/07 03:46
옛날 여자친구가 집에서 자고 갈 때 얼음을 수돗물로 만드는 것과 라면을 수돗물로 끓이는 것을 보고 기겁하였고...
생수사서 끓이라고 하면서 새벽에 편의점 다녀오라구 했지만..... 지방은 편의점이 24시간이 아니라서 안 열었다는걸 알고 또 한번 놀라더군요....
24/03/07 04:14
그니까요 요즘 애들은 다른가봐요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모래요정 바람돌이도 모르는 세대라 도저히 말이 안 통했어여...
24/03/07 09:06
인터넷 설문 조사 같은데서 라면 생수로 끓이냐 수돗물로 끓이냐 설문조사 한 결과를 캡쳐로 본 적 있는데 그 설문조사에는 50 대 50 가까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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