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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2 03:17
24/02/12 08:21
박령우는 좀 더 우승하면 좋겠는데 찾아보니 군대가나보네요. 최근엔 스타2 잘 안보긴 했는데 예전에 경기보면 항상 재밌는 전략도 많이 쓰고 장기전도 잘하는데 왜이렇게 대회 성적이 (실력에 비해) 저조한지 참.
24/02/12 09:06
저도 동의하는게 약간 중2병 느낌으로 세랄이 오버마인드 같은 저그라면 령우는 케리건 같은 저그라고 느껴지거든요.
세랄이 완벽에 완벽이면 령우는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느낌이라 더 좋아해요. 별개로 근데 이번 카토비체에서 세랄 잠복 감염충 쓰는거 보니까 이제 저그 그자체 인듯..
24/02/12 11:22
감염충만 아니라 모든 테크유닛을 완벽하게 사용했죠.
몇년전에 테란은 저그가 이렇게 하면 절대 못이긴다고 입으로 나불거렸던 내용이 생각나는데 그걸 현실에서 보게될줄은.... 아니 그게 손가락 10개로 되는거였다니....
24/02/12 10:15
와 귀한 스2 대회를 놓쳤네요
성주는 국내에서야 레전드인데 세랄때문에 종목 고트는 힘들겠군요 세랄 아니어도 큰 대회에 약한 이미지가 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24/02/12 11:08
스타2 판이 엔딩으로 향하고 있는데 사실 몇년전부터 올해가끝이다 하긴했지만
마지막 고트는 세랄로 기억될 것 같아요 그종족 한국인 지배했던 시절에서 어찌 저런 선수가 나왔는지 ...
24/02/12 19:22
(수정됨) 최근 스파5 깜짝우승 배그 우승 말고는 준우승만 한 미친듯이 했을겁니다.. 다만 스2는 팀단위로 가면 세랄 져격이 되는 편인데 반해, 철권은 아슬란 애쉬를 쓰러트려도 후진이 좀 더 탄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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