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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12:20
뭐 이유는 납득이 됩니다.
오프라인은 임대료 인건비 때문에 온라인과 가격경쟁이 애초에 불가능하니 힙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쪽으로 가긴 해야죠. 물론 소비자 반응을 끌어내지 못한건 실책이 맞고요.
24/02/03 12:32
돈키호테는 할인점에 비하면 그리 싼건 아닌걸로 압니다
관광객 입장에서야 여기저기 안돌고 한번에 해결+면세혜택까지 한큐에 해결 메리트가 있어서 그렇지
24/02/03 16:57
돈키호테 그렇게 저렴하지 않아요. 그래서 일본내에서도 저긴 한국인이나 관광객이나 가는곳 이라는 인식이 있고요.(물론 삐에로같이 아 확실히 안싼데? 이런건 아닙니다만..)
24/02/03 12:44
다이소 보면 오프라인은 온라인과 가격경쟁이 불가능하다는것도 핑계죠.
규모를 크게 키운다면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매가능하고 배송비가 없다는 점에서 오프라인이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4/02/03 12:31
코엑스점 점심먹고 항상 구경하고 했는데 마지막 폐점떨이때만 구매해봤습니다
돈키호테는 물건이 많기도 하지만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가는건데 대체 기획한 사람들 생각은 뭐였을지..
24/02/03 12:35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 쇼핑은 당일 배송이라고 해도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데 다이소에는 그냥 바로 간단히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편하죠
24/02/03 12:38
다이소는 꼭 가야할 이유가 생기더라고요.
아무리 로켓배송이라고는 해도 배송비만 무료지 배송비가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되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24/02/04 00:04
다이소 가격대가 오천원 이하인데 쿠팡도 배송마진 때문인지 오천원 이하 물건이 없고 2개 3개 묶음 만들어서 오천원 넘게 만듭니다. 쌩 배송비 내는 쇼핑몰은 말모해구요
24/02/03 12: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50282?sid=101
['폭풍 성장'하는 다이소, 뷰티·온라인 타고 '新 유통공룡'으로 거듭나나] 2024.01.04. <다이소 매출> 2018년 1조 9785억원 2019년 2조 2362억원 2020년 2조 4215억원 2021년 2조 6048억원 [2022년 2조 9457억원] [2023년 3조 돌파 확실시] 실패한 사업에 핑계는 많죠.
24/02/03 13:04
일본 출장갔다가 돈키호테 가 봤는데 삐에로보다 훨씬 더 정신 없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여길 왜 가보라 했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게 우리나라엔 없는 컨셉이었고, 그냥 유명해서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했네요.
24/02/03 14:28
일본 가서 돈키호테 매장을 갈 때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특이한 제품 살펴보는 재미가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삐에로쇼핑 매장에 갈 때는 일상에서 사용할 생활용품 사러가는건데 물건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별로 안싸면 갈 이유가 없죠.
24/02/03 12:44
유통의 근본은
적정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느끼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죠 이마트도 어느 순간 싸다, 좋다 라는 느낌이 사라졌죠 (그것이 순전히 이마트의 잘못인지 외부 요인도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안되면 망하는거죠
24/02/03 12:59
돈키호테가 싼 이유는 기성 유통사에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 싸게 떼어와서 파는 거라... 저동네 유통 관행이 유통기한 몇 개월 남은 건 일괄로 싸게 넘기는 거라 하더라고요
24/02/03 18:03
돈키호테에서만 구할수 있는 물건 아닌한은 그냥 공항 드럭스토어에서 사는게 시간도 근력도 돈도 절약된다는걸 얼마전부터 깨달았습니다
24/02/03 18:24
일본 돈키호테도 한국인만 바글바글 합니다.
장작 일본 자주가는 사람들은 첫 한두번 여행때만가고 잘 안가게되는 곳이죠. 너무 좁고 복잡하고 면세줄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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