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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12:00
로트 액기스 + 탄닌산 벨베린 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설사의 원인 되는 장의 이상축소는,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짐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이 작용은 아세틸콜린이라고 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강해지는데, 스토파에 함유된 스코폴리아추출액이 아세틸콜린을 막내어 대장의 이상축소현상에 의한 설사를 억제합니다." 하나 구매해서 효과를 보고 싶어지는데요
24/02/03 13:48
저에겐 RU21 (술 덜 취하게 해주는 약)과 같았습니다.
RU21 믿고 과음하면 더 많이 취하듯이 말이죠. 휴일 어느 날 지하철 타고 약속장소에 가기 전 배에서 신호가 오더라고요. 약속시간까지 빠듯하기 때문에 스토퍼 먹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도착 직전에 사색이 되어버렸죠. 결국 종로3가에 내려서 화장실 찾느라 꽤 시간을 허비했고 약속도 늦어버렸던...
24/02/03 13:58
로페라미드처럼 장운동을 억제시켜주는 거죠. 그래서 로페라미드 성분이 과민성 대장 증상에
잘 듣거든요. 근데 로페라미드든 스토파든 정말 심한 건 못 막아주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입니다.
24/02/03 14:11
이상~하게 평소엔 하루 이틀에 한번 갈까말까 급똥한번 없는데 중요한 일정이라던지 멀리 가야하는 일이 생길때는 배가 아프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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