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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17:14
맞는 방향이긴 해요. 중국이 심심하면 한한령 때려서 목을 죄는 데 예전처럼 중국에서 뭔가 기대하긴 이제 좀 힘들고 북미, 유럽 쪽에 진출하는 게 맞죠. 성공을 못해서 그렇지...NC랑 다르게 방향이 맞긴 한 느낌...
24/01/26 17:16
그냥 업드려서라도 한한령 사이를 뚫어보는게 차라리 가능성이 있으려나... 근데 뭐 중국겨냥하고 뭐 만들라고 해도... 중국이 더 잘뽑아내는 마당에..
24/01/26 17:32
(수정됨) 아무리 생각해도 넥슨은 홍대병 시도 그만하고 기존 핵심 캐시카우 메이플,던파 이 두개에 재투자 먼저 해야할거 같은데 이 두개는 본문 같은 망겜 만드는데 사용하는 수혈팩이고 재투자 진짜 안 하더군요. 벌어들이는거에 비하면 정말 컨텐츠 추가 속도나 질이 한심한 수준 특히 네오플은 아무리 자회사라지만 돈통 취급하는게 심해져서 상대적으로 혜자라던 BM도 최근 점점 안 좋아지는거 눈에 보여요
24/01/26 17:34
이게 원래의 넥슨이었죠
데더다 터지기 전까지는 시도해서 망하는 넥슨보단, 차라리 리니지만 주구장창 파는 엔씨가 나은 거 아님? 이소리까지 들었는데요
24/01/26 17:36
이런저런 시도는 많이 하고는 있지만 출시작 대비 드랍률이 너무 압도적으로 커요.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뭔가 하는척은 해야겠는건 알겠는데.
대기업이고 인재도 많은데 왜 자꾸 이런일이 벌어질까요.그냥 구색맞추기식으로 냈다가 접는행태의 연속. 내부시사를 안해봤거나 해봤어도 상사들 눈치보느라 까질 못하니 벌어지는 사태의 연속일까요? 워헤이븐은 테이스트 차이인거 같지만. 모든 게임들이 대작MMORPG나 AAA게임일 필요가 없는데 참 갑갑합니다.
24/01/26 18:10
못 만든다고 하기엔 넥슨 산하의 데이브 더 다이브는 평이 좋아요.
네오위즈의 P의 거짓도 좋고... 잘 만든 게임의 수가 적긴 하네요.
24/01/26 17:51
워헤이븐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 베일드 엑스퍼트는 좀만 잘 다듬으면 괜찮은 게임같았는데... 항상 초반에만 힘 빡주고 뭐 고쳐볼 생각도 안하고 걍 샷다 내려버리는 것 같아요 넥슨은
24/01/26 18:41
닌텐도, 스퀘어에닉스, 캡콤, 프롬 등등 일본게임은 오히려 최근 서양에서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는데
어째 한국 게임회사들은 역량도 안 되는 분야에 도전하면서 돈만 허공에 날려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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