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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31 20:07:35
Name 된장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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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여자들이 마라탕에 환장하는 게 어느정도냐면.jpg





크크크

남자점심 여자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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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3/12/31 20:13
수정 아이콘
한국 여성 분들이 유독 매운 걸 좋아하죠
마라탕 말고도 엽떡, 불닭도 엄청 좋아함
달달한고양이
23/12/31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아플 걸 잘 알면서도 내시경 받은 저녁 마라탕 먹은 적 있습니다 너무 배가 아파서 기어다니니까 남편이 미련하다고 등짝때림 ㅠㅠㅠ
No.99 AaronJudge
23/12/31 20:27
수정 아이콘
의사선생님이..먹지 말라고 뭐라 안 하셨나요 크크 ㅜㅜ
달달한고양이
23/12/31 20:29
수정 아이콘
않이 용종도 없…고….마침 샤브샤브 집에 반반으로 팔길래…참지 모태써요…
희원토끼
23/12/31 20:29
수정 아이콘
맵찔이는 생각도 안하는 메뉴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2/31 20:50
수정 아이콘
안맵게도 먹을 수 있습니다 크크

단지 그게 마라탕이라고 부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덜맵게 이런게 아니라 아예 하얗게 해주는것도 있더라구요

홍철없는 홍철팀 같이
오타니
23/12/31 20:52
수정 아이콘
안 맵게도 가능
변칙이 많죠
떡볶이도 맵기 최소가능한것처럼
판을흔들어라
23/12/31 22:08
수정 아이콘
이게 마라의 매운 맛과 우리가 아는 청양고추 등의 매운 맛이 미묘하게 달라 매운 거 못 드시는 여성분이 마라탕은 드시는 걸 봤습니다. 마라의 맛은 뭔가 혀를 아리게 하는 그런 맛이죠.
23/12/31 20:36
수정 아이콘
외산 음식이지만 그래도 떡볶이보단 마라탕이 좋습니다.
재료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고, 일부 매장은 0단계나 0.5단계도 되니 맵찔이도 도전 가능하구요.
문제는 내가 담으면 2만원 가까이 가격이 나온다는게 문제 ;;;
nm막장
23/12/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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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한번도 양조절에 성공한적이 없다는…
23/12/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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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1인분용으로 시킬 수 있는 마라탕들도 있죠.
재료 알아서 담아주고 보통 11000~12000원 정도
로즈마리
23/12/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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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떡볶이 파스타
23/12/31 20:48
수정 아이콘
외 우리 와이프는 마라탕을 싫어하는가.. 저는 좋아해서 얼마든지 같이 가줄 수 있는데 싫어해서 못갑니다 따흑
캐러거
23/12/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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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마라샹궈 너무 좋아합니다아
23/12/31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주 찐으로 현지스럽게 얼얼한 마라, 훠궈 좋아하는데 그런 곳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대중화된 다음에는 더더욱....

만족한 곳들은 하이디라오 + 한두 가게 정도 뿐이네요.
23/12/31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마라탕은 거의 현지화되서 k마라맛 국밥이라고 봐야..
초기에 들어왔던 마라탕과는 정말 많이 변했어요.

야채 고기 면 토핑 적절히 조절하면 의외로 탄단지 밸런스 잡힌 음식이기도 하구요
고기반찬
23/12/31 20:59
수정 아이콘
마라샹궈 mlxg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어보니 취향에 맞더라고요.
23/12/31 21:00
수정 아이콘
유행돌다가 사라지는얘들도 많지만 마라탕은 정착했다고 봐야죠.
23/12/31 21:04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안먹는데 마라샹궈는 너무 맛있어요 완전 밥도둑
Dr. Boom
23/12/31 21:07
수정 아이콘
내돈내고 절대 안먹는 음식 2탑... 곱창(대창) + 마라탕
곱창은 누가 사주면 먹긴 하는데 마라탕은 누가 사줘도 안먹음
23/12/31 21:07
수정 아이콘
주식 그자체였던 치즈에서 마라탕으로 넘어간 것인가
사나없이사나마나
23/12/31 21:17
수정 아이콘
어쩐지 나한테도 사달라던데...
23/12/31 21:23
수정 아이콘
음... 전 왼쪽이 더 끌리는데요.
Far Niente
23/12/31 21:39
수정 아이콘
샹궈 존맛
23/12/31 21:39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그 끝맛이 너무 이상해서 안 먹었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나 모르겠네요
DownTeamisDown
23/12/31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매운걸 잘먹긴 합니다.
물론 왼쪽이 더 끌리긴 합니다.
로피탈
23/12/31 21:57
수정 아이콘
마라탕 너무 좋아요
엄준식
23/12/31 22:00
수정 아이콘
감자탕은 왜 인기가없을까요
동동맘절밴
24/01/01 02:17
수정 아이콘
먹을 때 손이 지나치게 많이 가고
이에 끼고
먹는 모습이 그리 예쁠 수가 없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4/01/01 09:31
수정 아이콘
2222
펠릭스
23/12/31 22:15
수정 아이콘
초창기 마라탕은 그래도 중화요리라 할 만 했는데

요즘 마라탕, 한국의 돼지국밥, 일본식 라멘 다 건더기만 바꾸면 비슷한 음식이라 오히려 별 생각없이 먹을 만 합니다.

여자애들은 국밥하면 싫어하지만 마라탕 하면 좋다고 따라오기도 하고.
23/12/31 22:18
수정 아이콘
요즘 1020여자들 취향을 좀 볼일이 생겼는데 마라탕 진짜 미친듯이 좋아하더라구요
23/12/31 22:18
수정 아이콘
떡볶이 까지는. . . 좀 덜매우면 같이 먹기 좋음. . .
대신 오뎅 + 튀김이나 양배추, 면 같이 겉절이(?)류도 세팅된. . .
아드리아나
23/12/31 22:22
수정 아이콘
맛있는데 최적의 레시피를 몰겠어요. 내공이 부족하다 ㅠㅠ
23/12/31 22:48
수정 아이콘
영화는 상영도 전에 미리 시사회 보고 왔다는 친구도 저건 먹으러 가자고함
짐바르도
23/12/31 23:33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별로인데 샹궈는 참 맛있음 근데 샹궈가 거의 다 쩜오배 정도는 비싸요...
23/12/31 23:37
수정 아이콘
탕은 별로 샹궈는 굿
힐러리 한
24/01/01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탕은 별로 샹궈는 존맛
24/01/01 00:21
수정 아이콘
백탕으로 청경채 8천원 어치 넣어서 먹으면 밥한공기 뚝딱인데
투전승불
24/01/01 01:45
수정 아이콘
쌈밥이 1/4 정도 지지를 받아요?
랜슬롯
24/01/01 09:57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저도 개인적으로 좀 튀어서 옷에 많이 묻을때가많아서... 샹궈가 좀더..
24/01/01 10:44
수정 아이콘
- 많은 마라탕 가게가 ‘야채를 스스로 많이 먹을 수 있는 건강음식’으로 포지셔닝해서 마케팅합니다. 실제로 고기 비중이 너무 높으면 맛이 덜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기름국물이어서요.
- 마라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마라의 매력은 매움(라) 보다는 얼얼함(마)입니다. 이미 오뚜기 등에서 마유 떼어다 잘 팔고 있습니다. 국물요리할 때 살짝씩만 넣어주면 혀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서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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