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텍사스 전기톱 학살] 1편을 연출했던 토브 후퍼 감독이 매가폰을 잡은 1982년 개봉영화 [폴터가이스트]에서는 실제로 사람의 유골들이 영화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들이 실제 유골을 사용한 이유는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가짜 유골을 만드는 것 보다 실제 유골들을 소품으로 쓰는 것이 더 저렴해서였는데 주연인 조베스 윌리엄스도 해당 장면을 촬영하고 나서야 나중에 실제 유골들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80년대여서 가능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영화속 해당 장면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