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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2/21 15:03
음? 게임동아나 저 기자가 임의로 쓴 내용이 아니라 넥슨측에서 실제로 공식으로 쓴 말이라구요..? 설마.. 지금 상황에서 미치지 않고서야...
아니면 설마 진짜 미쳐버렸다던가(???)
23/12/21 15:21
그냥 대충 chatGPT 같은데에다가
“어그로 끌 수 있는 기사제목 하나 뽑아줘” 정도로 물어보고 나온거중에 하나 고른수준인데...
23/12/21 16:05
(수정됨) 댓글 읽고 생각해보니, 원래 따옴표라는건 인용을 위한 문장부호 잖아요. 제목에 적으면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라는 어떤 합의가 있는 상당히 구체적인 기호인데. 한국 언론보면 '기자는 이렇게 논한다'식의 용도라서 본문에 안 보이는 경우가 있던데, 저것도 이런 경울까요. 본문 보고 와야겠습니다.
정독은 아니고 훑어봤는데 인터뷰 같은게 애초에 없군요. 낚시글이네요. 이래놓고 기사라고 쓰는거라면 인터넷에 뭘 논한다고 기사라는걸 퍼올 필요가 없는 이유가 있네요
23/12/21 19:14
따옴표 안에 넣었으면 누군가가 실제로 한 말을 인용했단 뜻인데, 그게 아니라 기자가 드립치려고 따옴표 쓴 것 같네요.
이런 기본적인 규칙마저 무시하는 게 대한민국 기자들 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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