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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8 15:32:31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31128_152737_Samsung_Internet.jpg (122.2 KB), Download : 28
출처 고려거란전쟁
Subject [유머]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말은 했던 사람 강감찬 (수정됨)


이제 막 쿠데타 일으켜서 왕 죽이고 정권 잡은 사람 앞에서
대놓고 꼽주면서 한 마디 날리던 남자 강감찬



29E6kXl.jpg

REDKYZX.jpg



강감찬 장군이 이 악물고 전쟁터에서 이기고 돌아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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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 AaronJudge
23/11/28 15: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류지나
23/11/28 15:33
수정 아이콘
"계백 행동 한 번 해 줘?"
23/11/28 15:33
수정 아이콘
칼보다 무서운 그녀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11/28 15:37
수정 아이콘
사실 평생 숙이고 살아야?
닉을대체왜바꿈
23/11/28 15:37
수정 아이콘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 적군한테 다 푼거였구나..
23/11/28 15:39
수정 아이콘
완벽한 [분하지만 맞는말이다. 하지만 분하다!] 상황 크크
23/11/28 15:40
수정 아이콘
강감찬 장군 못생기기로 유명했고...
벼슬길도 나이차서 늦게 올랐는데...
그런 사람을 밥챙겨주고 평생 데리고 살면...
수그려야죠...
애기찌와
23/11/28 15:59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사실이 있었군요... 수그려야죠...(2)
Normalize
23/11/28 16:25
수정 아이콘
벼슬을 나이차서 늦게 올랐는데 말하는거 다 꼬장꼬장하고 오지랖은 드럽게 넓고해서 돈을 벌어오기는 커녕 다 퍼주고 앉아있고...

수그려야죠333
꼬마산적
23/11/28 16:31
수정 아이콘
고려 사서
" 체구가 작고 얼굴이 못생겻으며
의복은 더럽고 낡아서 보통 사람보다 낫지 않았다"
정사 강감찬 인물 평
아카데미
23/11/28 17:24
수정 아이콘
나라를 구한 신하인데도 이렇게 혹평할 정도면...
꼬마산적
23/11/28 17:27
수정 아이콘
그게 이미 못생긴게 너무 많이 알려져서
저렇게 밖에 못 썻다 더라고요 크크크
23/11/28 21:58
수정 아이콘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이라 봐준게 저정도라니...
제가LA에있을때
23/11/28 18:1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너무하네요
flowater
23/11/28 17:51
수정 아이콘
고려시대 기준 못생겼다면 지금기준 꽃미남일 것 같기도 하고...
강문계
23/11/29 13:14
수정 아이콘
시대마다 미의 기준은 다르지만
추의 기준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흑..
Zakk WyldE
23/11/28 15:43
수정 아이콘
고기반찬 두고 콩나물만 우걱우걱 ㅠ
겨울삼각형
23/11/28 15:52
수정 아이콘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때

칼은 죄인들에게 채우던 구속도구 입니다.
닭강정
23/11/28 16:10
수정 아이콘
고려 하희라
캐러거
23/11/28 16:13
수정 아이콘
7첩 반상차려주고 전쟁나니까 죽을 때는 같이죽어야한다며 개경으로 올라옴 하는 잔소리가 또 식견이 있는 맞는 말
로맨틱하고 현명한 부인입니다만
23/11/28 16: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수종 배우가 나오면 재미있어요. 고려거란 전쟁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조금더 네임드 배우가 더 나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더라고요.
포졸작곡가
23/11/28 16:21
수정 아이콘
왕건 부인 역은 미스 캐스팅입니다!!!

하희라를 캐스팅 했어야죠~~~~~~~~~
이른취침
23/11/28 16:23
수정 아이콘
거긴 눈에서 꿀떨어져서 안됩...
퀀텀리프
23/11/28 21:44
수정 아이콘
합법적으로 갈굴수 있는 찬스였는데.. 아까비
23/11/28 16:55
수정 아이콘
박찬호 부인과 있는 시무룩한 짤이 떠오르네요 크크
제가LA에있을때
23/11/28 18:15
수정 아이콘
조용히해야죠...
23/11/28 18:17
수정 아이콘
하잖아...
23/11/28 17:13
수정 아이콘
??? : 임자는 계백 장군이라고 들어봤소?
???: 계백 장군은 관솔 직급까지 간 양반이요. 임금 아래 좌평 아래에 관솔까지 간 양반이니 그런 일을 저질러도 나라 위한 충심으로 이해하는거지, 예부시랑 따위가 그랬다간 전쟁 무서워서 일가 동반자살 기도했다는 흉한 소문이나 돌테니 헛된 망상 말고 밥이나 드시구려. 허이구 참 이젠 자기가 계백이 되는 상상까지 하고 있었다니 헛웃음이 다 나네 정말.
더히트
23/11/28 17:15
수정 아이콘
작가님이세요? 덜덜덜
23/11/28 17:16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베스트 리플 너무 인상깊어서 퍼왔습니다 크크
포졸작곡가
23/11/28 17:16
수정 아이콘
분하지만 반박할 수가 없.....................
QuickSohee
23/11/28 17:24
수정 아이콘
현직 고려 하희라세요?
23/11/28 18:3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강감찬 부인 분.. 스토브리그에서도 겁나게 팩트폭행 하셨던거 같은데(!?)
퀀텀리프
23/11/28 21:58
수정 아이콘
장원급제 => 머리가 좋음.
바른 말을 꼬장꼬장 하게 함 => 지위의 고하를 떠나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하려는 의지와 능력.
2차 여요전쟁때부터 현종과 함께 외교및 전쟁상황에 대해 대응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됨 (1009년 ~ 1018년) => 승리할 수 있는 책략을 수립할 정도가 됨
현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총사령관으로 전략 전술 지휘 => 거란군 몰살
5급 공무원 수석합격자를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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