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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2 22:08
기자한테 뜬금없이 트윗으로 저격 날린건 웃기긴 한데, 아마 내부단속과 경고 느낌으로 지른 것 같습니다. 찌라시 푼 썰쟁이의 정보들이 지나고나서 보니 내부인 아니고서야 알 수 없는 정보들이라서...
23/11/22 22:32
티원이랑 진짜 척지면 아쉬운건 윤민섭 기자 아닐까요..조회수 복사긴데
기자가 윤민섭기자만 있는겄도 아니고 티원이라는 조회수 치트키를 윤민섭 기자만 못쓰게 되는건데..
23/11/22 22:57
오히려 이런류의 보도 할 때는 기자들이 구단이랑 척지기 척지기 싫으니까 보도 시점 조율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디스패치 조차 열애설 터트릴 때 소속사에 알리고 하죠.)
윤민섭 기자가 열심히 하는거랑 별개로, T1 입장에선 서로 자주 보고 잘 아는 기자1 정도일 뿐이거든요. T1쪽은 딱히 아쉬울게 없는 관계라는 이야기. 때문에 서로 아는 처지니 그런 부분에 도의적인 아쉬움을 토로할 순 있다는거죠. 그걸 전화로 안하고 트윗에 박제한게 문제지.
23/11/22 22:17
오히려 기사가 먼저 나가서 관련 기사, 영상들 때문에 알고리즘 이득을 보는 거죠. 깜짝 공개하면 조회수가 확 늘 거라고 생각하는 건 유투브 알고리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괜히 쇼츠를 활용하는 게 아니에요.
23/11/22 22:18
일단 일이 벌어졌으면 일을 수습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지
역정을 내고 있으면........ 조회수는 그래도 달달하게 뽑힌 거 같네요. 악플러들 총출동 했으려나...
23/11/22 22:40
인간은 자기가 갑인 줄 알면 어? 열받네? 로 화를 낼 수 있죠.
뭐 진짜로 꼬와서 윤민섭 기자 티원 취재 금지, 인터뷰 보이콧 때리면 윤민섭 기자가 밥벌이를 못하긴 할 거 같은데 또 그 정도로 미치진 않았겠죠
23/11/22 22:50
윤민섭 기자 본인만 아는 정보라고 확신할수도 없고 본인이 기사 늦추면 다른기자한테 특종 뺏길수도 있는데 기사쓰지 말라는건 말이 안되죠. 10개게임단의 선수 스탶 한명한명 기사 쓸때마다 다 게임단의 승인이라도 받으라는건지. 공개적으로 트집잡는 게 본인과 팀에게 손해가 발생한다는걸 모르지 않을텐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T1 팬들한테 이르는 것까지 치졸함의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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