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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8 14:12:0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jpg (2.59 MB), Download : 27
File #2 2.jpg (2.01 MB), Download : 10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누군가는 국뽕 느낌이 난다고 할테지만 미국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백프로 공감하게 된다는 팩트
의료, 은행, 행정, 택배 등 빨리빨리 문화 영향도 있겠지만 시스템과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인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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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8 14:15
수정 아이콘
공공서비스 질이 전세계 최상인데 진상도 전세계 최상급
Primavera
23/10/28 14:18
수정 아이콘
진상의 채찍질이 있었기에 서비스 향상이 이루어진 것!
23/10/28 15:02
수정 아이콘
으아아.. 아아..
강동원
23/10/28 15:20
수정 아이콘
구와아아아아아악
마프리프
23/10/28 16:54
수정 아이콘
아으아으아...
10빠정
23/10/28 17:03
수정 아이콘
와….크크크크 센스가!!
호야만세
23/10/29 09:13
수정 아이콘
아...아아...
아스날
23/10/28 15:57
수정 아이콘
가격과 진상은 반비례 관계라고 봅니다.
23/10/28 14:17
수정 아이콘
Ssn받으려고 한달 대기해보면 알게되죠.
카디르나
23/10/28 14:18
수정 아이콘
돈만 많으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물론 10년 뒤에도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3/10/28 14:35
수정 아이콘
그건 미국이 더..
카디르나
23/10/28 14:43
수정 아이콘
미국은 총기라던가 인종차별이라던가... 각종 행정이나 서비스가 느린 문제라던가... 물론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00억 내외의 돈이 있다면 한국이 훨씬 더 살기 좋지 않을까요??
무딜링호흡머신
23/10/28 14:5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미 한국에 오래 살고, 적응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재용급 부자여도 한국 살고 싶습니다.

고려대상은 일본 정도.

제가 인생 리세마라 했는데 미국 걸렸다. 근데 한번 더 하면 한국 시켜준다? 그럼 돌립니다. 저는

제가 엄청난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 박사 그 이상 할거면 미국 하구요
23/10/28 15:08
수정 아이콘
제가 엄청난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 박사 그 이상 할거면 미국 하구요

--> 이라도 분야에 따라서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서포카 나와서 미국에서 석박사하고 미국에서 잡 구하거나 돌아와 교수하는 것이 선택의 폭이 넓을 수도...
무딜링호흡머신
23/10/28 15:08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건 일반적인 박사 하고 잡구하는 그냥 지식노동자(?) 느낌이 아니라

노벨상 그 부근까지 노려볼 재능 말하는 겁니다 크크
아스날
23/10/28 15:58
수정 아이콘
돈 많으면 살기 안좋아 나라는 없죠.
아이폰12PRO
23/10/28 14:18
수정 아이콘
이건뭐 국뽕 맞을만함
23/10/28 14:19
수정 아이콘
빨리빨리
23/10/28 14:21
수정 아이콘
여사님 머릿결도 거의 변신하셨던데
돔페리뇽
23/10/28 14:21
수정 아이콘
역시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의사가 너무 부족한것 같네요...... ?
스타나라
23/10/28 14:57
수정 아이콘
??? : 6천명 늘리자
호러아니
23/10/28 15:09
수정 아이콘
미국은 부자나 괜찮은 직장 아니면 의료서비스 완전 후진국이었던 나라인데 미국이랑 비교할 필요가...
돔페리뇽
23/10/28 15:50
수정 아이콘
비교하려면 전체적으로 다 비교해야하는데 보여주고 싶은 것만 비교하니깐요
미국도 우리보다 의사가 많더군요
의사 숫자만 늘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것 같이 말하는 앵무새 같은 사람들에겐 아무리 설명해도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뭐하지
23/10/28 16:11
수정 아이콘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6배나 많으니까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72515381

기사보면 인구 대비 의사 수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게다가 한의사 포함이니 확실하게 적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돔페리뇽
23/10/28 16:14
수정 아이콘
수가 압도적으로 적은데 내가 보고 싶을때 싼 가격에 빠르게 볼 수가 있군요...
숫자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제로콜라
23/10/28 14:23
수정 아이콘
k-의료맛 달달하셨을듯
부스트 글라이드
23/10/28 14:23
수정 아이콘
이러니 미국인들이 쿠바에...
힐러리 한
23/10/28 14:25
수정 아이콘
표정변화나 리액션 거의 없으신 분인데 평소랑 표정이 다르시네요 크크
부르즈할리파
23/10/28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이 민영화로 비싼 대신 의료서비스 좋다 라고 생각하기 쉽고 그렇게 누리는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품질의 상방이 없긴한데 그걸 누리려면 진짜진짜진짜진짜 돈이 많아야하죠.
대다수의 일반인들 입장에선 어포인먼트 잡고 한참 기다려야되는건 그토록 욕하는 유럽 공공의료랑 별 차이도 없습니다. 공공의료는 공짜이기라도 하지
일반인들이 누리는 질은 GDP 대비 헬스케어 지출 한국 포함 대다수 OECD 국가들 10%이고 미국은 17%에 인당 소득까지 두 배 가까이 벌어졌는데 정작 미국인들 평균수명은 저 나라들 10년 가까이 박살난
애당초 저 많은 의료지출이 순수하게 의료서비스에만 고스란히 투자되는게 아니라, 상당부분이 사보험 직원들 월급과 운영비, 그리고 각종 의료소송과 deal 처리하는 행정업무에 사용되는거라(미국 간호사들 업무 태반이 이런거 처리한다고하죠)

맹장수술 받은데 인근에서 꽤 큰 병원이었는데 수술의사며 마취의사며 여기저기서 다 파견으로 오고 그 의사는 하루에 수술 6탕 뛰어야된다는 말 듣고 이거는 병원 자체가 그냥 거대한 금융플랫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크크
공기청정기
23/10/28 14:38
수정 아이콘
암수술 한방에 차 한대값이라는거 진짠가요...
부르즈할리파
23/10/28 14:49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런데 암은 한국에서도 차 한대값 나오지 않나요?? 흐흐
공기청정기
23/10/28 14:58
수정 아이콘
저 신장암 수술하고 300만원 좀 넘게 나왔었습니다.
그나마도 암보험 실비로 거의 다 되돌려 받았...
부르즈할리파
23/10/28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헐...사립대학 한학기 등록금도 안하네요(?)

인터넷에 미국 의료비라고 떠도는건 보통 보험사 등 중재 거치기 전에 병원에서 나중에 네고할 거 감안하고 일부러 말도 안되게 높게 부르는거라 그 금액 그대로 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비싸죠
소득이나 들고있는 의료보험 질 등등 다 고려해야겠지만 제가 아는 분은 복막염 수술받고 최종 3천만원 냈다 들었습니다. 이것도 이미 차 한대값... (5년전 기준으로 의료보험비만 4인가족 월 150정도 쓴다는데 이것도 그나마 그렇게 좋은 보험도 아니라던)
기다리다
23/10/28 15:00
수정 아이콘
암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방암 부분절제로 수술시 1인실만 안하면 100만원 안나옵니다
부르즈할리파
23/10/28 15:35
수정 아이콘
한국도 암 보장률이 엄청 좋군요. 실비나 본인가족 의료비지원되는 회사면 그나마도 거의 안나가겠네요..

미국분이 영국에서 유방암 진단 받았는데 듣자마자 머릿 속에 든 생각이, 그냥 본능적으로 자기 생명이고 뭐고 일단 '와 여기가 미국이 아니라 다행이다' 이 생각부터 들었다더군요. 미국이었으면 그냥 짤없이 파산이니까
츠라빈스카야
23/10/28 15:10
수정 아이콘
요즘 연대에 들여놔서 핫한 중입자치료기가 5천쯤 한댔던가요..비보험치료라 그렇고 보험 되는 치료는 일단 자기부담이 그것보단 훨씬 싸겠죠...
부르즈할리파
23/10/28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어릴 적에는 암걸리면 수천만원 억단위로 깨시는 분들 많았던거같은데... 암치료 보장률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졌군요.. 게다가 보장률 빼도 비보험인 최신 의료기술 치료받는데 5천 밖에(?) 안한다니... 실비나 의료비 지원되는 회사 다니면 더 저렴할거고...
Answerer
23/10/28 16:11
수정 아이콘
치료비만 비용이 아니니까요
사실 간병,입원이 돈먹는 하마인거죠
그리움 그 뒤
23/10/29 12:28
수정 아이콘
저 갑상선암 수술 받고 1인실 병실료 빼고 100만원도 안나욌습니다
전반전0대0
23/10/28 16:13
수정 아이콘
어학연수 갔을 때 저희 반 친구 한 명이 농구하다 발 목 부러져서 응급실+수술 받았는데 3만 달러 나왔습니다. 암수술까지 안 가도 차 한대 값이에요.
다른 친구는 사랑니 뺐더니 2천 달러
일각여삼추
23/10/28 14:30
수정 아이콘
이분은 원래 컨셉이 이쪽이긴 합니다.
사나아
23/10/28 15:31
수정 아이콘
반대 컨셉도 유튜브에서 먹히나요?
일각여삼추
23/10/28 16:09
수정 아이콘
국까요? 마이너한 장르죠.
쪼아저씨
23/10/28 16: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없는 사실을 지어내진 않으니까 이정도 국뽕은 괜찮은듯.
23/10/28 14:34
수정 아이콘
한국보다 전체적인 밸런스로 살기 좋은 나라 찾기 정말 쉽지 않죠
하아아아암
23/10/28 14:42
수정 아이콘
사실 일정부분은 미국인들 덕분...
지구돌기
23/10/28 14:45
수정 아이콘
비보험으로 엑스레이까지 찍었는데 2.9만원 밖에 안나오나요? 외국인 입장에도 확실히 싸긴 싸겠네요.
23/10/28 14:52
수정 아이콘
평소 요통이 좀 있고 목 쪽으로도 가동범위가 한정되어 있는 외국분 모시고 한의원에서 도수치료 풀세트 + 각종 진료란 진료 다 박았는데 비급여로 3만3천원 나오더라구요.

다른 부분에도 문제가 좀 있어서 내과도 한번 들렀었는데 이런 수준의 진료 보려면 자기네 나라에서는 1주일 이상 기다려서 동네 주치의 먼저 보고, 또 3주 이상 기다리고 나서야 전문의 진찰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냥 빌딩에 여러개 있는 로컬 병원들 중 아무거나 한 곳 골라서 문 휙 열고 들어가서 휙 하고 진료받고 나왔더니 놀랍다란 말 밖에는..
퍼블레인
23/10/28 14:54
수정 아이콘
진료비 제외하고 엑스레이 비용이 한장당 13000~16000정도 할겁니다
자취방
23/10/28 16:58
수정 아이콘
진료비 제외하고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의 올해 수가는 6,870원으로 기억합니다. 7천원 안되죠.
의원급 주말 가산 초진진료비 2만 1천원정도를 합해서 저 비용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23/10/28 14:54
수정 아이콘
제조업 강국인줄 알았는데 서비스업도 강국!
23/10/28 14:56
수정 아이콘
의사 수가 부족하지만 정작 진료는 누구보다 빠른 이상한 곳
무딜링호흡머신
23/10/28 15:02
수정 아이콘
(필수 의료를 하는) 의사 수가 부족한 거 아닌가요?
23/10/28 15:10
수정 아이콘
oecd기준으로 보면 그냥 의사 숫자도 적습니다.필수 의료는 더 적고요
무딜링호흡머신
23/10/28 15: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자게글보니 최근에 oecd평균 추월했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23/10/28 15:21
수정 아이콘
그 글이 맞을 겁니다.따라잡는다는 것만 얼핏 들었는데 벌써 추월했나보네요
박용택_33
23/10/28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여행 제외하고 독일에서 1년 미국에서 1년 살아봤는데, 한국이 살기 좋은건 모르겠지만, 압도적으로 살기가 편합니다. 공공, 의료 서비스가 너무 좋고 빨라요!!!
23/10/28 15:01
수정 아이콘
좋은 체계지만 우리 노후에도 유지될지 걱정되긴 해요.
눈물고기
23/10/28 15:06
수정 아이콘
좋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만큼 국가에서 부담이 늘어나는거라...
인구수가 줄어드는 입장에선 언젠가는 터질텐데
Janzisuka
23/10/28 15:1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미국 의료를 돌려깠다고 보는 스트리머 윤씨가 또 저번처럼 난리치겠지
23/10/28 15:19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나라가 특이한 건가요??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데...
안군시대
23/10/28 15:20
수정 아이콘
연세가 꽤 되실 것 같은데도 미모가 남아있으시네요.
김태연아
23/10/28 15:25
수정 아이콘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편보면 더욱 미모가 살아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3/10/28 15:24
수정 아이콘
이런 시스템이 나중에는 무너질까 그러는 거죠.
무작정 많이 뽑아봤자 건보재정이나 바닥날텐데, 바이탈과를 비롯한 비인기 과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데
항상 어려운 답은 공부하기가 싫죠.
23/10/28 15:26
수정 아이콘
근데 비용 편익 따져도 미국 10배 이상일거라 위에도 130만원부터 생각하고 있고요. 현재 의료수준이 10배의 의료비가 필요하다고 해도 산술적으로는 미국보다 나은거죠.
ridewitme
23/10/28 15:44
수정 아이콘
미국이 독보적인 생지옥이요
아스날
23/10/28 16:00
수정 아이콘
촬영이라서 의사가 좀 친절한것 같긴합니다.
저같은 30대 남자는 30초컷인데..
아케르나르
23/10/28 16:47
수정 아이콘
제가 병원을 좀 자주 가는 편인데, 30초 컷이신 거면 그냥 몸이 건강한 편이고 해서 물어볼 게 없으셔서 그런 걸 겁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개는 친절하게 대답해줘요.
이른취침
23/10/29 00:33
수정 아이콘
그게 오히려 행복한 겁니다.
나이 먹으니 검사할 것도 많아지고
촬영한 걸 의사가 유심히 보고 있으면 살짝 쫄립니다...
23/10/28 16: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데 이게 유지가....
23/10/28 16:06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국뽕인데.. 영국남자2인가..
아케르나르
23/10/28 16:29
수정 아이콘
미국인이면 비보험이라도 비행기 타고 한국 와서 병원 진료받는 게 싼 경우도 있겠네요. 시간도 덜 들고.
23/10/28 16:37
수정 아이콘
병원갔다가 안경맞추로가면..
23/10/28 16:51
수정 아이콘
지금은 거의 뭐 전성기급으로 시스템이 유지되는 중이라 좋긴하죠 그걸 감안해도 저 영상은 꽤 쾌적하게 받은케이스같네요
시린비
23/10/28 17:12
수정 아이콘
국뽕채널이라 과장하거나 왜곡했다는건가요? 국뽕채널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네요
SonicYouth
23/10/28 17:19
수정 아이콘
국뽕도 어처구니 없는 걸로 빨면 문제지만 이건 의료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선 진짜 좀 빨아도 될만한 뽕이라...
구르미네
23/10/28 17:22
수정 아이콘
K의료는 외국 살아보면 확실히 알긴하지요. 저도 살아 본 건 독일 싱가포르 뿐이지만 꽤 많은 나라를 돌아다녀 본 경험으로 이건 국뽕 채널을 떠나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급차와 응급실은 외국처럼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남용 하는 것 같은..
toujours..
23/10/28 17:42
수정 아이콘
국뽕 채널이긴 한데 서울이 전 세계에서 살기 제일 편한건 팩트입니다.
탈리스만
23/10/28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세계에서 살기 제일 편한게 팩트라니.. 덜덜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대단하네요 대한민국
전쟁의 참사를 딛고 이렇게 발전하고
지금이 전성기이고 앞으로 유지 가능한 시스템인지 걱정되는건 아쉽지만 참 대단하긴 합니다.
예전엔 막연한 미국 유럽에 대한 환상 갖고 있는 사람들 많았는데 코로나도 그렇고 이것저것 알려지며 생각 바뀐사람도 많더라구요
물론 나라별로 장단점이 있는 것이지만
23/10/28 20:15
수정 아이콘
외국살다 온 사람들 중에 K-의료 언급 안 하는 사람 없습니다.
딱히 msg친것도 아닌거같네요
23/10/28 20:16
수정 아이콘
이야~ 의료 퀄리티 보소!
테란완전정복
23/10/28 22:06
수정 아이콘
2만9천원면 최근환율로 21~22달러정도인데 그나마 올려쳐줬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3/10/28 22:23
수정 아이콘
지금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면 보험료 3배정도까지는 수긍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지금 지출로는 유지 못하긴 할테니까... 저기서 220달러가 되어도 미국보단 5분의 1인거니.
Jedi Woon
23/10/28 23:30
수정 아이콘
병원 방문과 진료는 압도적으로 편리하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죠.
저런 의료 서비스에 익숙해지면 해외에서 병원 이용이 정말 불편하고 힘들어요.
anonymous0
23/10/29 00:06
수정 아이콘
토요일 밤에 손을 개한테 물려서 몇 달전에 응급실에 갔었는데, 소독하고 x-ray 찍기만 했었는데, $1500 나왔었어요. 보험이 있었는데두요.
엔지니어
23/10/29 00:0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비보험으로 응급실 이용할일이 있었는데, 총 26만원 나오긴 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나왔나 봤더니 피검사가 19만원인가 했고, 나머지는 5~6만원. 진짜 충격 받았던건 구급차 비용은 무료였다는건데요. 외국에서 구급차 이용하는것만 200~300불은 쉽게 나올꺼고, 응급실 이용 비용은 진짜 상상을 초월할텐데... 한국이 좋긴 하구나 싶었습니다.
진순스프70퍼
23/10/29 08:59
수정 아이콘
한국사람들은 미국 가면 무조건 압도됩니다.
느린 속도에....
애플프리터
23/10/29 14:35
수정 아이콘
미국사람들은 프랑스, 이탈리아같은 유럽 가면 압도되요.
역시 느린 속도에....
리츠야
23/10/29 10:24
수정 아이콘
미국 거주중인데 의료는 국뽕 맞을 만해요. 반대로 미국 의료시스템이 진짜 문제가 많기도 하고.
솔직히 총기 관련 문제는 과장이라면 과장인데 (어딜 가나 총 맞는다기보단 위험지역이 따로 있는 느낌이라) 의료는 진짜...
붕어가시
23/10/30 07:33
수정 아이콘
아이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주치의를 만나는데 한달간 예약을 해야하고 주치의가 피부과 선생님들 만나게 도와주는데 한달입니다.

교정치과를 갔는데 우선 일반치과에 가서 진찰받고 오라고하고 여기 2주, 교정치과 진찰받고 교정기 제작및 배달에 한달은 기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구요 전 그냥 한국 출장갈때마다 가서 싹 진료받고 오렵니다. 병원 갈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50씩 상승하는 느낌이라서요.

아주 비싼 사보험이 있어도 방문시 4-8페이지씩 읽고 서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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