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오신 분이 헬기로 다이렉트 착륙함(위병소 ~ 본청사이 길은 근처에 가지도 않음)
대대장은 인사담당관 + 행정보급관 들이랑 사전에 얘기된게 있어서 아무준비 안함
대대장 왈 : "준비를 왜 해? 그냥 와서 점검하면 하고 있던거 그대로 보여주면 되지"
하지만 정작과장이 온갖 설레발을 쳐서 2주간 야근 당함.
정작과장이 부사관을 많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도착 예정 시간에 위병소에 장교들 집합해서 도열)
헬기착륙 이후 임사참모부장(소장)이 다이렉트로 저희중대 와서 행정보급관 찾더니
"최중사요!" > "아이고, 소대장(?)님!" 하더니 주임원사실 데려가서(거기가야 에어컨이 나오니..)
커피 마시고 검열 끝났습니다. 알고보니 그 2스타가 군생활 시작할때(소대장) 부소대장(당시 중사) 이셨다고
이름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원사 최장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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