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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8 21:07:14
Name 쎌라비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대사 맛있기로는 어디가서 안 빠지는 한국 영화


몇번이나 봤는데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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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빠돌이
23/09/18 21:09
수정 아이콘
이랬던 감독님이....
어강됴리
23/09/18 21:13
수정 아이콘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암살 까지 최동훈 감독의 시대가 영원할것 같았습니다 흑흑..
포도씨
23/09/18 21:15
수정 아이콘
습습후후, 둘이 결혼해라 여자가 널 살렸다. 정도 생각나네요.
안아주기
23/09/18 21:18
수정 아이콘
뭐 이젠 케이퍼무비 특화감독이라 봐야
비뢰신
23/09/18 21:22
수정 아이콘
이랬던 최동후니가 ㅜㅜ
요망한피망
23/09/18 21:22
수정 아이콘
외계인 맛 좀 볼래!
23/09/18 21:26
수정 아이콘
잘 짜여진 각본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인물들 죽이는 대사빨
그후로도 재밌는 영화 많이 만들었지만 여전히 최동훈 감독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3/09/18 21:27
수정 아이콘
진짜 말의 맛이 찰지죠. <마누라팬날 장모온다> 라는 말을 도둑들에서 처음들었습니다.
사업드래군
23/09/18 21:29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이 레지던트라 전문의들의 도움이 쪼~끔 필요합니다.
캡틴백호랑이
23/09/18 21:34
수정 아이콘
최동훈 감독 영화는 다시봐도 재밌죠.
이 영화로 인해 김윤석이라는 배우가 지금의 김윤석이 되었다는 것도...
짱짱걸제시카
23/09/18 21:38
수정 아이콘
전우치, 도둑들, 암살도 좋지만 범죄의 재구성, 타짜는 또 격이 다르죠. 풍문으로 두 작품은 당시 제작사의 도움이 컸다고 하던데
웸반야마
23/09/19 09:10
수정 아이콘
타짜는 감독 배우 너 나 할거없이 모두가 커리어하이...
마치 09 기아같은...
자가타이칸
23/09/18 21:44
수정 아이콘
난 이 영화 보고.. 크게 도움이 된게.. 사기 당할 뻔한 걸 벗어난 적 있습니다. 사기당하기 바로 전 결정적인 순간에 영화 맨 마지막에 나온 문장이 생각 났습니다. 다행히........

'지금 이 사람은 상식보다 탐욕이 크다. 탐욕스러운 사람, 세상을 모르는 사람, 세상을 너무 잘 아는 사람, 모두 다 우리를 만날수 있다'

[마음이 급해지고 욕심이 눈을 가리고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는 터널 시야가 된다면.. 반드시 사기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사영우
23/09/18 21:47
수정 아이콘
전 타짜 도둑들 보다 범죄의 재구성을 더 높게 치는 편입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맛깔났어요
Georgie Porgie
23/09/18 21:47
수정 아이콘
개봉 당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들어갔다가 좋은 의미로 당황하고 나왔었습니다. 대사, 캐릭터, 스토리 다 맘에 들었었네요.
23/09/18 21:53
수정 아이콘
케이블 채널 돌리다가 나오면 무조건 보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타짜, 작전.
청춘불패
23/09/18 21:55
수정 아이콘
진짜 외계인 ott로 봤는데 그래도 나름 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대사만은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네요
타짜.범죄의 재구성의 감독이 이딴 대사를
만들었다 하니 짜증내면서요
23/09/19 06:24
수정 아이콘
현대파트 대사퀄은 감독 전작생각해서 상대적으로 아쉬운게 아니라 절대적으로 심각하죠
부스트 글라이드
23/09/18 21:56
수정 아이콘
썬더 대사는 왜그래요....
23/09/18 22:12
수정 아이콘
전 이거랑 공공의적 1도 좋았던거 같아요
매직이다 씹x야...
그레이퍼플
23/09/19 00:40
수정 아이콘
공공의 적 1편도 설경구 대사가 입에 착 붙었었죠. 여러모로 강우석 영화(?)스럽지 않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23/09/18 22:21
수정 아이콘
습습후후
23/09/18 22:32
수정 아이콘
박신양 배우를 비롯한 배우들이 또 맛깔나게 잘 살렸다고 봅니다.
백도리
23/09/18 22:3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박신양 파이 남궁민이 다 먹어치우고 있죠
천원짜리 변호사같은거
고오스
23/09/18 23:0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정확하게 치환됐네요 크크크
개념은?
23/09/18 23:22
수정 아이콘
몰랐는데 심지어 대사톤도 비슷하네요.
헤나투
23/09/19 01:14
수정 아이콘
와 한번도 의식해본적 없는데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23/09/19 07:08
수정 아이콘
어? 생각해보니 딱 맞네요
nm막장
23/09/19 10:08
수정 아이콘
음 그럴싸하네요
박신양이 좀 더 쌈마이한 거 같고
남궁민은 약간 더 고급진 느낌이 있는 정도?
판을흔들어라
23/09/19 01:03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마이너하지만 '하길거면 오시고, 안 하실거라도 오세요', '제가 레지던트라 전문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됐으요, 내만 좋으면 됐지', '이 꽃 향 좋다. 나 간다', '드슈 안 죽는 거니까' 등등을 좋아합니다.
네오크로우
23/09/19 02:27
수정 아이콘
한창 썸과 연애 줄 타던 분과 지금은 거의 사라진 디비디 방 갔다가 둘 다 본분(?)을 잊고 몰입해서 봤던 그 영화라 진짜 기억에 남네요.
海納百川
23/09/19 06:47
수정 아이콘
놀고 자빠졌네 히히
딸기콩
23/09/19 10:04
수정 아이콘
예측 성공
신사동사신
23/09/19 10:12
수정 아이콘
감독분들중에
유이한 믿을맨
최동훈, 나홍진!

외계인으로 까이고
물론 기대이하이긴 했지만
홈런만 칠수는 없던거죠.
middle standing
23/09/19 10:46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맞췄습니다!
23/09/19 12:15
수정 아이콘
저는 외계인도 재밌었네요.
Thanatos.OIOF7I
23/09/19 16:01
수정 아이콘
청진기대면 진단나와. 나 김선생이야.
우리가 또 이력서가 되니까~
나 수술당했다, 거의 뇌수술이야!
이러면 좀 추한데? / 늙으면 원래 추해져
이거 쥐약아닙니까? / 드슈! 먹어도 안죽는 거니까.
지들이 X나 잘난줄 알자너~ 이거 향 좋다, 나 간다.

등등 명대사 창고죠.
이상 열댓번 본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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