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14 09:06:22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i15192560278.jpg (1020.0 KB), Download : 27
출처 인벤
Subject [LOL] 예전 시상식 전용준 캐스터 소감 (수정됨)


E스포츠의 역사 그 자체죠.

오래오래 건강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3/09/14 09:07
수정 아이콘
그저 GOAT
23/09/14 09:08
수정 아이콘
리스펙! 겜티비 때부터 지켜봐왔습니다 오래오래 이 판에 남아주십시오!
0126양력반대
23/09/14 09:09
수정 아이콘
강민님과 이슈 이후 합방하면서 인간적인 존경심이 더욱 우러났습니다.. 멋진 선배 같아요.
비뢰신
23/09/14 09:39
수정 아이콘
정말 그때 전용준이 강민 방송 인생은 끝낼수 있었는데
바로 달려와서 보듬어 주고 마지막까지 쉴드쳐주는거 놀랐습니다
그 후 강민이 이지훈 테윤환 사건 소신 발언해주는거 보고 고맙더군요 ㅜㅜ
그럴수도있어
23/09/14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이 저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 하면서 감탄했었습니다.
及時雨
23/09/14 09:10
수정 아이콘
히히 내가 평생 다할거야(왜곡)
원시제
23/09/14 09:11
수정 아이콘
크으...
23/09/14 09:12
수정 아이콘
좋네요
뜨거운눈물
23/09/14 09:12
수정 아이콘
전용준이 근본이고 롱런하는 이유.jpg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18827562

e스포츠계에 유재석같으신분.. 대단함
서린언니
23/09/14 09:12
수정 아이콘
OGN에 이기석님 나왔을때도 뭉클하더라구요.
MissNothing
23/09/14 09:14
수정 아이콘
멋진 수상소감이네요
23/09/14 09:14
수정 아이콘
어제 시상식이 아니지 않나요?
이 짤을 일주일 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Yi_JiHwan
23/09/14 09:16
수정 아이콘
어제....가 아닌데요? 작년 12월에 했던 LCK 어워즈 때인데?
스타카토
23/09/14 09:19
수정 아이콘
뭉클한 수상소감이네요.
그런데 어제 무슨 시상식이 있었나요?
보통 시상식은 연말에 하지 않나요?
23/09/14 09:30
수정 아이콘
이정현 아나운서 있는거 보니 작년 시상식이네요.
캡틴백호랑이
23/09/14 09:19
수정 아이콘
E 스포츠의 리빙 레전드
ComeAgain
23/09/14 09:21
수정 아이콘
그 식당 하시는 곳 아직 하시나요?
Yi_JiHwan
23/09/14 09:28
수정 아이콘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112848?lng=126.9686138703024&lat=37.56427544195147&placePath=%2F&entry=plt&c=15.00,0,0,0,dh

중계 없는 날 간혹 가면 카운터를 보고 계시기도 하신다나 어쨌다나...
유료도로당
23/09/14 11:26
수정 아이콘
몇년전이긴 한데 전캐님 식당인줄 모르고 우연히 갔다가 카운터에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크크

식당에서도 캐스터 톤으로 네 계산해드리겠습니다! 네 뒤에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하면서 엄청 열성적으로 일하심...
노래하는몽상가
23/09/14 16:29
수정 아이콘
엌 상상되네요 크크
제로콜라
23/09/14 09:23
수정 아이콘
9월에도 목토시하는 용준좌
HA클러스터
23/09/14 09:26
수정 아이콘
캬 멋찌다
스타나라
23/09/14 09:27
수정 아이콘
이런분이 네이트배 처음 데뷔할때는 그렇게도 욕을 먹었단 말이죠.
벌써 20년이 넘으셨네요.
Chasingthegoals
23/09/14 09:43
수정 아이콘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통통통통통 중계했던 그 날을 기점으로 우호 여론이 더 우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전까지 정일훈 캐스터와 다르게 너무 지나치게 흥분한다는 비판을 많이 당했죠.
Arya Stark
23/09/14 09:28
수정 아이콘
성캐 좌측은 윤수빈 아나운서고 우측은 누군가요?
Yi_JiHwan
23/09/14 09:45
수정 아이콘
이정현 아나운서입니다
Arya Stark
23/09/14 09:57
수정 아이콘
와 못알아봤네요. 감사합니다
23/09/14 09:28
수정 아이콘
어제가 아니라 작년껀데요.... 제목 좀 너무한거 같은데......
23/09/14 09:29
수정 아이콘
멋있으신분
23/09/14 09:29
수정 아이콘
깜짝이야 벌써 한 줄 알고 놀랐습니다
23/09/14 09:32
수정 아이콘
히히 아직도 나지롱
니시노 나나세
23/09/14 09:42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했습니다...
aDayInTheLife
23/09/14 10:06
수정 아이콘
내가 다 해먹겠다(왜곡)
닉바꾸기힘들다
23/09/14 10:07
수정 아이콘
저는 전용준 캐스터 볼때마다 정일훈 캐스터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분이 그때 스타크래프트를 놓지 않았다면 전용준 캐스터의 방송 인생도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Chasingthegoals
23/09/14 11:22
수정 아이콘
정일훈 캐스터가 게임맥스 런칭이 당시 성공한거에 고무되어 글로벌하게 통하는 게임을 찾다가 워3에 꽂혔죠. 정확하게는 스타리그 주기에 맞게 진짜 전세계 사람들이 경쟁하는 리그를 추구했던게 WEG였고요. 너무 앞서간 아이템을 택했고, 결과는 알다시피 망했죠. 워3의 흥행을 생각했다면 실리적으로 한국이 마케팅 타겟의 중심이 아니라 중국을 중심으로 했다면 적어도 성공적으로 엑시트를 했을거라는 생각도 했는데, 광안리 데데전 결승 임팩트가 너무 컸죠.
그림자명사수
23/09/14 10:15
수정 아이콘
E스포츠계의 송해 선생님
루크레티아
23/09/14 1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호는 성캐지만 그래도 전캐는 존경합니다.
양념반자르반
23/09/14 10: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대본도 수기로 쓰시는분이라... (다소 아주 많이 오역)
23/09/14 10:27
수정 아이콘
사람을 뭘로 보구 크크크 그때 엄청 웃었습니다
23/09/14 10:29
수정 아이콘
??? : 사람을 뭘로 보는거야 이거(실제로 한 말)
무냐고
23/09/14 12:37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네요
데프트
23/09/14 12:47
수정 아이콘
제가 99pko부터 스타리그를 잠깐씩 봤는데 별로 눈길이 안가더군요 직접 게임하는게 훨씬 재밌지 보는건 그냥저냥..
그렇게 볼거 없을때 보다가 어느날 날카로운 톤에 또박또박한 딕션이 귀에 때려박힌 그 순간
금요일 저녁만 기다리는 진성 스덕이 되었읍니다...
저의 입덕멤버이십니다
더치커피
23/09/14 13:04
수정 아이콘
캬 형님 멋지십니다
60대에도 꼭 현역으로 계시길!
heatherangel
23/09/14 13:25
수정 아이콘
전 캐스터님 우리 같이 늙어갑시다.
다시마두장
23/09/14 15:3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새파랗게 젊지만) 당시 엄옹의 나이가 리그에 권위를 부여하는 것 같다며 좋아했는데 어느새 전캐가 50대군요.
앞으로도 쭉 롱런하셔서 60대 현역 이스포츠인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09/14 16:34
수정 아이콘
좀 트렌드가 뒤쳐지신다던가 발성의 문제가 있다던가 하면
이제 그만 하셔라 내려오라 얘기도 할수 있겠는데
아직까진 너무 잘하시고 해설진과 티키타카 너무 좋고
선수들의 대한 애정과 방송상 문제가 생겼을때
완전 진지한 톤으로 바뀌실때 보면 확실히 짬있는 프로라서 다르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후임주자 성캐가 메인급결승을 간간히 하는걸 원하긴 합니다만)
종말메이커
23/09/14 17:25
수정 아이콘
전캐 존경하고 사랑하는데
내년 스프링 결승정도는 성캐가 맡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6778 [게임] 딸깍밈 원본 [19] 피죤투11655 23/09/14 11655
486777 [동물&귀욤] ??:저는 제복입은 사람에게 끌려요... [6] 졸업9038 23/09/14 9038
486776 [LOL] 빛돌하면 떠오르는 것. [7] 개인의선택6961 23/09/14 6961
486774 [서브컬쳐] 일본에서 한국인인걸 들켜버린 버튜버 [21] O14872 23/09/14 14872
486773 [기타] 빛돌이 하면 떠오르는 것은? [6] Heaven7661 23/09/14 7661
486772 [유머] 아이폰 C타입에 대한 견해 [78] 인민 프로듀서12234 23/09/14 12234
486771 [기타] 빛돌이 하면 떠오르는 것은? [9] 닉넴길이제한8자8486 23/09/14 8486
486769 [기타] 신한카드 짱구 디자인 투표 결과 [34] 닭강정10866 23/09/14 10866
486768 [유머]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주식 스타일 비유 [38] Aqours12868 23/09/14 12868
486767 [유머] 우울증에 조금 효과적인 치료.jpg [24] 인민 프로듀서13201 23/09/14 13201
486766 [유머] 나라별 아이폰 환율 반응... [40] phenomena11033 23/09/14 11033
486765 [유머] 우울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jpg [42] Aqours11619 23/09/14 11619
486764 [유머] 행보관하고 잘 붙어먹어서 개꿀빤 동기 [11] Myoi Mina 9959 23/09/14 9959
486763 [유머] 나는솔로) 16기 남의 말로 시작된 남탓 파티.jpg [60] Aqours11164 23/09/14 11164
486762 [기타] 제주공항 테러예고 토르 잡힌 이유 [56] 이호철13969 23/09/14 13969
486761 [유머] 대전의 자랑 성심당 프리패스권 가진 자 [28] Myoi Mina 12085 23/09/14 12085
486760 [유머] 확실히 많이 아쉬워진 원피스 실사화 흥행 [32] 만찐두빵11436 23/09/14 11436
486759 [기타] 병원 응급실 전용 승강기 입구에 주차를..jpg [59] Leeka12759 23/09/14 12759
486758 [LOL] 예전 시상식 전용준 캐스터 소감 [47] 니시노 나나세9015 23/09/14 9015
486757 [게임] p의 거짓 메타크리틱 [37] 아지매10134 23/09/14 10134
486756 [게임] 업데이트 된 로아 레이드 근황 [32] 길갈13669 23/09/14 13669
486755 [유머] 김여정 닮았다는 31세 인플루언서 [14] 메롱약오르징까꿍16235 23/09/13 16235
486753 [유머] 실시간 오사카 총영사관 공문 [17] phenomena12352 23/09/13 123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