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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9 00:00
개인적으로 백인남성의 머리크기를 많이 부러워하는 입장에서.. 머리숱 줄테니까 머리 크기 줄여준다면 오케이 할 것 같습니다. 머리야 밀면 되는데 대가리 비율은....
23/09/09 00:06
저는 백인으로 변하면 동양인의 동안을 부러워해야할 나이가 되서..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영화로만 볼때는 몰랐는데,미국을 유튜브로도 보게되니까 주요인물들은 괜찮아도 신체비율 안좋거나 두상 안이쁜 배경맨들도 많더라구요..
23/09/09 00:11
백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은 춥거나 습도가 낮고 건조하여 탈모가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며, 육류와 밀가루 음식이 주식인 백인은 복부비만이 많고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 혈류량이 부족하여 모낭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기 어려워 탈모의 가능성이 높다.
라고 하네요 저는 동양인은 남성 호르몬이 적어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더 생각해보니 흑인은 남성호르몬이 강력한데 탈모는 백인보다 적어요
23/09/09 00:06
오히려 반대 아닐까요 대머리가 그만큼 흔하다면 대머리라서 받는 타격이 그닥 크지 않을거 같은데..
살짝 탈모기 보일때 그냥 밀어버리고 다녀도 서양은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스타일 인갑다 싶기도 하지만 동양 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많이 튀자나요..
23/09/09 00:08
그렇지만 탈모약개발도 서양에서 했고(비록 부작용으로 발견했지만) 탈모약 시장도 꽤 큰거보면 신경쓰는 사람은 꽤 신경쓰나봅니다
23/09/09 00:14
그 어디서 봤더라 갖고 있는 모든 힘과 재력을 다 쏟아부었지만 대머리만큼은 고칠 수 없어서 좌절한 서양 남자 이야기를 유게에선가 본거 같은 크크
23/09/09 00:16
아 참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WWE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당대의 최강의 아이콘이던 헐크 호건은 누가봐도 대머리이지만 그 어떤 누구도 그걸 언급할 수 없었습니다. 대립하다보면 서로 합의하에 약점 갖고 입털기 시전하는 아니 심지어 이 시기엔 합의고 뭐고 상대 묻어버리려면 뭔 수든 다 쓰는 시대인데 암묵적으로 호건의 머리는 언급금지였다고..크크 또 다른 아이콘이던 오스틴도 본인 머리가 폭발적으로 빠지기 시작하자 엄청나게 좌절했다고 하죠.. 자기 커리어 끝장났다면서 크크크
23/09/09 00:17
못생긴 사람 흔하다고 못생긴 사람이 받는 타격이 줄어드나요
흔한거랑 타격의 크기랑은 반비례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 그렇게 사는거지... 대미지 크기는 잘생긴 사람과의 격차로 계산됩니다
23/09/09 01:19
흔해서 타격이 줄어든다기보다 드물면 타격이 더 커지겠죠. 100명중에 못생긴 사람 50명 있는거랑 10명 있는거랑 당연히 차이가 있지않을까요.
23/09/09 03:16
그래요 흔해서 타격이 줄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돌려서 드물면 타격이 더 커지지 않겠냐는 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둘의 차이가 있을거라는거지 단순히 흔하니 타격없다는 얘길 하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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