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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8 16:50
제가 가장 만족한 컨텐츠는 아이돌 그룹 무대 영상이었습니다. 근데 그거 하나만 가지고 vr 기기 뒤집어 쓰고 켜 볼거냐 하면 음...
23/08/18 16:31
요즘 메모리 기술력도 슬슬 하이닉스가 앞서가는 느낌이던데...
삼성은 뭔가 이것 저것 손대는데 제대로 되는게 많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23/08/18 16:43
고부가가치메모리인 Gddr은 마이크론 hvm은 하이닉스가 더 선호고 높게 채택되며 주력ssd라인의 낸드는 삼성이 공정이나 집적이 앞서는 상황도 아니며 제조사 커스텀된 고클럭메모리들은 죄 하이닉스칩 써서만든다는 덧후스러운 이야기는 다 집어치우고 얼마전에 삼성ddr5가 불량주차가 그대로 시장에 풀려서 용산을 뒤집은 적이 있으며 하는 업자스러움 이야기도 치우고 ...
그래도 삼성에게 다행인건 그래서 지금 메모리나 낸드 기술 좋으면 뭐함?? 팔수는 있고?? 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라는거죠..킹이닉스 분기적자 3조!
23/08/18 16:32
(수정됨) 아무리 봐도 VR이 성공적으로 쓰이는 사례 자체를 우왁굳 말고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홀로 끌고올까봐 노파심에 붙이는데 홀로는 3D방송을 해도 HMD를 끼고하지 않죠. 슈트를 입지]
밸브에서 계속 밀어줬으면 모르겠는데 밸브도 일정수준의 호환만 지원하고 이제는 손 뗀 모양새라 게임쪽으로 더 발전할거 같지도 않고..., 야동도 애초에 제작 자체가 이런쪽 기술력이 낮은 일본에서 이뤄지다보니 왜곡이 굉장히 심해서 저는 불호더라고요. 애플이라고 솔직히 크게 다를거 같지 않습니다. VR HMD의 발전보다는 배터리가 차세대로 넘어가서 경량화가 이뤄지는게 VR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듯...
23/08/18 16:44
문제는 19년 20년에 나온 비트세이버 알릭스가 지금까지도 그게 끝이라는 겁니다. 게임게시판에 후기도 쓴 적 있어요. 저는 역사상 최고의 게임을 하나 꼽자면 알릭스를 꼽고 싶습니다.
근데 정말로 그게 끝이에요. 밸브도 더이상 VR에 관심없다는 뉴스도 지속적으로 나왔고 메타는 구작들 포팅하고 있긴 한데 포팅한거 특성상 퀄리티도 좀 그렇고....밸브이외에 돈 걱정 없이 VR게임에 돈 쓸 개발사도 없으니까요. 밸브의 스팀VR이 PC VR의 99.9%를 다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든 호환성을 하드캐리해줬는데 그 밸브가 손뗀이상 자리잡은게 아니라 암울한 미래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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