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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2 22:02
주인장이 포스트잇에 시간 써서 이용시간 체크했던 기억이
한번만 갔다와도 담배냄새 심하게 배었었죠. 다른걸 떠나서 보건적인 관점에서 흡연금지 조치가 맞는 거였습니다
23/08/12 22:37
피씨방이전에 인터넷카페가 원조인데 그 때는 시간당 4000원이었습니다...
Sk에서 넷츠고 피씨방도 만들었는데 거긴 시간당 3500원 강남역에 만들었다가 폭망했습니다.
23/08/12 23:34
그립지 않습니다... 크크 물론 그 떄 재미나게 게임했던 추억들은 좋긴 하지만 시설이 너무 안좋은... 가격도 비싼...
지금도 피시방 한시간에 천원인데 저때도 천원 아니 좀 더 비싼곳도 있었고 그리고 가장 최악은 청결과 담배였죠... 더러운 피시방도 많았고 (화장실은우웩) 특히 담배... 어우 담배냄사 너무 심한... 담배땜에 키보드 마우스는 더 더러웠고. 오락실가도 안들켰는데 피시방 가면 무조건 들켰죠 담배냄새가 흡연자 수준으로 몸에서 나니깐.. 옷에 담배냄새; 생각해보면 살아서 할 간접흡연 대부분 그 때 피방에서 한 듯. 담배냄새 싫어서 피방 잘 안가긴 했어요 크크
23/08/13 00:19
초창기에 비싸다가 가격경쟁이 붙어서 금세 싸졌죠.
시간당 500원 피씨방이 생겼다는 소식에 옆동네로 원정을 갔지만 PC 사양이나 환경이 조악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크크
23/08/13 09:40
저희 동네 최초PC방이 시간당 3천원 받았죠.. 그래도 인산인해; 평일 늦게 가거나 주말이면 자리 없음.. 그 때 사장님들 때 돈 벌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땐 10시 제한도 없어서 밤새는 중고등학생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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