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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7 23:03
자유투 개선 시키겠다고 백보드 맞추는 자유투로 습관 바꾸니 더 망했죠. 김종규가 하는 미드레인지 점퍼 메이드를 하승진은 스스로 하지 못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23/07/28 00:00
느바에서 그 어떤 선수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깟 웸반야마
랄프 샘슨 조차 슈가는 어림도 없고 잘 쳐줘야 스몰 포워드 정도의 움직임이었습니다
23/07/28 00:09
전태풍은 조지아 텍 역사에 남은 선수고요.
대학시절 그래도 NBA직전까지는 갔던 선수입니다. 워낙 운동 능력이 좋아서 NBA에 갔어도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고요. 키(179cm)가 조금만 더 컸으면 당연히 NBA 갔을텐데 하승진만큼 컸다면 말할 것도 없죠.
23/07/28 00:53
크로스핏 하는데 몸무게 빠지면 스피드가 늘긴 늘더린구요. 근데 확실한건 타고난애들은 못이긴다 였습니다. 2년째하고있는데, 일정이상은 힘들더라구요. 근데 같이 1년이상된사람들도 각자한계점이 다른느낌
23/07/28 08:56
스피드를 훈련으로 늘리는 것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피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훈련이지 한계 이상으로 빨라지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23/07/28 13:23
KBL에서 서장훈을 마크하려면 195cm 이상의 몸으로 버티는 센터들이나 2m가 넘는 김주성 같은 선수, 또는 외국인 선수를 붙였는데
하승진은 서장훈조차 15cm 이상 차이 났으니 일반적인 선수로는 막을 방법이 없긴 했죠. 하승진의 가장 큰 재능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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