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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2 01:35
어렸을때 공대갈거라고 fx-330계산기 샀는데, 이게 아직도 잘 돌아가네요. 90년대 중반에 만원정도에 샀고, 현재가격도 2만원정도.
시계도 대학생때 2만원짜리 사서, 외부활동이나 여행갈때 아직까지 잘쓰고 있습니다.
23/05/21 16:33
(수정됨) 떨어트려도 괜찮은 튼튼하면서 적당히 예쁜 핸드폰은 좀 안될까...
러기드한 핸드폰들은 왜 이리 러기드 티를 팍팍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모토롤라 디파이 정도만 되도 정말 튼튼했는데 말이죠... 실수로 2층 계단에서 거의 집어던진적이 있었는데 끄떡없이 버티는거 보고 진짜 놀라웠던... 지샥도 적당히 러기드하죠.. 그야말로 필요한만큼만...
23/05/21 17:10
요즘 폰이 액정이 노출되고 크다보니 러기드 디자인을 안따라가면 패스가 안됩니다. 물론, 강한 재질, 가벼운 재질로 설계하면 되겠지만 그건 또 가격이 넘사벽이 되다보니 적당히 타협하는 거죠
23/05/21 16:43
지샥 얼마전 세일한다기에 둘러봤는데
확실히 제가 스마트워치를 사용해서 그런가 그냥 별 기능 없는, 무거운 시계를 차는게 거부감 생기더군요.. 폰과 연동조차 안된다는게 시대에 많이 뒤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3/05/21 18:14
스마트워치랑 비교하면 궤가 다르죠. 전쟁터나 험한 곳에서 단순 시간 확인 용도 + 막굴려도 박살나지 않음 로 굴러가는것이면 저것만한 것이 없죠.
23/05/21 16:56
영국에 사는 토비 와그즈라는 사람이 6살때 집근처에서 카시오 시계를 잃어버렸는데 20년 후에 부모님이 발견했다고 하는 얘기 생각나네요
백라이트는 부서졌지만 시계는 5분정도 늦을 뿐 멀쩡히 돌아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델은 지샥은 아니지만 casio f-91w 라고 하네요 설계상 배터리 수명은 7년 정도 https://youtu.be/uSAz6vXRnoI 현재도 생산되는 f-91w는 1980엔 약 20달러 정도 한다고
23/05/21 18:33
MTG1000 2년전에 사서 아주 잘씁니다.
백화덤 지하 팝업스토어에서 행사하길래 둘러보다 레어 모델 딱하나 남았다 그래서 덜컥질럿습죠. 데일리로 차는데 아주 만족중입니다. 같은해 산 NTTD는 거의 차지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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