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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 09:53
저희 본가 근처에도 미용실이 커트하는데 5천원, 파마도 몇만원 이런 곳이 있는데..... 4층짜리 미용실 건물이 본인꺼(4층은 집, 2층3층은 사무실로 임대, 1층은 미용실)이신 분이 사실 미용실 안해도 되는데 그냥 집에서 놀고만 있기는 심심하고 그래서 하시는거라고..... 문제는 가보면 절반의 확률로 문이 잠겨있고 '잠시 외출중입니다' 표시가 붙어있음..... 문이 안 잠겨있어도 들어가보면 아줌들끼리만 떠들고있고 사장님은 안계신 경우도 부지기수.....
23/04/21 09:59
집에서 짜파게티 끓여먹어도 1000원은 나올텐데... 덜덜덜..;;
면 뽑고 각종 재료비만 뽑아도 이게 마진이 남나 싶어지는 가격이네요. 후덜덜
23/04/21 10:44
일한다는 사람이 없어서 못쓸겁니다. 막 엄청 번화가도 아닌 곳에서 김밥 마는 일 하실 아주머니 구함 월 350 붙여놔도 그거 사라지는 일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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