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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6 16:07:02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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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손익분기점이 160만명이라는 한국영화 근황




첫주 누적관객수 4.9만에 예매율 9위
OTT로도 매꾸기 쉽지않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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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23/04/16 16:09
수정 아이콘
블럭버스터가 아니면 아예 안되는 시대가 온건가봐요. 전 헤어질 결심이 200만 못간것도 많이 충격적이었는데.
23/04/16 17:26
수정 아이콘
저 영화는 블록버스터 문제가 아니라...

광고만 봐도 충격적입니다
꿀깅이
23/04/16 16:10
수정 아이콘
선균이형 이게 맞아? ㅠㅠ
23/04/16 16:10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보러 갔다 예고편 나오는거 봤는데...물론 본편은 다르겠지만 예고편은 누가 이걸 돈주고 보겠냐싶은 쌈마이 퀄이라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4/16 16:10
수정 아이콘
극장 광고로 볼때 그냥 딱 보고 싶지 않게 생겼던데 크크 무슨 00년대 일본 개그물인 줄
새벽하늘
23/04/16 16:13
수정 아이콘
저 배우들 쓰고 저렇게 망할수도 있네요
마르세유
23/04/16 16:15
수정 아이콘
'남자사용설명서'로 호평받았던 이원석 감독 작품..
맹렬성
23/04/16 16: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코미디가 가장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연타석으로 터뜨리는 감독이 괴물인거구요.
OcularImplants
23/04/16 16:41
수정 아이콘
감독도 차기작 넷플릭스로 틀었네요
파비노
23/04/16 16:57
수정 아이콘
남자사용설명서도 호평만 받았던
승승장구
23/04/16 16:16
수정 아이콘
영화적 다양성을 위해서 정말 필요한거 맞아요? 확실히?
23/04/16 16:18
수정 아이콘
이선균의 차력쇼가 느껴진다고는 하는데 그말은..ㅜㅜ
HalfDead
23/04/16 16:18
수정 아이콘
저 둘로 이렇게 망할수가 있나
영화 외적 문제 같으네요
23/04/16 16:18
수정 아이콘
원래도 퀄은 이랬는데 100만 200만씩 찍은건지 코로나 창고 + 눈치싸움으로 영화퀄이 특히나 요즘 별로인건지..
앤불린
23/04/16 16:20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계가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취향에서 점점 벗어나는 모양새인가요. 아마 다른 여러 곳에서 제공되는 최근 미디어 문화의 선택지가 더 끌려서 인 걸지도.
부스트 글라이드
23/04/16 16:24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코로나 이전에도 160만 가능했으려나;
배우들도 코로나때문에 할 일이 없어지니 작품 거르지도 않고 막 들어간거같은데...
카루오스
23/04/16 16:30
수정 아이콘
예전엔 싼맛에 괴작도 보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것도 안되니...
Bronx Bombers
23/04/16 16:32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기생충 나왔던 아조씨가 저기서 뭐함 그럴 듯
겨울삼각형
23/04/16 16:34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전에야 영화관 간김에 이러류의 로코물도 사람들이 봤었는데,

이젠 영화관에 진짜 보고싶은 영화가 있을때만 가죠.

가격을 적당히올려놨어야지
가격올려도 수요가 따라올거라 생각한건지
23/04/16 16:34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 킬링로맨스 예고 보니 대차게 말아먹을 것 같더군요. 드림도 비슷할듯..
드라고나
23/04/16 16:35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잘 만든 영화입니다. 말아먹는 게 당연한 정도는 아니죠.
개념은?
23/04/16 16:46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보시는 분들이 다 호평을...
23/04/16 17:17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좀 연출이 구식인데 이 영화보단 선녀입니다. 적어도 리바운드는 열심히 만든 티는 나요.
23/04/16 17:17
수정 아이콘
드림은 터질거라고 확신합니다
개봉시기도 좋고 적당히 잘 웃기기만 하면 극장에 갈 동력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계화향
23/04/16 17:21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예고편 보고 좀 쎄하더라구요. 요즘 분위기 보면 수준이나 오락성이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그냥 한국영화 노잼이란 인식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분위기라...
마그너스
23/04/16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예고편보고 조금 약하다 싶었습니다
그게무슨의미가
23/04/16 18:34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킬링로맨스와 엮일 급이 아닌데...... 안보셨죠?
23/04/16 16:3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싼 맛에 영화 보다보니 볼게 없어서 이런 영화도 보고 했는데.. 이제 한편에 1.5만원하니 왠만한건 거르고 선별해서 보게 되네요.
23/04/16 16:44
수정 아이콘
이거 아는 지인은 되게 호평하던데 안타깝네요..
네버로드
23/04/16 16:46
수정 아이콘
OTT 때문에 굳이 극장 가서 안봐도 되는 영화들은 이제 거의 망할꺼 같네요. 물론 이 영화는 꼭 그것때문만은 아닌거 같은데...
SonicYouth
23/04/16 16:50
수정 아이콘
되게 잘 찍은 영화인데 호불호 엄청 갈릴 컬트영화에 가까움 + 코미디 영화인데 코미디는 별로 재미없고 연출이랑 미술이 좋음… 이라서 반응이 박살났네요
몇 년 뒤에 이상하리만치 저평가 받은 한국 영화 소리 들을지도
근데 재밌게 본 저도 보면서 남의 돈으로 이런 거 찍어도 되나? 생각하면서 봄
23/04/16 16:54
수정 아이콘
만나서 영화관 가는 루틴이 있을때는 다 봤을 법 한데..
지금은 큰맘먹고 가는곳이라 티비로 봐도 되는 종류는 티비로 보죠
No.99 AaronJudge
23/04/16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가 쓱 보니까
연기/음악/미술

이쪽은 확실히 탄탄하고 좋은데

코미디영화인데 코미디쪽이 영 ㅠㅜ
23/04/16 16:59
수정 아이콘
영화관 집앞이라 조조라 갔었는데 요즘은 넘비쌈
23/04/16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어쩌다 이 영화 무대인사까지 세 번 봤는데 병맛을 방패막이로 직무유기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비급 쌈마이 병맛도 급이 있고 병맛이라고 다 용서되는 건 아닙니다. 장점이 전혀 없진 않습니다만 다수의 관객을 설득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간혹 이 영화 호평 보면 병맛 코메디 좋아해서 괜찮았다고 하는데 병맛이라 좋다기보단 영화에 아주 너그러운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영상미도 웨스 앤더슨 향만 아주 살짝 첨가한 정도에요. 그리고 로코물 아닙니다. 좀 예민한 소재이고 그래서 코메디로 만들기엔 난이도가 좀 있긴 했을 거예요
LuckyPop
23/04/16 18:17
수정 아이콘
광고 보니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생각나는 화면때깔에 병맛 개그 같아서 재밌을거 같았는데 개그가 별론가 보네요
o o (175.223)
23/04/16 19:39
수정 아이콘
킬링 시어터...
23/04/16 21:17
수정 아이콘
영화 재미를 떠나서 큰 화면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영화관을 가야할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너무 비싸요
천혜향
23/04/17 00:22
수정 아이콘
가격을 7~8천으로 내리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있으니 깝깝합니다.
셧더도어
23/04/17 10:40
수정 아이콘
출연료만 달달하겠네요
RapidSilver
23/04/18 13:07
수정 아이콘
제가 코미디라는 장르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요즘엔 한국 코미디 판 자체가 죽어간단 느낌을 좀 받아요
영화 뿐만이 아니라 공개 코미디나 시트콤 드라마 등등을 다 통틀어도 눈에 띄는 작품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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