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01 19:08:3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220.1 KB), Download : 68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유관순과 윤동주 시 가르쳤다고 민원 받은 선생님


반일교육이라니.. 어쩌다가 세상이 이지경이 된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가트롤
23/04/01 19:10
수정 아이콘
코랄났네 진짜
부스트 글라이드
23/04/01 19:13
수정 아이콘
공론화 이야기하는거보니 주작은 아닌가보네요
23/04/01 19:13
수정 아이콘
일제강점기는 가스라이팅.,..?
23/04/01 19:14
수정 아이콘
저번에 삼일절날 일장기단 놈들이 딱 저마인드 아닐까 싶은데..
만우절 조크였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23/04/01 19:1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런사람들이 보수를 자처한다는것이죠. 안봐도 입만열면 좌파좌파거릴겁니다. 교사가 좌파니까 자긴 잘못없다 생각하겠죠.
Liberalist
23/04/01 19:18
수정 아이콘
요즘 역사 교육을 반일 세뇌다 이런 식으로 깔아뭉개는 쿨병 걸린 사람들 정말 많이 늘었죠. 예전에는 환빠, 국뽕주의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면, 요즘은 그 반작용 때문인지는 몰라도 넘쳐나는 쿨병종자들 역사 왜곡이 더 꼴보기 싫습니다.
23/04/01 19:19
수정 아이콘
오늘은 만우절
전자수도승
23/04/01 19:21
수정 아이콘
만우절 장난인가.....
No.99 AaronJudge
23/04/01 19:24
수정 아이콘
..????
블래스트 도저
23/04/01 19:24
수정 아이콘
구라추정으로 보겠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4/01 19:28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게 말이 돼? 하면 대개는 그게 현실이더라고요

그리고 저딴게 보수면 파리가 샙니다

뭐 지딴에는 보수라고 설치나본데 아놔 진짜
하카세
23/04/01 19:34
수정 아이콘
1학년 교과서에 까치발 들어서 살금살금 걷기 따라 시켰다고 아동학대 신고 넣어서 기소유예 된 것도 있는데요 뭐 크크
12년째도피중
23/04/01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주의에 중간은 없어요. 극단만 있죠. 심플이즈베스트니까. 이렇게 구도가 만들어지면 심플하니 정말 이해하기 좋지 않으십니까?
23/04/01 20:37
수정 아이콘
진짜 심플 이즈 베스트네요
23/04/01 19:40
수정 아이콘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것이 좌파라면 저는 골수 좌파 하렵니다.
미카엘
23/04/01 19:42
수정 아이콘
같잖은 민원과 항의를 무리 없이 씹어 버릴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
개인정보수정
23/04/01 19:47
수정 아이콘
정치병 걸린 선생들 중에 이상한 양반들도 많은 건 사실이라서 뭐.. 진짜 저게 전부면 별일없겠죠.
투전승불
23/04/01 19:54
수정 아이콘
일베충이 부모가 되었을 수 있는 시기가 되기도 했네요.
ANTETOKOUNMPO
23/04/01 20:06
수정 아이콘
일베충도 결혼을 하는데... ㅠㅠ
이호철
23/04/01 19:56
수정 아이콘
뭔소리야 이게
이민들레
23/04/01 20:06
수정 아이콘
너무 주작일거 같아서 주작이 아닐듯
안창살
23/04/01 20:07
수정 아이콘
저딴게 보수면 저는 빨갱이 좌파 할랍니다.
등지고딱딱
23/04/01 20:08
수정 아이콘
제발 만우절
23/04/01 20:11
수정 아이콘
보수가아니고 정신병자
소주파
23/04/01 20:43
수정 아이콘
본문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게 정답이죠.
다크서클팬더
23/04/01 20:12
수정 아이콘
학부모놈들도 삽질하면 의무교육 AS 시키는 법안 도입해야.
탕수육
23/04/01 20:13
수정 아이콘
4.1 !!!
23/04/01 20:23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대한민국 보수다!
23/04/01 20:2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런저런 황당, 악성, 이상한 민원 들어오면 그걸 그냥 무시하고 컷 할 줄 알아야 하는데..그걸 또 들어주고 어떻게든 해결해주려고 한다던가..하니까 문제죠.....
미카엘
23/04/01 21:47
수정 아이콘
시스템상 컷 못 합니다.
23/04/01 22: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게 문제라구요..
마프리프
23/04/01 20:34
수정 아이콘
실화냐?
Janzisuka
23/04/01 20:35
수정 아이콘
모 유투버씨 아들 학교다니는거 들으니 거긴가 싶지만 테 안냈을테니 모르겠구만
구상만
23/04/01 21:1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자기 정치성향이 보수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리 적어도 천오백 만 명은 될 텐데 정신병자 케이스 하나 놓고 통째로 매도하는 게 참 보기 정겨운 광경이다 싶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4/01 21:44
수정 아이콘
뭐 현 정권 지지세가 삼십몇프로고 이번 일본 방문이 긍정적이라는 응답도 삼십몇프로인데 그 둘의 상당수는 유의미하게 겹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본문같은 생각이 소수는 아니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뭐 유게니까 더 진지하게 가면 안 되니까 짧게 달겠습니다.
구상만
23/04/01 21:5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면 지역비하도 정당한 거겠군요
흠터레스팅
지구 최후의 밤
23/04/01 21:57
수정 아이콘
뭐 유게에서 필요 이상으로 길게 이야기하긴 좀 그렇죠.
여기까지만 할게요~
안전마진
23/04/01 22:22
수정 아이콘
본인부터 '정상인'이라고 인증을 해주세요
23/04/02 13:09
수정 아이콘
여초사이트, 블라, 판 등등 이상한 게시글 퍼다가 해당 집단 조리돌림하기, 특정 종교인들, 교사 패기 등등이랑 별반 다를 게 있나 싶네요
도라지
23/04/03 07:53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인것 같기도…
23/04/01 21:24
수정 아이콘
저런건 신원까서 조리돌림을 해야 하는데
Excusez moi
23/04/01 21:33
수정 아이콘
삼일절 일장기도 진짜였듯이...저거도 진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멀면 벙커링
23/04/01 22:12
수정 아이콘
정치병으로 대가리가 얼마나 절여졌길래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랑 저항시인 가르친 거 가지고 태클을 걸까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01 22:24
수정 아이콘
이것도 양쪽 말 들어보긴 해야죠
진짜 본문대로 지극히 정상적인 수업만 했는데 어느 꼴통이 난리를 친건지
수업중 본문 외에 일부 시위 참여 유도 등의 민원넣을만한 행동이 있었는지.
안전마진
23/04/01 22:34
수정 아이콘
친일에 양쪽말이 있나요? 덜덜
플레스트린
23/04/02 16:39
수정 아이콘
이건 국가주의죠. 성역을 설정해놓고 그 부분은 어떤 이견도 나올 수 없다고 하면 안 돼요. 그럼 속사정을 알 수가 없고 억울한 사람이 양산됩니다. 양쪽 말은 항상 들어봐야 옳습니다. 친일이 옳은 게 아니라, 양쪽 말 들어보면 학부모가 친일이 아니라 정상인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안전마진
23/04/01 22:28
수정 아이콘
적어도 340대는 돌팔매질 가능하지 않나요? 우리 자식 케이스면 전 가능합니다
MissNothing
23/04/01 23: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저게 설령 반일교육이라고 하더라도 받아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모르죠 저분들이 일본분들일지 혹은 명예 일본인들일지는 모르겠는데, 해외나 자기랑 정서가 맞지 않는곳에 살더라도 거기서 가르쳐주는 역사는 배워야죠. 역사는 같은 역사라도 다르게 쓰이니까요. 전쟁이든 뭐든 침략자랑 피해자가 있는데 그걸 뭐 어디 입장에 맞춰쓸순 없으니...
콩순이
23/04/01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고등학교 때 전교조 출신 선생이 정말 이상한 말을 많이 해서..단순히 저 얘기만 했다고 민원이 들어왔을까 싶기도 하고 애매하긴 하네요.
플레스트린
23/04/02 16:4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가능성을 조금 두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윤동주 시인 시 가르치고 유관순 가르쳤다고 저런 행동 할 수가 없거든요. 거기에 트위터발 소스이기도 해서요.
탑클라우드
23/04/02 12:54
수정 아이콘
친일파의 후손들이 발악을 하는 현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928 [기타] 5초안에 못찾으면 사망 [29] 꿀깅이10130 23/04/01 10130
476927 [기타] 2만원 빌려가고 5천원 내놓으라는 친구 [20] 꿀깅이11077 23/04/01 11077
476926 [기타] 신축모텔을 더럽게 쓰고 갔다는 손님 [7] 꿀깅이11351 23/04/01 11351
476925 [게임]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6] 무한도전의삶8852 23/04/01 8852
476924 [유머] 개인적으로 의외로(?) 팽팽한 설문. [31] 짐승9553 23/04/01 9553
476923 [기타] 진짜 나왔다는 핫도그 [27] 꿀깅이11256 23/04/01 11256
476922 [기타] 지방임에도 의외로 대박났다는 신규 써브웨이 매장 [45] 묻고 더블로 가!10440 23/04/01 10440
476921 [연예인] 태연하게 지하철 탔다는 연예인 [22] 꿀깅이12440 23/04/01 12440
476920 [게임] [kof15]드디어 등장한 목사님 [6] valewalker8051 23/04/01 8051
476918 [기타] 유관순과 윤동주 시 가르쳤다고 민원 받은 선생님 [51] 아롱이다롱이10853 23/04/01 10853
476917 [LOL] 노페가 페이커 제이스에 맞은걸 기억하는 이유 [9] 쎌라비9198 23/04/01 9198
476916 [게임] 글로벌 콘솔판매량 근황 [41] 아케이드9982 23/04/01 9982
476915 [유머] 길에서 신기한 거 주웠다는 웃대인..JPG [22] Myoi Mina 14305 23/04/01 14305
476914 [기타] [미국 보안관] 190km 고속주행 + 소총사격 하기 [18] Croove9637 23/04/01 9637
476913 [유머] 혼밥러 공개처형 [27] 이호철11913 23/04/01 11913
476912 [유머] 지구정복에 성공한 고양이 왕국 [5] 된장까스11598 23/04/01 11598
476911 [방송] 고구려의 약탈경제 예시 [4] 된장까스8888 23/04/01 8888
476910 [유머] 승무원 여친 삐졌다. [38] Avicii14102 23/04/01 14102
476909 [기타] 결국 한국인 상대 치트키 꺼낸 티빙 [26] 아롱이다롱이13121 23/04/01 13121
476908 [유머] 명물인 "흔들바위" 굴러 떨어트린 영국인 청년들 [15] 길갈10852 23/04/01 10852
476907 [기타] 피자헛 한달간 8,800원 피자행사 [14] 똥진국12527 23/04/01 12527
476906 [유머] 요즘 TV에서 주구장창 트로트만 나오는 이유.jpg [14] 캬라10089 23/04/01 10089
476905 [서브컬쳐] MZ세대가 좋아하는 신세대 번역 [16] 란팡8289 23/04/01 82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