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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7 14:38:36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30327_143332_Samsung_Internet.jpg (123.0 KB), Download : 75
출처 네이버
Subject [기타] (주식) SM 사가의 끝


16만 꼭대기는 진짜 야수의 심장일듯..



참조
https://pgr21.net/humor/47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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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고민많을나이
23/03/27 14:39
수정 아이콘
이게 회귀물 뭐 그런겁니까?
23/03/27 14:41
수정 아이콘
지금이뉘
비뢰신
23/03/27 14:43
수정 아이콘
희망에 팔고 절망에 사라
개인정보수정
23/03/27 14:45
수정 아이콘
진짜 다시안올거 같은데 저긴
Cazellnu
23/03/27 14:46
수정 아이콘
지금 입니....
오우거
23/03/27 14:50
수정 아이콘
카카오도 15만 공개매수 해주는거

싱가폴 국부펀드에서 투자받은 돈으로 하는거 같은데

결국 개미들과 싱가폴만 독박??
덴드로븀
23/03/27 15:00
수정 아이콘
이런 싸움에선 항상 개미들만 독박인거죠...
블레싱
23/03/27 14:51
수정 아이콘
win
- 하이브
- 카카오
- 이수만
- 기존 SM 경영진
lose
- 물린 개미들
23/03/27 14:53
수정 아이콘
사실 하이브(또는 카카오 또는 이수만 또는 SM)가 불리한적은 한번도 없었죠?
하루빨리
23/03/27 15:12
수정 아이콘
카카오만 윈 아닌가요? 사실상 경영권 싸움이였으니 경영권 먹은 쪽이 승리죠. 이 과정에서 수익을 얻었다고 한들 그 수익으로 경영권 살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긴건 카카오고, 진건 카카오와 SM 주식을 가진 주주들, 하이브는 경영권 싸움에서 진거 주식으로 좀 벌었더라도 +-하면 0내지 약 손절, 이수만도 하이브가 이겼음 어느정도 영향력 있었을거나 카카오가 이기면서 사실상 업계 방출, 기존 SM 경영진도 미래가 불투명해져서 손해죠.
23/03/27 19:24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갖고 있던 경영권이 없어진게 아니라 애초부터 없던 경영권을 가져볼까 하다가 경영권 대신 돈을 챙긴거니까 승자 아닐까요? 경영권은 분쟁 전이나 후나 없는건 마찬가지고, 돈은 벌었으니까요.
하루빨리
23/03/27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요. 주식을 미리 갖고 있음 모르겠는데 경영권 얻겠다고 주식을 산거잖아요. 카카오가 15만원 공개매수하는거 이용해도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SM주식을 다 처분 불가능하고요. 또 여기 들어간 시간등의 기회비용 따지면 손해 맞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4162000002?input=1195m
여기 관련기사 찾아볼 수 있네요. 12만원에 주식 매집했는데 15만원 공개매수때 전량 팔지 못해서 남아있는 주식이 분쟁 전 가격으로 돌아가면 손해라고요. 공개매수때 전량 팔지도 못했고, 공개매수 소식 듣고 모여든 개미들은 하이브 때문에 공개매수때 손절도 못했고,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기업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개미 한정)바닥이죠. 카카오도 이 싸움으로 인해서 자사 주주들과 개미들에게 이미지 박살났긴 했지만 경영권 얻었잖아요. 둘다 X이면 승리한 X이 되어야죠. 하이브는 그 승리한 X이 못된거에요.
23/03/27 19:56
수정 아이콘
아, 저는 하이브가 보유 중인 sm 주식을 전량 넘기는 줄 알았는데 일부는 시장에서 매도해야하는군요. 그럼 손실이 날 수도 있겠네요.
휀 라디언트
23/03/27 14:52
수정 아이콘
잔치는 모두 끝났소.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오.
그림자명사수
23/03/27 15:00
수정 아이콘
잔치입니까?
장례식입니다
꿀깅이
23/03/27 14:55
수정 아이콘
누가 끝이래~ (더 떨어진다에 1표)
23/03/27 14:58
수정 아이콘
지금입니까?
Life's Too Short
23/03/27 15:07
수정 아이콘
참 어떻게 보면 sm의 큰 암덩어리 하나 잘라냈는데, 어떻게 보면 경험많은 선장도 날라간거라, 기대됩니다
헤나투
23/03/27 15:10
수정 아이콘
갠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득입니다. 근데 그게 주가로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크크
Life's Too Short
23/03/27 15:13
수정 아이콘
맞는말씀입니다 크크
신사동사신
23/03/27 15:15
수정 아이콘
잔치인줄 알고갔더니
곡소리 나는 장례식이었군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3/27 15:33
수정 아이콘
하신분들 3월 개꿀잼으로 보냈겠네요 크크
23/03/27 15:38
수정 아이콘
이게 지난번 한진칼처럼 오래갈줄알고 다 뛰어들어간 개미들은.... 이렇게 빨리 끝날지도 몰랐지요. 무슨 하이브 실탄장전 18만원 매수한다 찌라시 돌때부터 수상했지요.
23/03/27 15:51
수정 아이콘
수상할 정도로 정확한 금액을 예고하고 펌핑시키면 결과는 항상..
그럴수도있어
23/03/27 15:53
수정 아이콘
나혼자만 곱버스
23/03/27 16:05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단타를 원한건지 경영권을 원한건지 몰라서 하이브 입장에선 목표 달성인지 미달성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수만사장은 거대한 빨대가 사라져서 돈을 번것도 번건데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빨대가 너무 말도 안되다 보니 마지막이라고 느끼곤 엑싯을 선택한 걸지도...
23/03/27 17:02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이수만 지분 사는 순간부터 단타가 목적이었을 수는 없지만 그게 목적이었어도 실패입니다.
고오스
23/03/27 16:34
수정 아이콘
최고점에서 물린 사람들은 애도를...

어지간해선 최고점에 도달할 일은 없을 테니까요
한가인
23/03/27 17:02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18만원에 지르네 마네 언플은 역시 개미들 털어 먹기 위함이었던듯
징버거
23/03/27 17:07
수정 아이콘
광야를 찾지않는 에스파? 이거 큰거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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