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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09:09
(수정됨) CHAT GPT가 가장 직접적으로 생산성에 기여한분야가 코딩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프로젝트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당한크기로 소분하여 명확하게 기능을 명시하여 요구하면 매우매우 낮은확률로 고장나는거 빼고는 그대로 짜줍니다. 다만 최적화스킬이 부족하며 패키지들의 최신정보가 빠릿빠릿하게 갱신되어있지않아서 버전호환성이 중요한부분에선 힘들다고하더군요 아마 발전되는 양상을 보아하니 올해가 끝나기전에 코딩분야의 능력이 상당히 개선(아마도 최신정보 갱신쪽으로?)될것으로보이며 24년이 끝나기전에 어지간한 코딩업무는 전부 이걸로 처리할수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말그대로 원하는 작업물의 아키텍처를 머리속에 그릴줄 아는 능력만있으면 누구든지 개발을 할수있게된다는 뜻이죠 다른말로는 말단코더는... 음..... x된거죠 아마 AI에의한 직업대체시작과 기본소득제의 정착 사이의 과도기의 기간이 25?26?년즈음부터 3,4년정도로 예상되기에 신입채용만 크게 줄어든채 현업에 능통한 일부 기존근로자들 위주로 버티지않을까 싶네요
23/03/26 09:24
(수정됨) 어쩌면......... 그만큼 개발직에 요구되는 역량자체가 낮아져서
새롭게 파생되는시장에의해 사업다각화 or 스타트업의 여지가 크게 생길수도있는부분이라 채용문턱이 크게 낮아져서 중소기업의경우 일정한 학력or문해력테스트만 통과하면 몸만와라, 일에 필요한 도메인은 가르쳐줄게 식으로 전개될수도있지않을까 같은 긍정적인 전망도 가능하긴합니다. 근데 은퇴한 시니어들이 재취업하는 형태가 주류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23/03/26 11:25
gpt4도 2019년 데이터를 써서 변화가 빠르거나 마이너한 언어는 아직 제대로 해주질 못합니다
깃헙 코파일럿도 지원되는 언어가 제한적인게 그런 이유입니다
23/03/26 11:36
그렇죠 그래서 올해안으로 그거 지원해주는 기능이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이미 플러그인의 형식으로 다양한 기능의 확장프로그램들을 프롬프트의 요구에 맞춰 GPT가 알아서 꺼내쓰는기능이 나오기도했구요 아마도 코딩툴이나 패키지들도 그런형식으로 정보가 갱신되지않을까 싶습니다.
23/03/26 11:55
여기서 상상을 조금만 더해보자면
프로그램 탬플릿같은게 유행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에 일일이 코딩하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양식이나 형식의 일관성이 있긴했어도 적합한 템플릿을 탐색하고 해석하는데 걸리는 시간같은걸 고려해서 굳이 남의 코드라인을 일일이 써가며 뭔가를 하진 않았을테지만 1,2년내로 GPT가 순식간에 수천줄짜리 코드도 해석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사용자의 요구에 적합한 탬플릿을 읽어온뒤 남이 만들어놓은 프로그램 양식에 사용자의 요구에 적합한 약간의 튜닝만 거쳐서 바로 사용하는 그런것들이 유행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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