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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19:03
메시는 왜 하필 그나마 못하는 패널티가 크크
드리블 막을 수 있냐 정도 해야죠. ABC중엔 반복연습 가능하다고 하면 그나마 A긴 할듯..
23/03/22 19:08
A랑 D는 눈 감고 하다보면 신의 가호라도 있을 수 있고, C는 뭐 애초에 위험할만큼 높이 뛰지는 못해 위험은 덜한데 B는 도전하는 순간 염라대왕 직관 찬스 아닙니까?
23/03/22 19:42
b/c 는 죽을수도 있지만 할수있냐 없냐를 따지면 그래도 할 수는 있는데
솔직히 a는 오타니 늙어죽기 직전아니면 불가능하지 않나요... 오타니 직구에 안타치기라니
23/03/22 19:48
일단 C...130kg한테 가해지는 충격이란..... 작살날거 같네요. 지미 버틀러도 스티븐 아담스한테 스크린 걸리고 아파 죽는줄 알았다던데 저건 더한데..
23/03/22 20:20
A도 몇백번 휘두르다보면 맞겠지 싶어서 만만해보이지만
160이 넘는 공이 몸쪽으로 꽂히는걸 경험한다면 어지간한 야수의 심장이 아니고서야 배터박스 안에 들어가기도 싫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3/22 20:52
a를 만만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프로야구 선수랑 단순 캐치볼만 해도 일반인들은 야구공에대한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160키로의 공을 타석에서 본다?. 맞추는건 둘째치고 공포감을 이겨내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23/03/22 21:32
B는 태클하러 가는것이 가능한가 부터가 문제가 될 겁니다. 선수에 접촉이라도 하려면 "따라갈 수 있어야"하는데 보통사람은 이것부터 불가능할거라서요....
C도 블록하려면 슛하는걸 따라갈 정도는 되야 하고 최소한 자이언이 슛하는 포인트 까지 뛰었을 때 손이 올라가야 가능한데 물리적으로 일반적인 사람은 이게 안될겁니다.... A는 보통사람은 공을 제대로 보는것도 어려울거고 눈감고 그냥 아무 타이밍에나 휘두르다가 맞추는데 걸어야죠. D는 메시 실축 가능성에 거는거고요. 확률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C나 B가 가장 어렵고, 눈감고 운에 기대는 A랑 메시실축 가능성인 D중 어느쪽이 높으냐 하는 문제 아닌가 합니다....
23/03/22 22:16
A는 공을 앞으로 보내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냥 맞추기만 하면 인정이라면 그나마 쉽겠지만 아니라면…
D도 메시가 이쪽이 일반인인걸 안다면 프로 골키퍼를 상대할 때처럼 실수할 가능성도 있는 최선의 공이 아니고 딱 일반인이 못막을 정도로만 쉽게 쉽게 찰 것 같아서 실제로는 가능성 제로일 듯. 그럼에도 사람 자체를 상대해야하는 B, C가 너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공을 상대하는 A, D가 그나마 나은데…사실상 전부 가능성 제로고 만의 하나는 없다고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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